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3년전에 갔을때에는 와로롯 시장 금은방 근처에서 출발했는데

요번에 가니 와로롯 시장에서 꽃시장 반대편 육교 밑에서 (노란색 썽태우) 출발하네요.

차 위에 영어로 '핫 스프링'이라고 써있는 노란색 썽태우가 아침 7시부터 출발한다 하네요.

돌아올때는 막차가 4시 30분이예요.(막차가 4시라고 말하는 기사님도 있었는데 타면서 재확인하니 4시 30분이라고 하고 차가 4시 35분에 왔어요.)

그래도 무조건 막차시간 꼭 확인해보세요.

1월 11일 10시경에는 30분 간격으로 차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1인 50밧





육교 밑에 잘보면 요런 팻말이 있습니다.



입장료 1인 40밧.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수영장과 온천욕하는 곳이 있는데

온천욕은 Bowl 은 20밧 ( 물 끼얹는 것),    Basin(욕조에 담글 수 있는 곳)은 50밧



(문 열고 들어가면 이런 욕조나 나무로 된 욕조, 타일로 붙인 동그란 작은 탕이 있는데 이게 깨끗해 보여 선택했어요)

울아들은 Bowl , 전 Basin 해봤는데 뜨거운 데 담그는거 싫어하는 울아들에게는 Bowl은 탁월한

선택이라 하네요. 물에선 유황냄새가 나요~  




요 물줄기 아래선 발만 담그고 앉을 수 있어요



계란 삶아 먹는 곳








계란 4개 들어있는 바구니가 20밧.

12분 삶으니 맛있게 익었네요. ^^

돌아올때 3시 35분에 나와서 기다렸는데 4시 반이 되서야 차가 왔네요..ㅠㅠ

시간은 와로롯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