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 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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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 피피

김난주 13 4685

배삯 정보 올립니다.
크라비에서 피피 들어갈땐 300바트에 구입했구요.
8살아이는 프리티켓했습니다.
티켓 구입처에선 7살 이하만 프리라고 하더군요.

피피에서 크라비나 아오낭 올때 배삯이 조금씩 틀리더군요.
크라비는 하루에 4편있습니다.
9시,10시,10시 반,오후 2시 반정도로 기억하고요.
색다른건 10시 반 크라비행 티켓은 200밧으로 50밧 더 저렴하면서 아오낭까지 쏭태우버스 무료로 호텔까지 픽업해줍니다. 다른 분들은 아오낭 여객터미널에서 하차하셨는데 저희는 호텔까지 부탁하니깐 혼쾌히 오케이하셨습니다.

참, 티켓값이 부두 초입은 100밧에 서 50밧정도 더 비싸더군요.
슬슬 피피섬을 돌아다니면서 둘러보시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구요.
같은 여행사라도 오후에는 50밧더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

피피에서 추천 음식은 코스믹 리조또,스프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는 양도 적도 질도 별로 ... 먹으면서 졸리프록에서 먹던 스테이크가 그립더군요.
톤사이베이레스토랑 강추합니다. 해산물이 신선하고 값도 적당한 듯하고 맛도 좋았어요. 우린 게와 새우를 레스토랑마다 주문해서 먹었는데 방콕에서 먹던 솜푼씨푸드 다음으로 맛있었어요. 가격은 절반 정도로 더 저렴하니 가격대비 최고였지 쉽습니다.

라일레이 야야 리조트 레스토랑 추천합니다. 주문한 음식 모든 것이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좋구요. 우리 가족 모두가 만족했답니다.
13 Comments
고구마 2011.01.10 08:10  
피피의 코스믹 저도 좋아하는 곳이에요.
양도 많고 맛도 있고요. 근데 거기서 먹었던 피쉬 앤 칩은 별로였던 기억이 저도 나네요.
가족 여행으로 가셨나봐요. 전 제 한몸 건사하는것도 힘들어서 아이들 동반하고 가족 여행을 다니시는 부모님들 보면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김난주 2011.01.10 15:16  
양은 전혀 많지 않았어요. 오히려 좀 적은 듯 느껴졌었는데...... ㅎㅎ
1월 1일 카운트다운을 보헤미안 바에서  불 쑈를 보면서 지냈는데 멋졌어요. 고구마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광란의 밤은 아니어서 쬠..섭섭하더군요 ^^
젊은 친구들도 많았지만 중년들도 꽤 되었던 것 같아요...
피피가 그립네요~
쿨소 2011.01.10 14:13  
저도 코즈믹~~ 굳굳입니다..
간간이 바퀴친구들이 여기 저기 테이블이고 의자고 마구 돌아다녀 간간이 속이 좀 상하지만..
뭐 맛있으니 바퀴 친구들도 껄떡이는것이 아닌까 싶네요..^^

이거 직장인이라 수린도 못가니.. 피피라도 갈까 하는데 올해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난주 2011.01.10 15:18  
쿨소님 반갑습니다.
수린 멋진가요???
우린 피피가 너무 멋져서 꼭 다시가려마~~~~~하고 벼르고 있답니다.
수린도 담에 갈때 참고해야겠어요.
쿨소 2011.01.10 17:05  
반갑습니다. 김난주님..(이름이 뭐 드라마에 나오는 분과 비슷하시네요~~^^)
쑤린 당근 빠데루죠.. 아름다운 곳입니다..
허나 텐트에서 지내야 한다는거..
또한 에어메트와 에어벼게까지 전부 임대해서 사용해야 한다는거..
그리고 식당은 지정되어 있고 지정된 시간에 드셔야 한다는거..
매점이 들어왔다고는 하나 이제 맥주는 안 팔 예정이라는거..

불과 4-5년전만해도 핸드폰이 안됐는데 지금은 원투콜은 터진다 하데요..
안가본지가 벌써 5년은 된지라.. 요즘 어찌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멋있는곳이죠 아름다운 곳이고요.. 일년에 11월에서 5월까지만 개방을 하니..
그 기간에 열흘이상 휴가를 뺄수 없다면 가기 어려운곳이죠..

피피도 아름 다운 곳이지만.. 쑤린을 가보신다면 정말 이곳이 지상낙원이구나 하실겁니다.
단 편의시설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ㅡ.ㅡ
날자보더™ 2011.01.10 15:56  
적도님 내외분과 깐짜나부리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더니
피피에도 다녀오셨군요. 세 아드님도 같이 가셨다면서요?
가족끼리만도 북적북적 재미있으셨겠어요. ^^*
김난주 2011.01.11 16:10  
날자보더님, 안녕하세요?? 
여행기를 잼있게 쓰셔서 읽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여행중에 만나 나눈 소소한 정이 여행이 가져다 주는  진정한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적도님 부부와 마셨던 맥주가 여행중에 잠깐씩 생각나더라구요 .
멋진 부부셨어요 ^^
영준맘 2011.01.10 21:59  
다음달이면 피피랑 크라비가는데 참고해서 다녀올께요^^*
영준맘 2011.01.10 22:00  
저기 근데 크라비에서 저희도 피피갈 예정인데 저희아들이 이번에 8살이 되는데 프리가 될까요? 생일이 늦긴한데.. 2004년11월생이거든요..^^*
김난주 2011.01.11 16:20  
크라비에선 프리 티켓으로 피피 들어갔구요.
피피에서 나올땐 표를 구입해야 한다구 해서 아이건 구입안했어요.
티켓팅할때 걸리면?  현장에서 구입하려구요 ㅎㅎㅎㅎ
다행히 아이 보고도 뭐라고 하지 않아서 돈 벌었다고 얼마나 기뻐했는지요 ^^
크라비 시장 음식들이 참 맛있었어요. 피피보다 싸기도 했구요.
vougu? 백화점에서 신발과 속옷도 구입했는데 방콕 씨암파라곤보다 저렴하더라구요 .
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하실거에요.
즐거운 여행하시길.....
김난주 2011.01.11 16:31  
참, 스노쿨링 꼭 하시구요.
빅 보트가 더 재미있으실거에요.  갑판및 2층에서 다이빙도 할 수 있고요
우리 아들과 딸도 신나게 다이빙하더라구요 ^^
운이 좋았는지 보트 선장님및 젊은 선원들도 쾌활하고 착해서 하루종일 정말 재미있었어요. 내년에 다시 보자고 약속까지 할 정도였어요 ㅎㅎ

 보헤미안바에서 불쑈 꼭 관람하세요. 정말 멋있어요.
쉐이크 한 잔 값에 관람하기엔 플레이어들이 프로패서널했어요. 좀 미안한 감도 들더라구요.그래서 끝나고 나서 팁 좀 드렸어요.
아이도 굉장이 즐거워해요 ^^
지금의나처럼 2011.01.15 00:02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피가면 꼭 정보대로 이용해볼께요.^^
적도 2011.01.26 18:39  
김난주님 어느새 여행기를 올리셨네요!! 저도 몇일전 들어와서 추운날씨 적응중입니다.
화목한 가정의 대장님이신 난주님!! 멋지고 재밌게 지내셨다더니 여행기가 여기 있었군요!!
항상 활기차셔서 보기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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