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 후기요!
이동수단 - 카오산 - 꼬창 조인트버스(만남의 광x)이용 페리포함
교통비용 - 한국에서 바우처해가지고 가서 편도 330밧정도?
아침일찍일어나야 하기 떄문에 메리v에서 잠깐 자고서 아침에 만남의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예전에 라차타 호텔에 있었기 떄문에 길 찾기에는 수월 하더군요...
어느 태국현지인이 길 찾는데 도움준다고 약도보여주니...정반대 길을 알려주고 있음 -_-;;...
마음만 고맙게 생각하고...하루 이틀 카오산 길 오는것도 아닌데 ㅎㅎㅎ
만남의 광장에서 잠시 기달리다 보면 봉고차가와서 타고 조인트 버스가 있는쪽으로 갑니다.
거기서 바우처 보여주면 조인트 버스 티켓으로 교환
버스 1층은 꼬사멧 2층은 꼬창 드디어 출발 대부분 유러피언으로 가득
이제부터 하염없이 갑니다~ 영화도 보고.....중간에 휴게소도 들리고...
여기에서 바로 페리에 타는게 아니라 건물안에 여행업무하는곳에서 버스탈때 바꿔준 티켓을 제시하면 페리탑승 티켓을
줍니다. 리턴 티켓사실 분들은 여기서 사셔도 되고 안에서 사셔도됨
그리고 페리탑승....페리에서 한국여자분이랑 만나게 됨... 대략 30~40분 쯤 타면 드뎌 꼬창 도착! 아시다시피 내리시면
성태우들이 있답니다 목적지 말하고 타면 됨 화이트까지는 변동없이 50밧! 성태우아저씨한테 비치랑 호텔이름까지 말하세요
안그럼 더 걸어야함...한국여자분은 숙소잡으셨다고해서 빠이빠이....
저희는 아리나 리조트에서 지냈구요...가격이 생각이 잘 안나네욤 -_-;;;
8월 중순기준으로 우디스 갈려고 했는데 공사중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바로 옆에 레스트로랑에서 하와이안 피자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이제 해변으로 고고~~
사실 일정이 너무 빡시게 짜놨다보니 좀 피곤했는데...해변에서 저녁노을보니 피로가 싹 가시더군여....
다음날은 일어나서 해변에 나가서 몸좀 태우고, 물놀이좀 하다가 여유있게 보냈구요...
수질은 꼬사멧이랑 비슷하더군요....쉽게 동해바다라고 생각하시면 됨 ㅎㅎ..저녁에는 해변에서 맛있는 저녁을...
물가는 아무래도 약간 비싸더군요, 우기인데도 불구하고 밤에만 비와서 다음날 일정에는 아무런 차질없어서 좋았구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스노쿨링 하고 싶었는데 새벽까지 비가 엄청 와서 포기한게 아쉽네요....
꼬창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방법은 미니버스밖에 없어요....가격은 여행사마다 다 틀려요...500~700밧
저희는 인당 페리포함 500밧 짜리로 갔거든요....꼭 예약하시기 전에 어디어디 경로 하냐고 물어보세요....
대략 7시간 정도 걸린듯 -_-;;;;;;; 아...이래서 쌋구나...쯥...
꼬창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이더군요....힘들게 간곳이지만 한적하고 좋은 섬임에는 틀림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