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이어 꼬창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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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_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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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이어 꼬창여행기..

sera 6 4574

저는 그냥 여행사 버스이용했어요..
신경 안쓰고 편하더라구요..
갈때는 조금 비싸게 갔는데..
카오산등 여러 여행사 알아보시면 보통 배값까지 포함..
280밧이면 갑니다~~

저희는 숙소예약 안하고 가서 방을 구했는데..
트리스마스 이브라 방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택시기사 아저씨가 론니비치 간다니깐..
바로 nature에 내려주셔서.. 쉽게 얻은편이예요

태국정부에서 꼬창을 개발한다고 하여..
한참.. 리조트를 짓고 개발중이더군요..
미리 예약 안하길 잘했지...
가보니.. 고급리조트라 해도 옆에서 공사중이라..
돌자르는소리에 망치질..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비싼돈까지 내가며 그런곳에서 지낼순 없잖아요
특히 kai bae와 klong prao가 많이 어수선하더라구요
lonely beach는 조용하고 해변과도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bang bao는 선착장이 있어.. 해변은 없고 매일매일
배타는 손님들에 수상시장이 있어.. 또 다른느낌이더군요

론니비치에는 해변쪽에 있는 고급리조트 3개정도
그리고 저렴한 방갈로 nature,siam hut,tree house등이
해변에 있구요... 나머진 좀 떨어져있어서 걸어야해요..

tree house는 공동욕실,공동화장실 사용하는방이 250밧..
저렴하죠? 근데.. 좀 불편하겠더라구요
트리하우스쪽은 해변도 자갈이라 네이쳐쪽으로 좀 걸어야하구요
그래도 저렴하고 bar도 운치있게 물위에 있어요..
술값도 nature,siam hut에 비해 싸구요..(조금)

siam hut은 화장실 딸린방이 500밧,600밧이구요..
조금 좁고 지저분하긴해요^^ 화장실이...
근데 방갈로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저녁에 bbq는 제일 낳은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묵었던 nature는..
화장실 딸린방이 하루에 700밧..
여기도 좀 좋은방이 있는거 같은데..
그냥 700밧짜리에서 일주일 있었어요
그냥 깨끗한 침대.. 선풍기.. 모기장 화장실 이게 다예요
저희 화장실에는 이구아나인지 뭔지 두마리나 살고 있었어요^^
네이쳐는 방갈로가 조금 넓은편이구요..
특히 레스토랑이 잘되있어요..
깨끗하고 음식맛도 괜찮구요.. 특히 화장실이 깨끗해요..
아무래도 화장실이 좀 문제였는데...저는 레스토랑 화장실 이용했어요^^
nature 옆으로 있는 고급리조트 세개..
딱 보기에도 좋아보여서 가격도 안물어봤는데..
어차피 계속 해변에 있고 여행하고해서 잠만잘꺼라
그리 비싼 방도 필요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nature,siam hut tree house는 매일 밤 해변파티..
그러니 머.. 정말 잠깐 잠만자서...
좀 부지런하신분들은... 언덕위에 조금 싸고
시설 좋은곳 이용하셔도 좋을듯해요 전 좀 걷기 귀찮아서..

그중에 좀 시설좋고 깨끗한 방하나 소개할께요
www.kachapura.com
방갈로라 개미가 많아서 괴로워서 좀 옮길려고 알아봤는데..
팬룸이 500밧..
안은 안봤는데 밖에서 보긴 너무 깔끔했어요
그래서 예약하려고 했더니..
1월중순까지 full이라네여
그래서 인터넷주소만 알아왔어요..
나중에 부모님이랑 다시 오려구요..
꼭 리조트 소개나온거 같넹..^^;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요... 그래도 숙소가 가장 큰문제잖아요

화이트샌드비치는 하루종일 시끌벅적하더라구요..
사람도 많고 방갈로도 많고 상점도 많고
그래서인지.. 바닷가쪽 방이 론니비치보단 비싼편이었어요
론니비치는 낮엔 너무 여유롭고 조용한데..
밤만 되면 파티로... 쿵쾅쿵쾅..
전 그런걸 좋아해서..머...

다음에 갈때는 롱비치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혹시 아시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참.. 밤에 택시 타실때 조심하세요..
길에 가로등은 없고 아저씨는 쌩쌩 달리는데..
꼬창길이 오르막내리막에.. 완전 꼬불꼬불하거든요..
무섭더라구요... 낮에도 무섭긴하지만...

첫번째사진은 nature방갈로와 방에세본 레스토랑이구요
두번째는 론니비치에 있는 조금 비싼 리조트들입니당~

6 Comments
이비서 2008.01.10 11:01  
  꼬창 가는길이 힘들어서 그렇지.. 좋았습니다 ^^ 정말 한국분들 너무 없으시더라구여~ ^^ 친구가 어쩜 이렇게 한국사람이 없냐고 신기해 하더라구여 ㅋ
selfcare 2008.01.11 15:41  
  론리비치에서 저도 3일 묵었는데요
음 조용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 ^^
kimita 2008.01.14 23:11  
  아 그립습니다, 코창...저도 이번에 다시 들어갈 계획인데...근데 그쪽에서 일자리 구하는건 조금 어렵더라구여...ㅎㅎ 좋은 소식 있음 저한테 꼭 연락 주세여...ㅎㅎ
kimita 2008.01.14 23:13  
  참, white sand beach에서 제가 묵었던 방갈로는 500바트였는데, 꽤 괜찮았어여...giant bangalow였는데 진투어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있어여..강추임당...
베라킹 2008.01.20 11:43  
  라마야나 한번 가보세요 가격은 쫌 나가지만 정말 좋습니다....
소리아이 2008.02.19 01:40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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