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쓰는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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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쓰는거 조심하세요

은여우 24 10380
말로만 듣던 카드 복제 제가 당했네요
6월에 방콕 파타야 다녀왔구요
파타야 편의점 인출기에서 돈을 뽑았는데 거기서 정보 유출이 됐나봐요
어제 새벽에 카드사용 문자가 와서 보니
2400$ 한건 승인내역과 그러고 몇번을 더 긁었는데 나머지는 한도때문인지 승인이 거절됐더라고요,,
카드사에 전화해 알아보니 그때 정보 유출이 된걸로 카드를 복제해 파키스탄에서 직접 긁은걸로 나온다고 하네요.
이런일을 겪다니 정말 황당해요
환율때문에 직접 가셔서 현금 서비스를 받으시거나 현금 인출을 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카드도 제가 소지하고 있고 해외 나간 사실이 없으니 보상은 받을거 같더군요..
300만원이 넘는돈 그냥 날릴뻔 했습니다...
24 Comments
kasilly 2008.11.14 17:45  
그래서 해외여행당겨오면 카드재발급하고 비밀번호변경해야합니다...혹시모를 위험을 방지해야죠! 그리고 돈은 꼭 은행안에있는 atm으로 찾으셔야합니다..울나라도 길거리 씨디기는 조심해서 쓰셔야합니다
블루파라다이스 2008.11.14 19:35  
아..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고구마 2008.11.14 20:40  
정말 조심해야겠군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되도록이면 신용카드기능이 없는 카드로 장만해서 나가는게 안전하겠네요.
김윤성 2008.11.14 21:1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별 생각없이 현금 인출 했는데 조심해야 겠네요.
커피우유 2008.11.14 22:53  
저도 그래서 현금 인출할땐 항상 체크카드~!!
신용카드는 해외 입출입국이 확인되게 신청해 놓으세요~
푸켓사랑방 2008.11.14 23:04  
편의점에서 가끔 정보가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국 사람들은 그걸 알려면서도 경찰이 조사를 하거나 은행 카드계에서
조사를 할 생각을 안합니다.
그 편의점 기계 쓰지 말라는 말 한마디 정말 단순하게 살아 가는거 같습니다.
팍치뺀 똠얌꿍 2008.11.15 02:56  
몇달전에 태국 TV 및 공개토론 비슷한 프로에서도 많이 나왔던 일입니다.
ATM 기계에 몰카나 카드스캔 기기를 ATM 카드 출입구에 붙여넣어서 카드를 넣으면 바로 카드가 복제되게끔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비밀번호를 볼수있게 하죠.

그래서 ATM 기계 설명서에 보면 비밀번호 입력시 다른손으로 가리라고 합니다.
길거리 ATM 보다는 은행에 있는 ATM 이 그나마 좋은 대책일듯 합니다.
어쭈리 2008.11.15 09:46  
태국사람들 현금인출하는모습보면, 정말 의심많다고 생각한적도 있어지만, 나또한 그러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ㅎㅎㅎ
왜냐고.........비밀번호 누를때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한손으로 번호를 가리고 누르는모습...
월야광랑 2008.11.15 11:21  
글쎄요...
제가 작년쯤인가 관련 글을 번역해서 올린 기억으로는 현금지급기 등에서 카드 정보를 읽어서 복제하는 것을 스키밍이라고 하는데, 파타야 지역에서 발견된 걸로 보면, 카드를 읽어 들이는 곳에 카드의 자기테이프를 읽을 수 있는 장치를 추가하고, 키보드에도 그 위에 얇은 키보드를 깔아서, 비밀번호를 누르면, 그게 아래쪽의 진짜 키보드를 눌러주면서, 그 값을 자동적으로 기억하도록 하는 방법을 쓰더군요.
그게 파타야에서 발견된 이유가 카드를 읽다가 다시 뱉어내는 과정에서 그 붙여논 부분이 약간 틈이 벌어져서 카드가 제대로 빠져나오지 않아서였습니다.
그러니, 키보드를 가린다고 해도 큰 소용은 없을 것 같네요.
사람들이 잘 안 다니는 곳에 있는 현금지급기 사용은 피하시고, 될수 있으면 은행 안에 설치된 현금지급기를 쓰시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 매번 해외여행 다닐 때마다 신용카드 번호를 바꿀 수도 없고... ㅠㅠ
한국에서 신용카드 회사에서 해외 여행할 경우에 임시 번호로 잠시 카드를 새로 발급해주고 다시 귀국하면 바로 회수한 다음 분쇄처리하는 것이 제일 확실할 것 같은데...
그럼 자기테이프에 저장된 비밀번호도 함께 폐기처리되니까, 다음에 그 번호를 재활용해도 괜챦을 것 같은데...
김진숙 2008.11.15 11:44  
저같은 경우는봄에 태국과 중국을 한달에 3번 나가서 소액을 쓴것을 오히려 집으로 전화해서 외국에 나가 있는지 확인해서 집에 있는남편이 오히려 걱정을 무척했답니다 그리고 가을에 유럽 가서 그 카드쓰려고 하니 승인이 안되서 쇼핑도 제대로 못하고 돌아와 카드사에 문의하니까 카드를 외국에서 못쓰게 장금 으로 해놓고 본인의 동의도없이 정말 황당 했어요 다른분들도 외국 가시기전 확인 하세요 국내에 있을땐 오히려 장금으로 해놓고 나갈때만 풀고 그러면어느정도 위험 하진안을듯...
팍치뺀 똠얌꿍 2008.11.15 12:44  
ATM 카드 복제사건을 보면 거의 모든 사건이 카드 복제기와 조그마한 카메라로 비밀번호를 촬영하게끔 되어진 사건입니다.
그래서 ATM 기계에 보시면 다른손으로 비밀번호를 가리라고 나오는 겁니다.
소용없는 짓이 아니라 사건 케이스에서 알려진 그나마 방지 대책입니다.

태국에서 ATM 사용시에는 최선의 방법은 은행 ATM 이용해서 현금서비스를 받는겁니다.
신용카드 용도로 사용시에도 카드를 타인 (직원) 등에게 넘기고 왠만하면 본인의 시야에 있게끔 해야 합니다.
직원이 가지고 가서 카드로 계산하는 척 하면서 복제하는 경우도 있었고 지금도 뉴스에 나옵니다.

카드사용시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국으로 귀국후에는 카드회사에 전화해서 바로 외국사용 정지 신청을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대한민국1%미남 2008.11.15 18:01  
그냥 간단하게.....ATM기 비번 누를때 한손으로 가리고 다른번호 누르는척 하면서 (훼이크)쓰면서  비번 누르세요~ 그럼되요~
월야광랑 2008.11.16 01:42  
예전에 올렸었는데, 카메라로 찍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가려지니까 아예 얇은 키보드를 기존의 키보드위에 덮어 씌웁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oney&wr_id=2466&sca=&sfl=wr_name%2C1&stx=%BF%F9%BE%DF%B1%A4%B6%FB&sop=and

이 사진이 제 글에서 링크된 푸켓 신문에 실린 키보드 관련 사진입니다.

http://www.phuketgazette.net/newsimages/bull8282007-5914-4.jpg
월야광랑 2008.11.16 01:55  
제일 안전한 방법은 사용 안 하는 것이고, 사용하실려면 은행 안에 설치된, 그리고 사람들이 자주 지나가는 곳에 있는 현금지급기를 이용하는 것 정도일 겁니다.

신용카드 사용도 어차피 상점이나 가게에 전표등이 남기 때문에 그걸 빼돌려도 대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용카드 뒷면이나 앞면에 CVV 라고 하는 세자리 또는 네자리 숫자가 추가된 겁니다. 특히나 전자여권 때문에 RFID로 지나가면서도 읽을 수 있다고 하는데, 신용카드도 전자칩이 들어간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슬슬 RFID 로 읽는 것을 방지해주는 지갑이나 여권 커버 등을 선물하는 것도 고려를 해봐야 하는지... ㅠㅠ RFID Passport cover 라는 식으로 구글이나 그런데 찾아 보면 이미 어느 정도 상품들이 나와 있을 겁니다.

현금 카드 부분은 될 수 있으면 은행 지점 안에 설치된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는 곳에 있는 현금지급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마도 가장 큰 해결책이 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고, 쉽게 현금지급기 조작을 못하는 곳에 설치된 현금지급기를 사용하는 것이 그 다음 대안이 될 수 있는데, 보시다 시피 장치 두개 추가 하는데, 1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뭐 유럽에서는 가짜 현금지급기 설치해 놓고 그걸로 카드 복제를 시도한 경우도 있었죠. 이런 사례는 발각되는 경우가 훨씬 적기 때문에 실제로는 어떻게 될지...
그래서, 미국의 경우에는 대부분 신용카드에 본인 책임 한도가 5만원 또는 0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로 갈 때마다 신용카드 회사에 전화해서 일일이 통보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또 개인의 사생활 문제가 걸리게 됩니다. 즉, 개인이 어디에 가서 뭘하는지가 다 통보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인터넷 주문 등을 할 때도 좀 불편하구요...

이런 건 사실 카드 회사 - 발급하는 곳이 아닌 비자, 마스터 등 - 와 해당국가의 경찰이 협력하여 강력하게 단속을 해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태국의 경찰이 이런 걸 제대로 단속하겠느냐가 관건이 되겠지요. 하도 경찰/군부 중에서 태국 마피아 등에 연결된 경우가 많아서요. ^^
채만프로 2008.11.16 20:55  
카드사용을 오히려 권합니다.. 소매치기 당하고 울어봐야 손해는 더큽니다..
카드복사는 시간이 걸리기에 외국서 사용한다음 한국에 돌아가서 재발급만 잊지않고받아주면 된다는 것이지요 예방이 가능한범죄입니다.. 하지만 소매치기는 당하고나면 아무도 피해를 복구해주지않구요 카드복제는 보험사에서 피해액전부를 변제해줍니다.. 태국이란나라는
경찰과 은행창구직원이 짜고 이런 범죄를 해먹습니다..
먼저 카드 복제사기단은 카드정보를 사와서 마그네틱카드에다가 복제를 합니다..
그리고 유령단말기.. 즉 가맹점은 가맹점인데 업장이없는 그기다가 마구 긁습니다.. .
하루에 수천수억을긁습니다.. 왜 ? 내일이면 그 가맹점은 죽으니까요..
은행원을 매수하지않으면 가맹점주 통장으로 돈이 안들어옵니다.. 경찰을매수하지않으면 추적해서 잡힐우려있습니다..  삼위일체로 작업하면 마진율은낮아도 계속 해먹을수있지요..
비지니스의 천국이지요 태국이란나라는....
저도 위사건을당했는데.. 범인잡으려고 혼자 날뛰어봤지요..
은행담당자하고 통화하다가 짜고친거라는 사실을알았습니다..
시암커머셜뱅크가 한국의 제 카드회사와 거래를하는곳이더군요. .
너네같은나라에서 그것도 치앙마이물가로 한번에 5,000달러 승인을그냥해주었다는게 말이되느냐? " 신분증확인도안하고 그금액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따지는중에 은행원은
그건 우리가 알바가아니라고.. 그어떤 협조도 못해주니까 본국의 은행에다가 따지라더군요..
저에게 반약에 그런 능력이있다면 앞으로 죽을때까지 해외에나온 태국인카드만 전부 복제해다가 한국에서 마구 잡이로 사용해주고싶더군요.. 태국잡것들...
"끝으로 한가지.. 카드승인을 따고난후에 사인을하게되면 저 위에 광량님이 말하시는 그 코드는 필요가없습니다.. 그치만 카드뒷면을보고 마지막세자리숫자를 적는 점원이나 가맹점이있습니다.. 이런경우는 과감하게. 제제를 하셔야합니다..
하지만 고가의 귀금속이나 명품을사실때 점원이 은행에 전화를 해서 그 세자리숫자를 불러주는 경우는 그카드가 진품인지아닌지를 확인하는 절차이므로 그냥 두셔도됩니다..
하지만 확인다하고 승인딴후에 저는 그 물건을 취소해버립니다.. 왜냐구요?
저를 위조카드를 긁는사람으로 본것이니까요.. 어떤 명품점이든 다른나라에도 있게마련이지요.. .저는 기분나쁘다고 정중하게 이야기하고 다른데 가서 살테니 카드승인을 취소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
만약에  그 세자리숫자가 유출됬다싶으면 즉시 ...한국가자마자 바로 카드번호 변경재발급을받으십시요. .. 저도 한국갈때마다 재발급을받아서 들어옵니다..
지금은 한도가 늘어서 더많이 신경을씁니다. 신경을써는길만이 막는길입니다.. .
그리고 현재로는 칩이들어간카드가 복제로부터안전합니다..
1,2 트랙의 정보만 카피가되고 암호화된비밀번호가 복제가안되기때문에 아직까지는 안전하답니다. 그치만 복사하고 9999번의 비밀번호를 눌러보는 무식한놈이있다면 그것도 안전하지않습니다...
기존의 마그네틱은 3트랙 마그네틱 앤코드 기계한대면 그냥 죽먹기로 복사가되고 이기계들이 전부 미국,대만서 들어온다더군요.. 대당가격은 최고급이 1,500달러인데. .한국이나 동남아 브로커들에게 적게는 만불 많게는 몇만달러에 판답니다.. 본국의 업자에게 구입하면 줄줄이 비엔나로 엮이니까 3국인들에게 구한다는군요 .. 그리고 기계자체가 컴터 주변기기로생겨먹어서 세관에서도 그냥 통과한답니다..  이런 유형의범죄자들에대해 정부는 처벌기준을 더 강화하고 형량도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이양 2008.11.17 11:40  
저도 한국 들어오면 항상 해외사용금지를 시켜놓거든요.
참 .. 조심해야 할 부분이네요.. 카드 사용,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어디갔니 2008.11.18 23:14  
이상하네요...그냥 체크카드 들고 나갔다가 뽑아쓰면 되는데...체크카드는 길에다 잃어 버려도
비밀번호를 모르면 아무 소용 없어요.....채크카드 들고 나가세요....통장에는 요번 여행서 쓸돈만 넣어두고요...
월야광랑 2008.11.19 03:44  
현금지금기 키보드 위에 가짜 키보드 덮어서 비밀번호까지 알아 냅니다. 체크 카드는 더 위험하죠. 신용카드는 그래도 자체적으로 소비자가 배상할 한도가 정해져 있고, 그걸 다시 분쟁조정(dispute)신청해서 돌려 받을 수라도 있지만, 체크 카드는 아무 대책 없습니다. 그냥 돈 빼가면 그걸로 끝...
어떤 사람이 버거 사먹으면서 체크카드 냈는데, 점원이 실수로 4불 33전을 두번 눌러서, $4334.33 가 인출되었는데, 그 경우는 그래도 상점으로 나간거라서 확인하고 돌려 받는데 한달 걸렸다죠.
제가 보기엔 현금, 여행자수표, 신용카드, 체크카드 중에서 제일 안전하지 않은게 체크카드입니다. ^^
돈 빼가면 그걸로 끝... ^>^
현금은 빤스속이나 그런데 숨기고 있으면 그래도 안전...
여행자 수표는 영수증 따로 보관하고 있으면, 분실/도난시 재발급 가능...
신용카드는 나름대로 신용카드 회사가 얼마나 협조하느냐에 따라서 부정 사용된거 해결 가능...
체크 카드는 돈 나가면 그걸로 끝... ^^
어디갔니 2008.11.21 14:42  
체크카드로는 버그를 사먹을수 없답니다.. 신용카드기능이 없기때문이죠...ㅋㅋㅋ 오로지 atm 에서 돈만 뽑아 쓸수 있죠  은행 atm 에서 손가리고 비밀번호 누르면 체크카드 천하무적 안전합니다
은여우 2008.11.19 10:02  
신용카드 회사 측에서도 2400$ 승인되자마자 바로 해외승인 거래정지를 시켜놨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 카드 긁은건 승인이 안된거였구요..
또 신용카드 회사 측에서 먼저 저에게 전화를 해서 사실을 통보해 주었구요..
제가 쓴 현금인출기 있는곳은 파타야 태국낚시 아시죠 태국낚시 들어가는 골목입구에 있는 편의점이었습니다.ㅠ
어디갔니 2008.11.22 15:07  
복잡하게 예기하시네여 그러니까 atm용 체크카드는 즉 비밀번호만 조심하면 길에서 잃어버려도 누가 훔쳐가도 상관 없구요 ,신용카드는 잃어버려서 도둑이 신용으로 가게에서 물건을 샀을경우, 본인이 태국에 있었다면 카드회사에  입증하기가 곤란합니다 어느게 더 안전할까요???  위에 글쓰고 왜 지웠지..??
자다부시시 2008.11.24 00:58  
카드이야기만 나오면 많이들 흥분 하시네요.
저도 2006년부터 태국을 업무상 다니기 시작해서 1년에 4~5번씩 다녀옵니다.
현금은 약 2,000BAT만 가져다니고 호텔, 식당(좀 큰데), 백화점 등에서는 카드만 사용하는데...그리고 현금 부족하면 7/11 옆에 있는 ATM기에서 통장에서 직접 인출해서 사용하는데...여태까지 한번도 그런일 없다가 2주전인가 카드회사에서 전화오더라구요. 태국에서 이런일일 빈번하고 사용한 기록이 한번 있어 당분간 해외 사용을 중지조치하고 사용할 때 연락주면 다시 열어 주겠다고...뭐 특별히 불편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러자고 하였는데....글들을 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앞으로 신경을 쓰며 살아야 하겠네요. 특히 전 회사 법인카드를 쓰니 그 사용한도가 좀 커서...(남들은 무한이라고하는데, 무한은 아니고....개인카드 대여섯배는 넘더라구요.)  암튼 조심하여야 하겠네요. 태국, 중국....
정보 고맙습니다.
lovemovement 2009.01.19 02:01  
근데 체크카드 긁을 때 수수료 나오잖아요? 결제금액의 1% 더하기 2달러인가 그렇던데
매번 체크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 뽑아 쓰면 수수료가 만만치 않지 않나요?
BTS_Nana 2012.11.08 16:02  
보통 신용카드 구매, 데빗카드 구매나 데빗카드 현금인출은 금액 @전신환매도율(현금매도율에 비해 쵸큼 쌈)+1%+일정액 수수료 이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금액+1%+일정액+현금서비스 이자 입니다.

따라서 잦은 소액결제는 수수료 부담이 꽤 크고, 신용카드 현금인출의 경우 직불이 아니고 현금서비스를 통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추가로 더 들게 됩니다.

다만 데빗으로 한꺼번에 2만원씩(보통 ATM한도액) 찾아두고 사용할 경우는 수수료를 합해도 은행에서 많이 우대받아 현금 환전해 오는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위험하게 현금을 들고 공항을 다닐 필요가 없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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