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_아오낭
아오낭에 호텔을 잡고 일주일여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아오낭 날씨 : 바다는 계속 파도가 쳐서 비치에서 수영은 힘들고, 가끔 비는 오지만 지내기에 날씨는 좋습니다. 바람이 계속 부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바다는 우기여서 맑지 않습니다. 섬투어 가야 그나마 맑은 바다는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낼것 : 오토바이 빌려서 근처 다니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스쿠터 150밧, 빅스쿠터 200밧 입니다. (아오낭비치에서 바다 바라보면 비치 왼쪽끝 근처에 렌탈샵 몇게 있습니다. 희안하게도 반대쪽 해변 근처에는 렌탈샵 없었습니다.)
아오낭비치 북쪽 해변 강추입니다. 나무가 우거진 고운 해변이고 섬투어가 출발할때 스피드보트 타는 곳 입니다.
그리고 남쪽 그레이트 포실이라고 조개퇴적지형도 가깝습니다. 북쪽해변은 바이크로 10~15분, 남쪽해변은 20~30분 정도 입니다. 시간은 대략 예상입니다.
참고로 기름은 거의 바닥수준에서 주는데, 100밧이면 기름통 가득 채울수 있읍니다. 멀리 갈 계획이 아니면 50밧 정도씩 넣는 것도 좋겠습니다.
ㅇ 피피섬투어는 800밧에 이용했습니다. 호텔에서 신청하니 1000밧 불러서 주변 다녀보니 800밧 짜리 있어서 이용했습니다. 대략 800 ~ 850 선에서 제시됩니다.
ㅇ 애매럴드풀과 온천, 그리고 타이거 케이브 템플을 당일 둘러보는 투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애매럴드풀과 온천은 끄라비 지도보면 Unseen Thiland로 표기되 있습니다.
젊고 모험심 넘치는 여행자라면 이른 아침, 오토바이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저는 테스코까지 가봤는데 꽤 멀더군요, 타이거템플은 끄라비공항가는길, 빅씨 못미쳐서 갈림길로 가야 합니다. 생각보다 지도로 길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현지인에게 자주 묻는게 최선의 방법 같습니다. 친절히 잘 알려 주더군요. 20~30분 다른 방향으로 가다보면 한시간 날아 갑니다.
자동차 렌트도 한 1200밧 정도 하더군요. 저는 pk맨션 입구 모터싸이클 빌려주는 데서 자동차도 빌려 준다고 하더군요. 그곳 가격 정보 입니다.
ㅇ 아오낭은 휴양지라 물가가 비싼 편 입니다. 빅씨와 테스코 ( 볶음밥, 팟타이(볶음국수)등이 30밧 수준) 식사비 대비 2~3배 이상인것 같습니다. 해변을 즐기고 좋은 공기 마시는 대가라 생각하시기를~
ㅇ 비치와 조금 떨어진 곳에 노점과 포장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그곳은 저렴합니다.
ㅇ 밤바다 파도를 바라보며 저렴하고 근사한 저녁식사: 비치테라스 호텔이나 그 옆의 아오낭쿠진은 해변과 접해있는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치테라스 호텔 1층 레스토랑은 볶음밥 60밧, 맥주 스몰50밧, 맥주라지 100밧 ... 이용해 보세요. 볶음밥도 맛있습니다.
. 돈이 조금 되시는 분들은 해산물 시가로 드실수도 있습니다.
ㅇ 끄라비타운에서 공항가는 방면에 빅씨와 테스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이마트 + 백화점 정도, MK수키, 블랙캐니언 등 프랜차이즈들이 입점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