정말 왜 이래야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다음 세계엔 태국방은 사기꾼 가이드 글로 엉망진창 도배가 되어있더군요
한국인 타운이라는 수쿰빗 플라자에는 바닥에 침 탁탁 뱉고 다니는
건달들이나 왔다갔다 하고..
내 아는 후배가 카오산에 그 유명하신 분으로부터 분점을 내라고 권유를
받으면서 그 분께서 로열티를 3천만원을 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이 얘기를 듣고 얼마나 기가막혔는지.. 아시는 분들 다 아시죠?
한국에서 무슨 죄를 지셨는지, 한국인이길 포기하고
태국 여권 갖고 다니신다는 분..
마약과 절도 범죄가 끊이질 않아 카오산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하러
들어가는 외국인들의 줄이 끊이질 않는 곳..
이러니 카오산이 욕을 먹는 겁니다.
일본 교민 정보 신문에 나왔는데 올해 아직 5월달입니다만,
벌써 올해들어 여행객 피해 건수가 2000건이 넘었답니다.
미신고건수를 생각해보면 실제로는 이 수치에 두배에 가까울거라하더군요.
게다가 수쿰빗 지역의 작은 골목에서 일어나는 퍽치기는
정말 사람 죽일 각오로 행해지는 만행입니다.
문제는 태국의 범죄자들은 만엔짜리를 만원짜리 처럼 갖고 다니는
일본인을 주 타켓으로 삼는데 한국인들이 일본인으로 보인다는 것이죠.
방콕의 백화점, 쇼핑센터, 버스터미널, 기차역, 수완나품 공항내 까지
여러분의 지갑을 노리는 늑대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택시, 뚝뚝은 이용 절대 금물입니다.
아직도 방콕,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 주요도시에서의
여행객을 상대로하는 태국인들의 사기가 극성입니다.
어눌하건 유창하건 한국말로 다가오면서 친절을 배풀려고 하는 태국인들은
절대 절대 피하십시오 !!!
자기집으로 초대를 한다느니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느니
절대 아무것도 받아 마시거나 먹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
그리고 어떤 거래에 있어서든 모든 문서가 태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 점을 이용해서 엄청난 외국인들이 손털고 나가는 사례가 넘쳐납니다.
절대 태국어로 씌어져 있는 어떠한 문서도 믿지 마십시오.
'우리 후진국에 후진 한국인들 밖에 더 있겠느냐' 라는
태국 고위 경찰의 말에 정말 안타깝고 화가 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