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 배낭싸기!!!
내일(월요일)이면 방콕행 비행기를 탑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여행때 필요한 물품 정리하고 짐싸기를 반복했지요^^
이젠 짐싸는게 그리 힘들지도 않고 필요한거, 불필요한거 나름 구분이 되어서 쉽게 쌀 수 있었어요(개인마다 필요/불필요가 다를 수 있어요^^)
그럼, 여행시 필요한 물품 한번 볼까요?
(참, 여행은 한달일정이며 라오스, 베트남 위주이며 그외 방콕, 앙코르왓 갑니다.)
![d0521-1.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1.jpg)
배낭과 물건들을
방바닥에 휘이~ 퍼질러 놓았어요.
꽤 많네요.
이제 이것들을 배낭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집어넣어야해요
* 배낭여행시 준비물
- 배낭 : 배낭이냐, 캐리어냐, 끌낭이냐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10일내의 짧은 여행이라면 캐리어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이동시 편리함과 급할 때 메고 뛸때는 배낭만큼 좋은게 없기 때문에 전 배낭을 선호합니다.
- 보조가방 : 큰 배낭은 숙소에 던져놓고 하루 여행할 때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넣고 돌아다닐 용도의 가방이지요. 예전에 썼던 가방을 들고 갈까 하다가 이번에 푸마에서 보조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어깨에 맬 수도 있고 힙쌕도 되고 팔에 걸고 다닐 수도 있는 1석 3조의 가방이라 딱 마음에 들더군요^^
- 옷 : 긴바지, 반바지, 칠부바지(모두 츄리닝비슷한 재질의 옷이라 구김이 가지 않음^^), 나시(가장 부피가 작은 옷이니 여러개를 챙겨도 부담스럽지 않음^^), 긴후드 1개(사파 트래킹시 밤에 추울 것을 대비함), 양말 1개, 속옷, 수건2장(스포츠타올)
- 수영복(가장 중요!!!)
- 운동화(신고감), 슬리퍼(숙소에서 발씻을때, 해변에서 놀때, 더워서 운동화 신기 싫을때 좋음)
- 카메라(2개), 충전기, mp3, 건전지, 이미지 저장장치, 충전기, 미니 손선풍기
- 안경, 렌즈용액(옵티프리 큰 것 1개 : 큰 것 1개면 딱 한달을 사용할 수 있음), 선글라스
- 화장품(스킨, 로션 : 큰 것을 갖구 가기 보단 집에 돌아다니는 샘플을 여러개 챙겨가면 부피를 줄일 수 있음, 자외선 차단제, 파우더,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펜슬, 립스틱)
- 세면용품(폼클린징, 치약, 칫솔, 샴푸(겸용이 부피를 줄이므로 유용함), 바디크린저
- 모기퇴치제(몸에 바르는 모기퇴치제가 있어요. 그냥 팔, 다리에 바르기만 하면 모기 또는 벌레가 달려들지 않는다 합니다. 이모가 사용해보고 좋다고 해서 샀어요^^), 비상약(두통약, 지사제, 소화제, 연고, 밴드)
- 모자, 머리방울, 휴지, 물티슈(이건 물을 부으면 부피가 커지는 물티슈에요. 사진으로 보여드릴깨요^^ 그냥 물티슈보다 부피가 엄청 작고 휴대하기 정말 간편해요.), 우산
- 손톱깍이, 스위스나이프, 세제
- 자물쇠4개(여행할땐 항상 위험요소를 미리 방지해야합니다. 그래서 지퍼가 있는 곳에는 무조건 자물쇠를 채워야 마음이 편해요^^)
- 편하게 읽을 책 1권
개인적으로 복대는 챙기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조가방 구석에 중요물품을 넣고 자물쇠를 채워다니기 때문에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될 듯해서 전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이 많은 준비물 중에 몇가지만 사진으로 보여드릴깨요~
![d0521-2.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2.jpg)
제 배낭이에요.
라푸마에서 산 35리터 배낭입니다.
이 배낭은 착용시 등과 어깨가 무지 편해서 좋아요~
![d0521-5.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5.jpg)
배낭을 쌀 때 물건을 그냥 막 집어넣는것보단
용도별로 주머니에 따로 담는 것이 물건을 꺼낼때도 편하고
배낭을 정리할때도 좋아요.
전 옷주머니, 화장품 주머니, 수건 및 속옷주머니, 충전지 주머니 등으로
따로 구분했어요^^
![d0521-3.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3.jpg)
이미지 저장장치입니다.
디카를 사용하면 메모리 용량이 한정적이라 피씨방에서 씨디로 구워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은 이미지 저장장치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여행때 이걸 자주 사용하는데 정말 맘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사진에서 보는 건 40기가 입니다.
이걸 직접 사서 갈수도 있고 빌려갈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곳은 올스토리지(www.allstorage.co.kr)이라는 곳이며
이번엔 40일 빌리는데 6만원이네요.
![d0521-4.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4.jpg)
이건 물수건이에요.
음, 생긴건 이렇게 작지만 여기에 물만 뿌리면 완전 커집니다.
그래서 물수건으로 이용하는 것이죠.
20개에 2천원이에요. 용량도 정말 작아서 갖구 가기 편해요.
그리고 하루에 2~3개 정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급할 때 마시던 물 뿌려서 물수건으로 이용하면 될거에요.
여행다닐때 은근히 손을 씻고 싶은데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요.
그때 사용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유럽여행갈땐 큰 물티슈갖구 갔는데 부피가 커서-_- 은근 짜증났었어요.
근데 이건 부피도 작고 물수건으로 이용하니 최고의 용품이네요.
1300K에서 샀어요~
![d0521-6.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6.jpg)
이번 동남아 여행때 결정한 “백배즐기기”입니다.
사실 론리플래닛사려고 했으니 이 책이 있어서 그냥 이걸로 가져갑니다.
중요한 내용, 부족한 내용은 이 책 군데군데에 직접 적어놓았으며
제가 갈 도시는 포스트잇으로 도시명을 적어서 이렇게 보기 쉽게 해놨어요.
급하게 도시 찾아야하는데 책 뒤적이는 시간을 줄이려구요~
그리고 더운데 책뒤적이면 짜증날 걸 대비하는 목적도 있지요^^
![d0521-7.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7.jpg)
자! 배낭 싸기 완료!!!
큰 배낭 1개와 작은 보조가방 1개
보조가방에는 가이드북, 여권, 돈, 써브카메라, 지갑, mp3, 선글래스정도 넣고 다닙니다.
큰 배낭 무게를 재봤더니 8킬로 나가네요.
그닥 무겁지 않아 성공한 것 같아요.
몇가지 쓸데없는 물건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한 것은 남들 신경 쓰지 않고
들고 갑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여행때 필요한 물품 정리하고 짐싸기를 반복했지요^^
이젠 짐싸는게 그리 힘들지도 않고 필요한거, 불필요한거 나름 구분이 되어서 쉽게 쌀 수 있었어요(개인마다 필요/불필요가 다를 수 있어요^^)
그럼, 여행시 필요한 물품 한번 볼까요?
(참, 여행은 한달일정이며 라오스, 베트남 위주이며 그외 방콕, 앙코르왓 갑니다.)
![d0521-1.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1.jpg)
배낭과 물건들을
방바닥에 휘이~ 퍼질러 놓았어요.
꽤 많네요.
이제 이것들을 배낭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집어넣어야해요
* 배낭여행시 준비물
- 배낭 : 배낭이냐, 캐리어냐, 끌낭이냐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10일내의 짧은 여행이라면 캐리어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이동시 편리함과 급할 때 메고 뛸때는 배낭만큼 좋은게 없기 때문에 전 배낭을 선호합니다.
- 보조가방 : 큰 배낭은 숙소에 던져놓고 하루 여행할 때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넣고 돌아다닐 용도의 가방이지요. 예전에 썼던 가방을 들고 갈까 하다가 이번에 푸마에서 보조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어깨에 맬 수도 있고 힙쌕도 되고 팔에 걸고 다닐 수도 있는 1석 3조의 가방이라 딱 마음에 들더군요^^
- 옷 : 긴바지, 반바지, 칠부바지(모두 츄리닝비슷한 재질의 옷이라 구김이 가지 않음^^), 나시(가장 부피가 작은 옷이니 여러개를 챙겨도 부담스럽지 않음^^), 긴후드 1개(사파 트래킹시 밤에 추울 것을 대비함), 양말 1개, 속옷, 수건2장(스포츠타올)
- 수영복(가장 중요!!!)
- 운동화(신고감), 슬리퍼(숙소에서 발씻을때, 해변에서 놀때, 더워서 운동화 신기 싫을때 좋음)
- 카메라(2개), 충전기, mp3, 건전지, 이미지 저장장치, 충전기, 미니 손선풍기
- 안경, 렌즈용액(옵티프리 큰 것 1개 : 큰 것 1개면 딱 한달을 사용할 수 있음), 선글라스
- 화장품(스킨, 로션 : 큰 것을 갖구 가기 보단 집에 돌아다니는 샘플을 여러개 챙겨가면 부피를 줄일 수 있음, 자외선 차단제, 파우더,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펜슬, 립스틱)
- 세면용품(폼클린징, 치약, 칫솔, 샴푸(겸용이 부피를 줄이므로 유용함), 바디크린저
- 모기퇴치제(몸에 바르는 모기퇴치제가 있어요. 그냥 팔, 다리에 바르기만 하면 모기 또는 벌레가 달려들지 않는다 합니다. 이모가 사용해보고 좋다고 해서 샀어요^^), 비상약(두통약, 지사제, 소화제, 연고, 밴드)
- 모자, 머리방울, 휴지, 물티슈(이건 물을 부으면 부피가 커지는 물티슈에요. 사진으로 보여드릴깨요^^ 그냥 물티슈보다 부피가 엄청 작고 휴대하기 정말 간편해요.), 우산
- 손톱깍이, 스위스나이프, 세제
- 자물쇠4개(여행할땐 항상 위험요소를 미리 방지해야합니다. 그래서 지퍼가 있는 곳에는 무조건 자물쇠를 채워야 마음이 편해요^^)
- 편하게 읽을 책 1권
개인적으로 복대는 챙기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조가방 구석에 중요물품을 넣고 자물쇠를 채워다니기 때문에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될 듯해서 전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이 많은 준비물 중에 몇가지만 사진으로 보여드릴깨요~
![d0521-2.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2.jpg)
제 배낭이에요.
라푸마에서 산 35리터 배낭입니다.
이 배낭은 착용시 등과 어깨가 무지 편해서 좋아요~
![d0521-5.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5.jpg)
배낭을 쌀 때 물건을 그냥 막 집어넣는것보단
용도별로 주머니에 따로 담는 것이 물건을 꺼낼때도 편하고
배낭을 정리할때도 좋아요.
전 옷주머니, 화장품 주머니, 수건 및 속옷주머니, 충전지 주머니 등으로
따로 구분했어요^^
![d0521-3.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3.jpg)
이미지 저장장치입니다.
디카를 사용하면 메모리 용량이 한정적이라 피씨방에서 씨디로 구워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은 이미지 저장장치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여행때 이걸 자주 사용하는데 정말 맘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사진에서 보는 건 40기가 입니다.
이걸 직접 사서 갈수도 있고 빌려갈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곳은 올스토리지(www.allstorage.co.kr)이라는 곳이며
이번엔 40일 빌리는데 6만원이네요.
![d0521-4.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4.jpg)
이건 물수건이에요.
음, 생긴건 이렇게 작지만 여기에 물만 뿌리면 완전 커집니다.
그래서 물수건으로 이용하는 것이죠.
20개에 2천원이에요. 용량도 정말 작아서 갖구 가기 편해요.
그리고 하루에 2~3개 정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급할 때 마시던 물 뿌려서 물수건으로 이용하면 될거에요.
여행다닐때 은근히 손을 씻고 싶은데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요.
그때 사용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유럽여행갈땐 큰 물티슈갖구 갔는데 부피가 커서-_- 은근 짜증났었어요.
근데 이건 부피도 작고 물수건으로 이용하니 최고의 용품이네요.
1300K에서 샀어요~
![d0521-6.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6.jpg)
이번 동남아 여행때 결정한 “백배즐기기”입니다.
사실 론리플래닛사려고 했으니 이 책이 있어서 그냥 이걸로 가져갑니다.
중요한 내용, 부족한 내용은 이 책 군데군데에 직접 적어놓았으며
제가 갈 도시는 포스트잇으로 도시명을 적어서 이렇게 보기 쉽게 해놨어요.
급하게 도시 찾아야하는데 책 뒤적이는 시간을 줄이려구요~
그리고 더운데 책뒤적이면 짜증날 걸 대비하는 목적도 있지요^^
![d0521-7.jpg"](http://miwooc.com/diary_img/photo/2006/d0521-7.jpg)
자! 배낭 싸기 완료!!!
큰 배낭 1개와 작은 보조가방 1개
보조가방에는 가이드북, 여권, 돈, 써브카메라, 지갑, mp3, 선글래스정도 넣고 다닙니다.
큰 배낭 무게를 재봤더니 8킬로 나가네요.
그닥 무겁지 않아 성공한 것 같아요.
몇가지 쓸데없는 물건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한 것은 남들 신경 쓰지 않고
들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