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할때 숙소비용 줄이기
음...
장기간이되었던 단기간이 되었던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숙소부분일텐데요...
저도 한달간의 여행에서 숙소부분이 상당히 신경이 쓰였는데
예산에서도 상당한 부분이 숙소에 배당이 되었기 때문에
왠만하면 비용을 줄일려고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오산 주변에서 방을 찾으시는데
저는 어쩌다 보니 숙소가 공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을 잡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카오산의 숙소와 비교해보니
동급기준으로 하루에 100밧 이상의 가격이 차이가 나더군요...
시설은 더 좋고, 싸구요....
문제는 교통이 문제입니다.
공항근처이기 때문에 실제로 시내까지 들어가는 택시비를 생각하면
훨씬 비쌉니다...
그런데...
저는 시내버스와 운하버스를 타고 다니니.. ㅋ
두번째로 구했던 숙소의 경우는
숙소에서 100~150미터 정도의 거리에운하버스가 다니는 선착장이 있었습니다.
방값도 주변에 보면 300밧 전후쯤 되었던것 같구요...
뭐 근처에 볼걸 없지만서두..ㅋ
그 선착장에서 카오산이 가까운 판파까지 17밧이면 갑니다.
아니면 아속이나 펫부리쪽으로 가도 상관없구요
시간도 30분?? 도 않걸렸던것 같던데, 정확히는 .T.T
덕분에 운하버스는 무쟈게 타고돌아다닌듯 합니다..
버스타기 좋아하시고 ^^
운하버스를 타는데 주저함이 없으시다면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숙소도 괜찮은듯 합니다...
다만... 그곳의 시장이나 가게들에서 영어가 통하리라는 생각은
하지안으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