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박물관
2007년인가 힘들게 찾아갔는데 입장료가 300밧이나 하더군요.
문은 잠겨있었는데, 벨 누르니까 열어줬어요.
모기에 미쳐서 새로운 모기 종을 발견한 어떤 매니악한 할아버지가
주로 모기들... 다른 곤충들, 여러 골동품들을 수집해서 전시한건데요.
론니 플래닛에서 보고 간건데.
정말 볼 거 없었어요.
여러 종류의 모기를 잡아서 핀셋으로 꽂아놨는데
그 모기가 그 모기같고
박물관 안에도 모기가 날아다니더군요.
옆에 연구실이 있어서 그런건지....
입장료 아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