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카드로 무료 이용한 푸켓 코랄 라운지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푸켓 여행을 다녀오면서 처음으로 푸켓공항 코랄라운지를
이용하게 되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이용하게 되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어느 게시판에 올려야 될까? 잠시 고민끝에 일단 지역일반정보에
올리니 맞지 않다면 옮겨주세요^^;
작년까지는 푸켓공항에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없어서
새벽출발 비행기편을 이용할때 쉴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올봄에 (언제인지 정확하지는 않음^^;) 드디어 푸켓공항에 라운지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어요.
밑에 올려진 글에도 코랄라운지 안내가 조금 있는데 다녀오신 분들 후기는
아직 없는 것 같아서 궁금하셨던 회원님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라운지를 이용할 생각에 새벽1시25분 출발 항공편인데도 10시30분쯤 공항에
도착하도록 일찍 갔어요.
초창기엔 여기서 p.p카드 제시하면 옆문으로 별도로 통과해서 줄서지 않고
출국수속을 마쳤다고도 하던데 전 VAT환급 받아야 되서 물어보니 그냥 출국장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출국수속 마치고 바로 옆에서 VAT 환급도 순조롭게 받고 게이트 쪽으로 나갔는데,
(참고로 2년전에 푸켓공항에서 VAT환급받는 절차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 보니 변한건 없었습니다. 티켓팅과 수화물을 부친 다음 출국수속 후
VAT환급사무실이 있기 때문에 구매물건 확인 절차 같은 건 이번에도 없었습니다.
그냥 부칠 것들은 다 부치고 서류만 갖고 가면 쉽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원래 2번 게이트 쪽에 있다고 들었던 라운지가 안보이더군요.
면세점 직원에게 물어보니 7번 게이트 안쪽에 있다고 해서 그래도 쉽게 찾았어요^^
일행인 언니와 저 각각 p.p카드로 확인받고 들어가는데 이용시간이 12시까지만이라고
안내를 하더군요.
안내를 하더군요.
비행기 타기전까지 쭉~ 이용 못하는 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한시간 넘게 쉴 수 있다니
다행인거죠.
쉬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테이블과 좌석쪽은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어요.
의자는 확실히 게이트앞 의자들보다 훨~씬 편하구요^^
냉장된 모양은 예쁜 조각케잌들도 보이고...
생수도 마시구요^^
그래도 무료로 음료도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에 생겼다는 건 분명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쉬는 분들 때문에 실내를 찍지 못해서 음식사진들 밖에 없어서 아쉽네요^^;
많진 않지만 잡지도 있고, TV도 시청할 수 있고...
푸켓공항에서 탑승수속 기다리는게 무척 지루했는데 이젠 코랄 라운지 덕분에
좀 덜 지루할 것 같아요.
앞으로 푸켓 공항 이용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