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투어 말고 개별 여행을 하세요? (암파와 & 아유타야)
1. AMPHAWA
수상 시장으로 유명한 암파와를 투어가 아닌 개별 여행으로 다녀오세요~
정말이지 아름다운 태국의 숨은 보석 암파와를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방콕에 머물면서 투어 상품으로 담넌 사두악을 다녀옵니다.
하지만 10분간의 배를 타러 250 바트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저는 원래 졸졸 따라다니는 것이 싫어 투어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기억에 남는 곳이라 소개를 합니다.
이동 방법 : 일반적으로 카오산 로드에 있다고 가정을 하고...
카오산 로드 맞은 편에서 511번 버스를 탑니다.
511 종점이 신.남부터미널(싸이 따이 마이)입니다.
511번은 터미널 뒤쪽에 세워주는데 맨 앞 건물 이층에 올라가서 85번 창구에서 티켓을 끊거나
아니면 건물 뒤에서 앞쪽으로 바라봤을 때 우측에 플렛홈이 있습니다.
그 곳 플렛홈 11번에서 매 시간 정시에 암파와 가는 차편이 있으니 탑승 후 안내양에게 구입해도 가격은 동일한 70 바트입니다.
소요 시간은 1시간 15분 정도이며, 돌아오는 버스는 매시 정시에 있으며 7시 버스 이후에는 막차인 8시 30분 버스만 있습니다.
8시 30분 막차는 보통 8시경에 아침에 내린 곳 맞은 편에 미리 대기하고 승객을 기다립니다.
*** 암파와의 특징 : 담넌 사두악은 오전 수상시장
암파와는 오후에 열리는 수상시장입니다.
그리고 반딧불이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 암파와 인데......
정말이지 기절할 일은 단돈 50 바트에 주요 사원 5개를 둘러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약 2시간 소요~
사실 내릴때 좀 미안한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내 생각만으로는 기름 값도 안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 ^^
그리고 반딧불이 투어는 오후 6시에 시작이 되며 가격은 60 바트이며 약 1시간 30분~45분 소요
이 또한 미안할 정도로 저렴합니다.
이렇게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도 단돈..... 300바트도 안듭니다.
그런데 250바트 주고 달랑 10분 배타고 오겠습니까? 아니면 300 바트 들여서 암파와를 느끼겠습니까?
판단은 여러분이~~~
이 곳에 자료를 올릴려고 하니 엄두가 나지 않네요!
직접 블로그 주소를 올릴려니 무슨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네이버 검색창에 나의 사랑 마케도니아 또는 I LOVE MACEDONIA 치시면 좌측 카테고리 맨 하단에 암파와에 대한 정보 있습니다.
(참고.... 유럽을 가고 싶은데....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면 제 블로그....
여행하기 전부터 읽어 내려가면 개념이 잡힐 것입니다.
여행에 대해 아는 사람은 의미 없겠지만.....
여기 저기 자료 모은다고 돌아다녀봐야 정신만 없고 개념은 안잡힙니다.
저는 동남아 여행이 일본, 홍콩, 마카오를 빼면
처음이지만 너무나도 투어에 익숙해진 모습에 아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투어도 좋지만 고생도 좀 하면서 개별 여행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
암파와 지도는 우측 상단 (첨부파일에 있으니 필요한 사람은 복사 후 사용 바랍니다.)
2. 아유타야
아유타야 가는 법
카오산 로드 맨 뒤쪽 13 번 보트 선착장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3번 버스를 타고 북부 터미널로 이동
이 곳에서 매 시간 있는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정도 가면 됩니다.
가격은 편도 50 바트로 투어로 진행되는 상품의 경우 500 또는 600 바트에 점심 포함이지만 내가 직접 가면 단돈 100 바트로 왕복 버스가 해결 됩니다.
그리고 터미널로 가는 3번 버스중에 붉은 색으로 된 창문이 열려있는 (에어컨 버스 아님)을 타고 공짜로 갈 수 있고 나는 곧 죽어도 에어컨 있는 넘으로 타고 싶다면 기다렸다가 에어컨 있는 넘으로 타면 됩니다.
에어컨 있는 넘은 20 바트에 이용할 수 있슴
*** 어차피 투어 상품을 해도 입장료는 별도로 알고 있습니다.
나는 그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개별적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앙코르와트를 본 상태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앙코르와트 흉내내기에 급급한 모습이 역력하였고
더더욱 어이가 없었던 것은 시멘트를 덕지덕지 발라 유적을 관리하는 것에 놀라울 따름 이었습니다.
실망해도 보고 실망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똑 같은 사물을 봐도 느끼는봐가 다르기에~~~
****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보통 치앙마이 등으로 이동할 때 저렴한 버스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대부분은 한인 여행사 또는 일부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350 바트 짜리를 끊어서 이동하는데 더 싼 것도 있습니다.
더 싸다고 나쁜 버스 절대 아닙니다.
제가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들어올 때 탄 버스가 그 경우인데요~
저는 상징적 의미의 299 바트
일본인 친구는 다른 에이전시에서 발권 560 바트
가장 비싸게 준 친구는 640 바트에 구입했더군요!
물론 제가 실수로 탔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디서나 가격 비교 또 비교하는 것을 생활화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