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방쎈비치의 새벽~~
방콕시내에서 1200밧트에 흥정해서 택시를 이용해서 비내리는 방쎈비치를 새벽에 가봤습니다.
오후1시에 돌아왔는데 현지인들의 가족단위 여행자들이 많았고 외국인은 거의 보이질 않더군요.
비치췌어에 앉아 있으니 각종 음식파는 사람들과 마싸지사들이 많았습니다..
비치의 모래엔 뻘이 좀 섞여 있더군요..그래서 그런지 물은 서해안처럼 흙색깔을 띠고 있더군요..
보슬비가 내리는 새벽의 방쎈비치
파타야방향의 방쎈비치(우측에 산 오른쪽에 파타야의 불빛이 보입니다)
방쎈비치의 태국어린이들(날이 밝아오니까 하나둘씩 비치로 나오더군요)
패러세일링은 없지만 바나나보트는 많이 타더군요
날이 밝자 일제히 비치췌어와 비치파라솔을 세웁니다.
비치췌어에 누워서 발마싸지를 받는 타이앤(150밧/1시간)
비치와 도로사이에 일렬로 늘어선 야자수나무들이 운치가 있습니다.
이쁘게 단장한 대여용 튜브
새벽의 비치앞 도로--정비가 잘되어있더군요..파타야에 비해서 훨씬 아름답습니다.
날이 밝은뒤에 비치옆 도로전경
방쎈비치는 모래에 뻘이 섞여있어서 물색깔이 울나라 서해안처럼 뿌옇습니다만...비치도로도 정비가 잘되어있고 방콕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태국현지인들이 많이 오더군요..특히 가족단위로 애들 데리고 많이 놀러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