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뚝짝시장에서 사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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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뚝짝시장에서 사기주의

대사관 9 5161
안녕하세요
저는 대사관의 사건 사고 담당 영사입니다.
최근에 짜뚝짝시장에서 관광객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어 공지하니 참고바랍니다.
혼자 다니는 한국 배낭관광객에게 태국인 2명이 접근해서 자기 동생이나 친척이 한국으로 가고 싶어하니 자기 집에 가서 관련 정보를 제공 요청에 태국문화를 체험하고 도와준다는 의미에서 택시를 타고 집까지 따라가서 도박이라든지 물건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그럼 좋은 태국여행이 되시길
9 Comments
걸산(杰山) 2006.10.13 14:32  
  이론 그런 일이 있더군요 - 실제로 비슷하게 돌아갈 뻔 했던 스토리를 들어 보았답니다.
샤일라 2006.10.14 03:19  
  대사관에서 이런 글도 올려주시는거에 놀랐습니다..
하하하핫~~[[으응]]
오늘도 발라당~ㅋ 2006.10.14 11:38  
  감사 합니다
태국만가 2006.10.15 11:42  
  짜뚜작에 갔다가 핸드폰 소매치기 당했어요.
조심하세요... 가방에 끼워놓았는데도 쥐도 새도 모르게 빼갔더라구요..^^*
나린 2006.10.18 18:32  
  짜뚜짝 정말 사기 심해요.. 이번 추석연휴때 다녀왔는데 무슨 금액 물어보면 지들끼리 모라모라 한다음 가격을 불러여.. 상아색팔찌에 금 쪼끔 둘러놓은걸 보고 얼마냐 물어보니 66000밧... 허거덩.. 무슨 바보로 아나.. 짜뚜작은 생각 보다 볼거 없고,,,.. 사기꾼들만 드글드글 모아놓은데 같아여..
레테 2006.10.23 04:32  
  대사관에서 직접 이런글을...보기 좋네요
nicky park 2006.10.24 21:42  
  신기하네요 대사관 영사님께서 태사랑을 서핑하시고...음
멋지다...
근데 이름도 대사관이네..ㅋ
NiceTS 2007.05.09 15:41  
  우리나라 엠바씨 다시봐야겠네요 흐흐
박하연 2010.06.20 21:14  

다른 글들 보니까 대사관 영사관 원망하는 글들이 많던데..
말투가 확 바뀌시네 다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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