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멧,치앙마이,방콕을 갔었구요.
치앙마이갈때 여행사버스를 카오산에서 이용했습니다.
저희는 150밧에 갔었는데 50밧에 온 한국인들 4명 만났습니다.
갈때는 괜찮았는데 올때 그 유명한 가방도둑에게 제대로 털렸습니다-.-
조심한다고 중요한것은 다 몸에 지니고 탔는데도 불구하고..
디카메모리38짜리,옷한개,스위스칼.털렸어요.
치앙마이가실때 여행사버스 이용하시려면 큰 가방은 카오산의 한국인업소에 맡기시고 필요한것만 작은가방에 넣고 몸에 지니고 타면 절대 안전하다고 자신합니다.-.-;;
코사멧은 정말 좋았어요.
일단 방콕에서 가깝고..헬로태국에 너무나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니까 그대로 따라 하시면 어려울거 하나도 없습니다.
코사멧에서 투투방갈로에 묵었는데 에어콘방이 하루에 800밧.
성수기라고 안깎아 준다면서도 700밧으로 3일에 2,000밧으로 있기로 했구요.
투투방갈로 분위기가 좋은데..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건데요.
신발은 꼭 방안에 들여놓으세요.
도둑이 신발을 눈독들이고 훔쳐간답니다-.-
그 방갈로에서 바닷가까지 연결되어 있는 나무다리가 있는데 운치있고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저녁마다 먹는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었구요.
식사값도 저렴하고.. 스노클링도 너무 좋았답니다.
요즘 그 바닷가 에 고기가 몰려오는 철이라는데.
스노클링하러 일일투어나가면 낚시도 하거든요.
우리신랑은 4마리 잡고 저는 1마리 낚아올렸답니다.
스노클링할동안 그 잡은 물고기를 구워서 줘요.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정보라고 너무 허접하지만. 가기전에 여기서 너무나도 많은 정보를 얻어서요.
가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