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전 태사랑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작은 도움이 될까하고
다녀온 숙소 정보와 기분이 안좋았던일이 있었던
기념품가게를 올립니다.

방콕 카오산로드의 해피타임이라는 기념품가게입니다
이것저것 조명들팔고 다른데랑 똑같이 코끼리 마스크 등등을 파는 기념품가게 앞에
콘센트를 변환하는 조그만한 기계 220에서 110볼트로 팔고 있어서

전기가 호환되는것을 모르고 한국콘센트에서 태국콘센트로 바꾸는것을 달라고 해서
샀습니다.

글구 집에오니까 콘센트구멍이 너무 좁아서 한국콘센트가 안맞아서 다시 가서
콘센트가 맞지 않는데 바꿔달라고 하니 이게 한국사람이 쓰는거다 자기가 한국사람 1000명한테도
넘게 팔았으니 집에가서 다시 해보라고 하더군요 옆에 물건파는 사람도 한국거 맞다 한국사람들이  다 이거 사간다라고 해서 제가 혹시 잘못 사용했나하고 그럼 집에가서 다시 해보고 안되면
충전기랑 이걸 다시 가져오겠으니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니가 충전기랑 이걸 다시 가져오면 환불을 해주겠다 확실히 맞고 한국사람들이
아무도 가져온적없으니 가서 해보라고 하더군요...

담넌 사두악 다녀와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숙소로 가서 해봤더니 역시 충전기에 안들어가고
콘센트를 보니 ㅜㅜ 한국충전기가 그냥 되는겁니다

솔직히 비싸지도 않고 너무 피곤해서 가지말까... 하다가
한국사람들 1000명한테 팔고 아무도 안왔고 니가 이거 가져오면 내가 환불해주겠다
이건 무조건 되는거다 라고 하두 장담을 한 모습이 떠올라서 그가게로 갔습니다

콘센트를 주고 충전기로 보여주며 한국 콘센트에 이건 맞지 않는다 돈은 됬으니 한국사람한테
이거 팔지말라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국사람은 역시 bad다
한국사람은 말이 많다 라고 하며

Don't talk too much Korean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앞으로 여기엔 한국사람이 안올거다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리겠다라고 하니까
상관없다 한국사람들 신경안쓴다 I don't like Korean
I don't need Korean Go Go!!  and Don't talk too much bad Korean

하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태국말을 잘 안하는걸 보니 태국사람은 아니고 인도쪽같던데
완전 불친절에 한국인을 욕하는걸 보니 갑자기 방콕이 싫어져서 그날 바로
파타야로 떠났습니다.. 사진을 같이 올릴게요

저처럼 당하는 분없길 바랍니다

갑자기 방콕을 떠나고 파타야에서 바로 방콕공항으로 가서 방콕지리를 몰라 자세히는 설명이 불가능하네요 가게랑 가게 앞에 조명을 쌓아놓구 팔고있었고 담넌사두악에서 돌아와서 동대문으로 가는 길가에 여러 기념품가게들과 함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