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해본 맛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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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해본 맛싸

싸왓디 1 3411
맨 처음 간 곳은 파빌리온이었슴다....여기 자료실에서 보고 갔는데 찾는데
좀 헤메었구여...(아로마 호텔 바라보며 왼쪽옆 길입니다...가다보면 맛싸 간판
이 보이고여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일단 이곳에서 첫날은 2시
간 짜리(400B) 전신 맛싸를 받았는데 정말 잘하더군여...안내를 받아 방에 들어가면 매트리스가 하나있고요...(좁습니다...) 옷을 갈아입으면 발을 씻겨줍니다..그리고 나서 맛싸를 받는데 실력 좋습니다...(웃기는건 그곳 얘들은 모두 체육복 차림이더군여^ ^)....

마지막 날은 같은곳에서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1시간(300B)이었습니다...물론 잘하는데 옆의 일본인을 해주는 맛싸지걸이 훨씬 더 잘하더군여...같은 돈내고.. 좀 열받아서 팁 안줬어여~~그 맛싸걸은 37번 이었어요..꼭 한번 받아보세요..옆에서 볼때 정말 잘하더군여...참...하나더 발 맛싸지 받을때 봉을 쓰지 않는 사람을 붙여달라고 하세여...봉을 쓰는 사람은 손힘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여? 별로 시원하지도 않고...그래서 느낀건데 파빌리온이라도 다 실력이 있는게 아니더라고요...물론 어느정도 기본은 다들 하지만...

다음은 카오산 마싸지 집인데여...지도에는 허벌맛싸지라고 나왔는데 이름은 다르더군여...1시간 발맛사지 180B 돈 아까웠습니다..이건 뭐 맛싸를 하는건 지 간지르는건지...짜이디 맛싸는 직접받아보지 않았지만 들은 얘기론 그저그렇다는 군여...제 생각인데 맛싸는 실력차이가 확실히 나니 정보를 수집하고 가셔야 할 듯...그렇지 않으면 돈만 버리게 됨...

다음은 킹 앤 아이 인데요...여긴 입구까지 갔다가 넘 비싸서 다시 나왔답니다...실력은 괜찬은거 같구여...시설도 깨끗하고....

서울 복귀전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돈도 남고 해서 바이욕빌딩 근처 골목에서 얼굴 마싸지 300B주고 받았는데 머 그저그랬습니다...좀 조아진거 같기도하고 내가 남자라 민감하지 못해서 그런가?~!

따라서 내린 결론은 일단 전신 타이 전통 맛싸는 파빌리온...발 맛싸도 파빌리언 .....그리고 킹 앤 아이 에선 오일 맛사지와 얼굴 맛사지 한번 받아보세요....

-끝-
1 Comments
Fellise 2009.07.22 17:01  

바이욕스카이썽까지 가셨는데 그안에 직영마사지샵을 가시지 그러셨어여...
진짜 잘하구 미모의 젊은 처녀들인데 힘이 어찌나 장사인지...
정말 만족...약간 비싸지만...2시간에 650밧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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