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 온천(왓왕카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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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 - 온천(왓왕카나이)

Naresuan 20 6378
태국 중부 짱왓 깐짜나부리의 암퍼 타므앙에 있는 왓왕카나이 온천입니다...

아마도,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콕 남부버스터미널(싸이따이마이)에서 2등석 에어콘 버스(69밧)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깐짜나부리 타운에서는 라차부리행 선풍기 버스(15밧)를 타면 약 30분이 걸립니다...

온천은 절 입구에 있으며, 무료입니다... 태국인에게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당연히 외국인은 볼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현지인과 저처럼 태국에 미친 외국인만 방문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동쪽마녀님은 깐짜나부리에 가시거든 가셔서 온천욕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그냥 건강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 왓-왕-카나이 가는 법 (안내양에게 왓왕카나이 도착하면 알려달라고 하세요.)

1. 방콕 남부버스터미널에서 2등석 버스를 타고 간다.

2. 깐짜나부터 버스터미널에서 라차부리행 버스를 타고 간다.

(왓왕카나이는 도로 옆에 있습니다...)

20 Comments
날자보더™ 2010.05.25 01:26  

설마...남녀 탕은 따로 있겠지요?

Naresuan 2010.05.25 01:31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족욕은 연인끼리 함께~

시설이 열악합니다... 날자보더님은 시설이 좋은 곳으로 가시는 것이... ^^;;

여기는 단지 건강만 생각한 곳 같습니다...

날자보더™ 2010.05.25 01:41  
전 건강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절대 공짜라고 혹하는거 아니라고...2.gif)
Naresuan 2010.05.25 17:06  
건강은 젊었을때 지켜라는 말을 실천하시는 분인가 보군요...

건강 지키는 것이 돈버는 것이죠~

건강만 생각하는 날자보더님~

촉디크랍~~~
동쪽마녀 2010.05.25 01:58  
정말 눈물이 . . .
고맙습니다, Naresuan님. 
전 햇볕 알러지가 좀 심한 편인데,
땀 많이 흘리는 여름날에는 정말 괴롭거든요.
꼭 꼭 가볼게요!!^^
Naresuan 2010.05.25 17:09  

온천 있는 곳에 보면 매점들이 있는데, 세븐 일레븐에서 17밧 하던 것이 12밧이더군요...

펩시 콜라가 크기가 약간 작은 것 같기도 했지만, 맛은 똑 같았습니다~ ^^

옌과제리 2010.05.25 09:30  

유명한곳인가봅니다..
역시이곳은 태국인둘도 잘모르는듯하네요..
저도 다녀와야겠습니다..

Naresuan 2010.05.25 17:10  
건강 관리하는 곳으로 조금 유명한 곳이라는...

방콕에서 아마도 제일 가까운 곳 같으니, 기회되시면 가족들과 함께 가보세요~
샤논 2010.05.25 11:11  

오오~~ 로컬분위기 팍팍 나는데요? 근데 탈의실은 따로 있는거죠? ^^;;;

Naresuan 2010.05.25 17:11  
탈의실 발견을 못했습니다... 아마도 옆쪽 화장실에서...

저는 그냥 옷입고 물속에 몸을 담구었고, 화장실 가서 옷 갈아입었습니다... ㅋㅋ
열혈쵸코 2010.05.25 22:24  
너무나 신기합니다. 깐짜나부리에서 약 30분...
깐짜나부리에 간다면 꼭 들리고 싶습니다. ^^
 건강에 도움이 된다니... 눈이 번쩍 뜨입니다!!
Naresuan 2010.05.26 00:36  
태국의 여기저기에 온천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말씀인가요?

기회가 되시면 들려서 온천욕 한번 즐겨보세요~

단지 건강을 위한 곳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
열혈쵸코 2010.05.27 00:32  

네, 더운 나라의 온천이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로컬의 소박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서 재미있기도 합니다. ^^
감사합니다!!

별난사람 2010.05.30 14:47  

저는 다섯번 정도 가보았습니다. 입장료 얼마하고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무료는 아닌 듯 합니다. 입구에 수금함과 타올을 관리하는 좀 뚱뚱한 남자(대략 50대)가 마이크 잡고 계속 무어라 말을 하는데 입금된 시주 금액 상황을 방송하는 것 같습니다. 현지 방문객에게 물어도 보았는데 보통탕을 사용하는 경우 대략 20바트 정도는 기브해야 한다는 군요. 일행 중 한분이 자녀의 행운을 빌기 위하여 200바트를 기브하고 다음 주에 또 방문해 보니 벽에다 이름과 금액을 적시해 놓았습니다.
얼마든 성의 껏 지불하는 관례인것 같으니 선진화의 긍지를 가지고 사는 한국 사람의 위상을 고려하셔서... 

Naresuan 2010.05.30 21:58  
예민하시군요... 말이 그렇다는 거지... 님이 저를 잘 모르고...

내가 님을 잘 모릅니다... 인터넷에서 사소하게 한 말들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저는 충분히 그 이상을 봉사하고 사는 사람이니까 한국인의 명예 실추는 걱정마세요...

공짜로 들어갔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수도 있구나 생각하시는 별난사람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P.S : 개인적으로 님과 태국어 실력을 겨루어 보고 싶은 1인입니다... ㅋㅋ
별난사람 2010.06.01 11:18  
Naresuan 님 죄송하게 되었어요. 제가 나름대로 사실적인 면의 표현만 집착하다 보니 Naresuan 님의 공헌과 성의를 간과한 것 같습니다. 저의 글이 님의 마음을  편치 않으시게 한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그동안 태사랑을 위하여 많은 생생한 자료를 올리시는 등 그 기여가 대단하여 저 역시 수시로 많은 도움을 받았였습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 저는 영어는 어떨지 몰라도 태국어 실력은 겨우 survival words 정도만 아는 수준이어서 겨룰 정도가 아님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n line 상의 만남도 좋은 인연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Naresuan 2010.06.02 20:37  

저야 워낙 상처를 자주 받는 사람이라... 지금은 오히려 철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무 생각하지 않고 기분에 따라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성격상 이미 미쳐서 돌아가셨을런지도 모릅니다...

온라인상의 특징이 좋은 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제가 했던 말에 상처를 받으셨을련지 모른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저는 별난사람님이나 서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행운이 가득하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하루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알뜰공주 2010.06.01 15:36  

동쪽마녀님 햇볕알레르기로 고생이 심하시군요. 졔동생이 날이 더워지면 팔을 내놓지도 못했답니다.
토돌토돌한게 넓게, 혹은작게 생기고 가렵고 붉어서 엄청 고생을 했거든요. 그런데 인천의 만수 3지구(만수6동)-송내역 남광장서 103번이 옵니다.또 다른 것도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동암역 남광장서 마을버스 546번도 가고요._의 남동초교 남쪽에 우체국옆의 피부과 전문한의원이 있다는데( 원장님댁은 부천이시래요)그곳서 동생이 뜸을 처방받아 이틀했는데 싹 없어지고 나았대요.
올해 재발하면 어쩌나 했는데 올해는 아무렇지도 않대요. 한번 가보세요. 전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동쪽마녀 2010.06.01 23:27  

고맙습니다, 알뜰공주님.ㅠㅠ
그냥 지나가는 말도 흘려 듣지 않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네요.
햇볕 알러지 때문에 긴 팔을 입는 게 여러 모로 좋은데,
전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는 편이라서 그것도 쉽지 않아요.
뜸이나 침 이런 거 좋아합니다.
시간 나면 가보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우리쑹이 2010.07.08 10:29  

칸차나 부리 지역에 온천이 몇군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이곳은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나래수언님 대단하심^^*
그리고 솔직히 시설은 저정도면 태국 온천치고는 좋은 편인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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