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고다" 란 사이트에서 호텔 예약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태사랑의 도움으로 5번 태국에 다녀왔는데
아직 변변한 정보 한번 올린적이 없네요
혹시 이용에 도움이 되실까해서 제가 호텔 예약하면서 억울한 점이 있었기에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지난 8월달에 태국의 꼬사멧과 파타야를 다녀왔습니다
얼마전까지 옆에 배너광고에 있던 아고다란 싸이트를 통해서 호텔을 예약하
고 다녀왔습니다
뭐 여행하는 기간에는 예약도 잘 되어있고 불편없이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여행 후 결재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호텔을 두군데 예약했는데요 하나는 꼬사멧의 싸이께우 비치 리조트였고
다른하나는 파타야의 몬티엔 호텔이었습니다
두군데를 시간차를 두고 예약했습니다
다녀와서 보니 꼬사멧의 호텔은 다음달 결재때 청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파타야의 호텔은 결재청구가 없더군요
그래서 아고다 사이트에 접속해서 챗팅으로 물어봤습니다
(참고로 아고다 사이트는 상담원과 통화는 어렵더군요 사무실이 태국에 있어
서 국제전화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두군데 호텔을 예약했는데 한곳에서만 청구되었다고요
아고다 상담원 답변인 즉 '예약할때 실시간으로 승인이 나기때문에 여행다녀
오셨다면 걱정안하셔도 된다' 였습니다
전 아무걱정없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재대금이 원래 청구달 말고 다음달에 나왔습니다
승인날짜도 바껴서 말입니다 (8/29 -> 10/3 로)
그리고 전산상의 오류였는지 10/10 같은 금액으로 두건이 더 청구되어 있었
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환율이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보다 원달러 환율이 300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결재내역을 보고 바로 상담원과 챗으로 부당함을 얘기했습니다
결국 업무 도중(사무실에서 일하는 중간중간)에 몇번의 챗과 상담원의 국제전
화 통화로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가 카드사 결재서류를 스캔해서 보내주고 몇일 뒤
아고다 상담원 왈 ' 이번 결재오류는 우리잘못이 아니다 은행측의 실수로
아고다 본사에서는 책임질 일이 아니지만 일괄 10달러 보상은 하겠다. 대신
에 손해가 있는 사람에게는 1년 유효한 5~10%할인쿠폰을 지급하겠다'라는 거
였습니다 저는 부당하다 생각했지만 전화통화로 대화하는것도 아니고 몇번의
대화로 귀차니즘도 생겨서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결재자체가 잘못 난 두건의 승인도 취소했다고 해서 마무리 지었습니
다
그러다 얼마전 다시 카드 결재내역을 보고 황당하고 짜증이 밀려왔습니다
승인 취소 되었던 2건의 카드내역이 승인날짜와 취소날짜의 차이로 차액이
저한테 청구된 거였습니다(환율의 차이로)
이 문제로 아직도 계속 상담원과 얘기중이며 상담할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얘
기해야 하는 불편함과 자기들의 잘못이 없는듯한 태도에 너무 화가 납니다
예를 들면, 몇일전에 '너희들의 실수로 승인취소된 뒤에 환차이에 의해 내가
손해가 났다. 빠른시일내에 처리해달라' 했습니다
상담원 왈 '카드팀이랑 얘기 다 했다. 처리됏으니 이제 괜찮다.' 라고 했습니
다.
그런데 오늘 확인해 보고 아직도 해결이 안된걸 보고 상담원한테 얘기했습니
다. '저번에 처리 다 됐다는데 아직 해결이 안됐다' 했더니
상담원 왈 '카드팀이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지금 얘기해 놨으니 기다려
라.' 라는 답변입니다
저는 '아직 모르고 있다니 무슨말이냐. 저번에 다 처리됏다고 하지 않았냐.'라
고 반문 했습니다
상담원 왈 ' 카드 담당하는 사람이 많아서 전달되지 않았다. 지금 확실하게 전
달됐다. 기다려라.' ...
전에 대화 도중 상담원이 그러더군요
'이런 내용을 편지로 좀 써서 본사에 보내달라. 아직까지 아무도 보낸사람이
없는걸로 알고있다. 이런부류의 일로 한국사람들이 손해를 많이 본다.'라고요
한국사람들은 강한 항의가 없어서인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못받고 있나봅니
다 (아니면 저만 당하는 건지요 ㅠㅠ)
화도 나고 답답하기도 해서 제 일을 적어봣는데요
아고다 사이트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네이버나 기타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고 저도 아고다 이용했는데 이용상 애로
사항이 있었다거나 하는 글이 없어서 안심하고 예약했다가 이런 문제에 부딪
히고 보니 후회가 되서요
비록 돈은 조금 비싸더라도 적어도 상담원과 전화통화는 가능한 곳을 이용하
시면 어떨까요...
아직 변변한 정보 한번 올린적이 없네요
혹시 이용에 도움이 되실까해서 제가 호텔 예약하면서 억울한 점이 있었기에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지난 8월달에 태국의 꼬사멧과 파타야를 다녀왔습니다
얼마전까지 옆에 배너광고에 있던 아고다란 싸이트를 통해서 호텔을 예약하
고 다녀왔습니다
뭐 여행하는 기간에는 예약도 잘 되어있고 불편없이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여행 후 결재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호텔을 두군데 예약했는데요 하나는 꼬사멧의 싸이께우 비치 리조트였고
다른하나는 파타야의 몬티엔 호텔이었습니다
두군데를 시간차를 두고 예약했습니다
다녀와서 보니 꼬사멧의 호텔은 다음달 결재때 청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파타야의 호텔은 결재청구가 없더군요
그래서 아고다 사이트에 접속해서 챗팅으로 물어봤습니다
(참고로 아고다 사이트는 상담원과 통화는 어렵더군요 사무실이 태국에 있어
서 국제전화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두군데 호텔을 예약했는데 한곳에서만 청구되었다고요
아고다 상담원 답변인 즉 '예약할때 실시간으로 승인이 나기때문에 여행다녀
오셨다면 걱정안하셔도 된다' 였습니다
전 아무걱정없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재대금이 원래 청구달 말고 다음달에 나왔습니다
승인날짜도 바껴서 말입니다 (8/29 -> 10/3 로)
그리고 전산상의 오류였는지 10/10 같은 금액으로 두건이 더 청구되어 있었
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환율이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보다 원달러 환율이 300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결재내역을 보고 바로 상담원과 챗으로 부당함을 얘기했습니다
결국 업무 도중(사무실에서 일하는 중간중간)에 몇번의 챗과 상담원의 국제전
화 통화로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가 카드사 결재서류를 스캔해서 보내주고 몇일 뒤
아고다 상담원 왈 ' 이번 결재오류는 우리잘못이 아니다 은행측의 실수로
아고다 본사에서는 책임질 일이 아니지만 일괄 10달러 보상은 하겠다. 대신
에 손해가 있는 사람에게는 1년 유효한 5~10%할인쿠폰을 지급하겠다'라는 거
였습니다 저는 부당하다 생각했지만 전화통화로 대화하는것도 아니고 몇번의
대화로 귀차니즘도 생겨서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결재자체가 잘못 난 두건의 승인도 취소했다고 해서 마무리 지었습니
다
그러다 얼마전 다시 카드 결재내역을 보고 황당하고 짜증이 밀려왔습니다
승인 취소 되었던 2건의 카드내역이 승인날짜와 취소날짜의 차이로 차액이
저한테 청구된 거였습니다(환율의 차이로)
이 문제로 아직도 계속 상담원과 얘기중이며 상담할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얘
기해야 하는 불편함과 자기들의 잘못이 없는듯한 태도에 너무 화가 납니다
예를 들면, 몇일전에 '너희들의 실수로 승인취소된 뒤에 환차이에 의해 내가
손해가 났다. 빠른시일내에 처리해달라' 했습니다
상담원 왈 '카드팀이랑 얘기 다 했다. 처리됏으니 이제 괜찮다.' 라고 했습니
다.
그런데 오늘 확인해 보고 아직도 해결이 안된걸 보고 상담원한테 얘기했습니
다. '저번에 처리 다 됐다는데 아직 해결이 안됐다' 했더니
상담원 왈 '카드팀이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지금 얘기해 놨으니 기다려
라.' 라는 답변입니다
저는 '아직 모르고 있다니 무슨말이냐. 저번에 다 처리됏다고 하지 않았냐.'라
고 반문 했습니다
상담원 왈 ' 카드 담당하는 사람이 많아서 전달되지 않았다. 지금 확실하게 전
달됐다. 기다려라.' ...
전에 대화 도중 상담원이 그러더군요
'이런 내용을 편지로 좀 써서 본사에 보내달라. 아직까지 아무도 보낸사람이
없는걸로 알고있다. 이런부류의 일로 한국사람들이 손해를 많이 본다.'라고요
한국사람들은 강한 항의가 없어서인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못받고 있나봅니
다 (아니면 저만 당하는 건지요 ㅠㅠ)
화도 나고 답답하기도 해서 제 일을 적어봣는데요
아고다 사이트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네이버나 기타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고 저도 아고다 이용했는데 이용상 애로
사항이 있었다거나 하는 글이 없어서 안심하고 예약했다가 이런 문제에 부딪
히고 보니 후회가 되서요
비록 돈은 조금 비싸더라도 적어도 상담원과 전화통화는 가능한 곳을 이용하
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