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리뻬 종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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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리뻬 종합 정보

민도 28 4130
작년 8월에 실시한 에어아시아의 프로모션 덕분에 쿠알라룸푸를 거쳐 발리를 지나 꼬 리뻬로 오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없던 쿠알라룸푸르-핫야이 간 에어아시아 노선이 생겨 한결 여행하기 좋아졌군요. 

지금 알려드리는 정보는 핫야이를 거쳐 리뻬로 가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핫야이공항 :

핫야이 국제선 터미널 청사 안에는 ATM을 비롯한 많은 시설들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국제선 터미널에서 짐을 찾고 나오자마자 중앙문을 통해 나오면 오른쪽에 택시 카운터가 보입니다.  여기에서 핫야이 시내로 가는 택시는 물론 미니버스 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니버스를 이용합니다. 요금은 80바트입니다. 표를 받고 공항 청사 문 밖으로 나오면 왼쪽에 간이 책상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다 구입한 표를 제시하시고 행선지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호텔이름 등). 그러면 표에다가 탑승하실 버스의 번호를 적어줄 것입니다. 표를 제시한 곳에서 쭉 왼쪽으로 가리면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을겁니다. 

이 버스 이외에 공항 주차장으로 나오면 20바트짜리 쏭테우도 있습니다. 그냥 미니버스를 타세요.  

참고로 위의 공항정보는 국제선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작년에는 방콕 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하여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청사 내에 ATM 한 대 빼고는 아무 것도 없어 무척 신기했습니다. 공항청사를 새롭게 개조한 것인지 국내선과 국제선의 시설이 다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리뻬에 가는 보트를 타기 위해 빡바라로 가는 방법 :

핫야이 역 청사/철로를 등지고 역 정문에 서면 바로 앞으로 직선도로가 쭉 펼쳐져 있고 양 옆으로도 길이 나 있습니다. 앞에 펼쳐진 정방향 직선도로가 왼쪽으로 꺾어지는 모퉁이에 문 없는 차고형식의 여행사가 있습니다. 책상을 가져다 놓고 영업을 합니다. 
핫야이-빡바라-리뻬 구간을 편도 650바트, 왕복 1100바트에 판매합니다. 저는 핫야이 시내에서 빡바라까지 버스만 150바트에 스피트보트가 850정도 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값이 싸서 놀랐습니다. 핫야이에서 9시에 출발하면 빡바라에서는 11시나 11시 30분 배를 탈 수 있습니다. 

작년에 아침 일찍 방콕에서 도착했을 때에는 픽업을 미리 예약하고 공항에서 빡바라까지 직행하여 스피드보트를 탔습니다. 이 경우에는 총 950바트입니다. 



빡바라에서 보트 :
11시에 출발한다는 배가 결국에는 11시 30분에 출발하더군요. 제가 탔던 Bundhaya 리조트의 배는 나름 손님 대기실도 갖춰놓고 거기에는 인터넷도 쓸 수 있게 해 놓았고 짐도 수레로 날라줍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표를 번호표를 나눠주는데요 이 순서에 따라 탑승하는 나름 태국답지않은(?) 합리적인 면이 있어 놀랐습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일단 뚜루따오섬에 정박할 때에 입장료라며 삥 뜯던 관행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따루따오섬에 잠시 올라가도 입장료를 받지 않아요. 
그리고 따루따오를 지나 리뻬에 도착하기 전에 무슨 섬에 정적을 해서 약 30분간 쉬어갑니다. 그 섬 백사장 풍경이 완전 예술이며 물 색깔도 장난이 아니니 완전 공짜로 투어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리뻬 도착시간이 두 시로 늦춰지게 되었고 배 고파 죽기 전 까지 갔습니다. 


리뻬섬의 발전상 :
작년에 리뻬에 오게 된 동기가 '제 2의 피피섬이 되기 전에 빨리 가 보라'는 오느 분의 말씀때문이었는데 정말 그 말이 맞게 될 것 같습니다. 리뻬는 여전히 아름답고 여전히 조용하며.... 아직까지는 최고입니다. 하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에 여행자 수가 두 배는 더 많아보입니다. 특히 태국 관광객들의 증가가 눈에 띕니다. 숙소도 늘었고 가게도 늘었고 부띠끄 샵(????)이 늘어났고... 아, 마사지 샵도 증가. 


비치 : 
파타야비치는 백사장이 예술입니다. 리뻬의 상업의 중심지이기는 해도 시끄럽지는 않아요. 숙소는 이 근처에 머무시는게 좋을겁니다. 다만 이 비치에는 그늘이 별로 없고 하루 종일 해만 내리쬐니 오후에는 그늘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선라이즈 비치의 북쪽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거긴 정말 그늘이 대단히 넓고 산들바람도 불고 조용해서 낮잠자기 딱 좋습니다. 프랑스애들이 거의 점령한듯하여 토플리스 차림의 여성들이 목격됩니다. 작년에는 없던 현상이죠. 이 곳은 해류가 센 편이나 조금만 조심하시면 수영에 문제 없습니다. 
파타야 비치에서 거기까지 걷는데 자신 없으면 보트를 타세요. 편도 1인에 50바트이며 가는 도중 보는 풍경이 좋습니다. 


음식점 :
마운틴 리조트에서 바라보는 그 환상적인 풍경 때문에라도 거기는 꼭 가셔야겠으나 두 번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거기는 여전히 불친절하고 음식이 맛 없습니다. 
음식점 두 군데를 소개합니다. 파타야비치 서쪽 끝에 시타리조트라고 이 동네에서 제일 좋은 리조트가 있습니다. 여기 왼쪽 옆에 이태리 피자집이 있는데 진짜 이탈리아 사람들이 화덕에 불을 떼워놓고 피자를 구워냅니다. 한국 피자는 갖다 버려야 합니다. 1만원 내고 이태리식 피자 드세요. 아주 맛있습니다. 장사가 정말 잘 되더군요. 
그 옆에는 다야리조트가 하는 식당이 있는데 여기의 해산물요리가 맛있습니다. 
두 음식점 모두 저녁이 좋아요. 



지금 시타리조트에 머물고 있는데 국왕의 조카가 여기에 머무는 바람에 해변에 해군함이 네 척 떠 있고 리조트 앞에 군인들 깔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조카가 오면 이 정도인데 진짜 공주라도 뜨면 어떨까요? 

아직 리뻬에 못 오신 분들은 주저마시고 빨리 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내년에 다시 올지 말지 고민됩니다. 아... 여전히 좋지만 작년이 그리워요.
28 Comments
고구마 2011.01.23 11:17  
안녕하세요. 민도님, 발리랑 꼬 리뻬랑 정말 좋은곳을 두루두루 여행하시고 계시네요.
지금 리뻬에 머물고 계신가봐요. 오~ 그중에서도 시타 리조트 라니...^^
아이델릭과 더불어 리뻬의 양대 럭셔리중 하나인곳에 머무시다니 진짜 좋으시겠어요.
그나저나...사람들이 정말 많아지네요. 리뻬는 정말 조그마한 섬인데, 과부하가 엄청 날거 같아요.
말씀하신 이태리 피자집은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예전에 리뻬 있을때는 생선만 너무 먹어대서 막판에는 꽤나 질렸거든요. 좋은곳 소개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전 선라이즈 해변의 남쪽 모퉁이 작은 해변을 무척 좋아해요. 마운틴 리조트 랑은 완전 반대방향인데 그 반짝반짝하던 물빛이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내년에 다시 올지 고민 된다는 말씀,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갑니다.
정말이지 너무 빨리 변하고 있는지도....
민도 2011.01.23 11:41  
고구마님,  어디 좋은 해변 있음 추천해주세요 ㅠㅠ
고구마 2011.01.23 15:53  
꼬 리뻬에서요? 해변 그게 다인걸요. ^^;;
파타야/선라이즈/그리고 서쪽에 조그만 선셋해변...^^
그냥 선 라이즈 남쪽으로 그러니까 아이델릭 근처로 가보시면 진짜 조그만 곳 하나 나오는데, 거기가 좋았었어요. 그날 따라 물빛이 얼마나 반짝이던지....
시타 리조트 이야기도 궁금해요. 하여튼 지금 얼마나 좋으실까요..^^
Satprem 2011.01.23 13:10  
다야리조트 식당의 해산물요리가 싱싱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죠.
그런데 밥과 음료수 등은 저렴한 가격이 아닌 듯....

바다 속에는 성게와 조개가 너무 많죠!!!!
요술고구마 2011.01.23 15:33  
요새 안다만 날씨가 아주 끝장인데...완전 부럽네요^^
핫야이에서 빡바라 가는 정보 잘 보았습니다...따루따오에서 200바트씩 삥? 뜯는 관행이 없어졌다니 좋은 소식이네요...작년에 러시아 관광객들하고 따루따오 직원들하고 국립공원 입장료 때문에 엄청 싸우던 기억이 있었는데...삥? 뜯기는 기분이 드는건 사실이죠 ㅋㅋ
리뻬 도착하기 전에 잠시 들렀던 작은 섬은 카이섬일겁니다...해변 끝쪽으로 커다란 도너츠 모양의 바위가 있는 곳이여...그리고 빡바라 도착하기전에 관광버스가 해변쪽으로 여러대 주차하고 있으면 태국 단체 관광객들이 섬에 엄청 많다는 증거입니다...대부분 리뻬 2박을하죠.
가볍게 단품 식사를 하시려면 시타와 분다야 중간에 해변가에 있는 내츄럴 식당도 함 가보세요...요리하는 아주머니가 크라비 호텔 주방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 음식 깔끔합니다...저녁엔 불쇼도하구요.

암튼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민도 2011.01.23 17:01  
오늘 그 조카란 인간이 아침에 섬을 떠났습니다. 파타야 비치 백사장을 누비던 오토바이와 트럭도 눈에 안 띄는군요.

고구마님 : 리뻬 말고 다른 좋은 섬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 취향이 끄라비와 리뻬입니다. ㅋㅋ
시타리조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작년에 여기서 자다가 빈대에 뜯겼는데 올해에는 그런 참사가 벌어지지는 않았어요.
여기가 아무리 이 동네에서는 최고가로 해도 물자가 부족한 섬이라 그런지 아침식사가 별로입니다. 가격 대비 육지의 리조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게 많아요. 이는 이 섬의 전체적인 현상 같습니다.
시타리조트는 확장공사를 해서 윗 쪽에 숙소를 더 지었습니다. 수영장도 하나 더 늘었지만 이 목은 높은 곳인지라 많이 걸어야 해요. 그냥 여기는 제일 싼 방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다와 가깝고 풀장이 코 앞인데다가 인터넷이 잘 잡혀요. 작년보다 많이 세졌습니다. 참고로 시타보다 더 럭셔리삘 나지만 위치 나쁘고 값은 더 비싼 아이딜릭 리조트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유료입니다.

요술고구마님 : 정보 고맙습니다. 내추럴 식당이 식당 이름인가요?? 오늘 일요일이라 그런지 태국 관광객들이 많이 빠져나간거 같네요.
고구마 2011.01.23 20:34  
민도님. 끄라비와 리뻬가 취향이시라면....음~ 뜨랑 앞바다의 3개섬 꼬 끄라단/묵/응아이 도 괜찮을거 같아요. 꼬 끄라단 이랑 꼬 묵은 다녀왔는데 꼬 응아이는 저도 못가봤어요.
후기는 이 게시판에서 끄라단 이랑 꼬 묵으로 검색해보심 2년전 글이 있어요.
ㅎㅎ 갔다와보시고 후기 좀...^^
그나저나 작년에 시타에서 빈대라..으악~ 놀랍군요.
겔름탱이 2011.01.23 21:48  
다음주에 리뻬 들어가는데 자세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핫야이 공항에서 리뻬까지 픽업 신청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그냥 미니버스 타고 핫야이 시내로 나와서 직접 표 끊어도 괜찮겠네요. ^^
그리고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리뻬 가면 체험 스쿠버를 해보고 싶은데 이것도 그냥 미리 예약 없이 섬에 들어가서 신청해도 가능할까요? 섬에 이런 업체들이 있는지 모르겠어서 카오산에서 미리 신청해야하나...싶었거든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로미 2011.01.23 23:28  
리페에 딱 한군데 있는 다이빙샵에 한국사람 있어요 ^^
체험다이빙 할수있고요~
저두 설쯤에 가려는데 잘 하믄 만나겠네요 ^^
민도 2011.01.24 01:06  
아... 도대체 리뻬에 왠 한국분들이 이리도 많습니까???!!!
신기한게 여기에는 일본사람들이 안 보여요.

한가지 정보 더 드립니다. 파타야 해변의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한 편인데요, 물이 적당히 빠졌을 때에 물 속에서 스노클링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얀 모래 위에서만 노시지 말고 과감하게 검은색 부분으로 가 보세요. 자신의 몸통도 안 미치는 수위에서 수영하면서 산호, 성게 와 온갖 열대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단 위치는 시타 리조트 앞 바다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비치의 다른 곳에는 산호 백화현상이 좀 많던데 그나마 시타 앞이 제일 좋았어요. 오늘처럼 낮은 수면에서 성게를 그렇게 가까이 본 건 또 처음이에요. 니모도 있습니다. 단, 성게에 찔리지 않게 발 조심해서 수영하세요. 그냥 수영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겔름탱이님 : 오시자마자 그 샵에 가셔서 예약을 하세요. 카오산에서 미리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그 한국분이 그러시는데 가끔 예약이 다 차는 경우가 있대요.

고구마님 : 전세계적인 빈대 창궐입니다. 뉴욕에서의 대유행이 파리로 옮겨갔대요. 하물며 전세계인들이 모이는 태국정도는 뭐...
쿨소 2011.01.24 09:47  
올 여름에 가려는 후보지중에 한군데 입니다..
교통편이 항공이 아니면 만만한곳이 아니라서.. 고민중이네요..
나이가 차니 장시간 이동 만만하지 않네요,, 쿨럭.. 쿨럭..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타라.. 예전에 갔을때 와 좋다만 했던.. 그곳에 빈대라...
예전에 너무 저가를 찾다보니 빈대 종종 봤지만.. 약간 급을 올린후로는 본적이 없는데..
요 몇달 사이 빈대 이야기가 많이 보이네요.. 아 물리면 그 고통은... 말로 표현이 힘들죠...
필리핀 2011.01.24 13:23  
쿨소님...
리뻬... 여름에는 우기라서 안 좋아요...
쁘렌띠안을 가세요~
Ugly 2011.01.24 10:22  
해산물은 파타야 비치 시타랑 워킹스트리트 입구 중간 쯤 Mellowmange 옆 Lavoy가 가장 쌋던 기억이... 전 작년 10월말 ~ 11월초에 갔었는데 기억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태국 물난리로 고생 좀 하다 왔습니다. 3년을 별러서 갔던 여행 이건만 ㅠㅜ
Ugly 2011.01.24 10:24  
그리고 리빼 도착하자마자 가방 분실하고(나중에 시타 직원이 찾아다 줬는데, 분다야 로비에 굴러다녔다고 합니다.) 저도 시타 리조트에 묵었습니다만, 아마도 예약 미스인지 투베드룸 풀빌라에 묵었던 기억이 납니다.
민도 2011.01.24 11:06  
국왕 조카가 몰고왔던 수 많은 수행원과 군인들, 그리고 주말을 맞아 놀러왔던 태국 사람들이 어제 싹 빠져나갔어요. 제가 기억하던 리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
내년에 또 올래요.
delfin 2011.01.24 22:56  
리뻬에 환전소 있나요?
ATM은 없다고 하던데... 그래서 도대체
얼마를 환전해야 갈지 고민입니다.
혹시 모자라면 리뻬에서 환전 해야 하는데
만약 환전소가 있다면 100불 기준으로 태국돈 얼마를
받을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민도 2011.01.25 00:46  
환전소 없어요. 넉넉히 가져오세요.
아름다운 리뻬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빠이빠이~
아로미 2011.01.25 14:00  
리페안에 다이빙샵 전화번호 알아냈어요~^^
미리 예약하고 가면 편하실듯!!

The Diving 한국인 전화번호입니다.
소피 : 089-289-1114
싸움소알라 2011.01.28 21:28  
delfin님 환전은 슈퍼같은데 가시면 하실수 있어요 저는 40usd환전해서 한 1100밧 조금넘게 받았구요 정안되면 카드깡으로 해결할수있어요
싸움소알라 2011.01.28 21:31  
아 대신에 비자나 마스터카드만 거의 통해요
corum 2011.01.28 21:36  
저도 저번주내내 일주일정도 있었는데..
정말 리뻬에 요즘 한국분들 많더군여
일일투어나갔을떄 본 한국분들만해도 열댓명은 돼는듯..
그외 서양인들은 프랑스인들이 가장 많은듯하구여..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프랑스말에
같이간 동행인도 왜케 프랑스인들이 많냐고 묻더군여 ㅎㅎ
파리에서 빈대가 대유행이라니...
아마 시타에서 빈대물린것도 그것과 관련이 있을수도..;;
식당은 선라이즈비치에 캐스트어웨이 식당이 좋더군여..
나름대로 분위기좋구..친절하고 ..와이파이 공짜에 ㅎㅎ
음식도 괘안구..
릴릴~!? 2011.02.01 16:29  
이이델릭 인터넷 무료 입니다.
현재 아이델릭에서 글 쓰고 있네요.
가격대비 방이 작은거랑 정말 무지 비싸다는거 빼고는 만족스럽네요.
한가하게 쉬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듯
그런데 아이델릭 바로 전에 있는 방갈로도 좋아보이더군요...
저희는 갑자기 잡힌 일정이라 예약을 못해서 빡빠라에서 전화해보고 방있는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왔는데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성수기라 방이 너무 없어요...
정보도 많이 없구요...
민도 2011.02.03 00:57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ed&wr_id=21149&sca=&sfl=&stx=&sst=&sod=&spt=0&page=0

아쉽습니다만 사실입니다. 빈대에 또 뜯겼어요.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겔름탱이 2011.02.08 17:37  
전 방콕에서 국내선으로 핫야이 도착했는데 핫야이 공항은 국제선,국내선 한 터미널에 같이 있더라구요. 국내선 타고 도착하시는 분들도 공항 청사 나오면 바로 왼편에 민도님 말씀하신 미니버스 표 파는 책상 있으니 여기서 타시면 됩니다. 공항 내에 커피숍, 던킨, 밥집, 서점 등등 작아도 깔끔하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
아로미 2011.02.08 23:47  
리페 더다이빙 소피 강사님이 태사랑에 집을 지었네여~ 으흐^^
이제 리페도 성큼 다가오는군요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divingclub&wr_id=2&sca=&sfl=&stx=&sst=&sod=&spt=0&page=0
심정규 2011.02.28 16:48  
리페 아무래도 작은 섬이니만큼 물가가 좀 센 편이죠.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왔다갔다 하는 페리가 있어서 말레이시안도 많은 편이예요. kl로 들어가시거나 나오시는 분들은 페리도 이용해보실 수 있겠네요. 핫야이 공항에 가방맡기는거 하루10밧.정말 싸죠.수완나품이 하루 100밧이나 해서 완전 헉했는데.ㅋ스노클하실때 혹시라도 타이거피시(검정흰색 줄무늬의 레이스같은 지느러미 많음)나 박스피시(복어)는 절대 건드리시면 안됩니다.혹시라도 쏘이면 지옥을 경험하실 겁니다.그리고 핀으로 산호를 치거나 딛고 서서 해를 입히지 않도록 꼭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리페섬 중앙에 정글숲과 리페 주변 섬들에 쓰레기가 많더군요. 공정여행과 더불어 좋은 추억 만드시길~
오류주의수리철학 2011.10.21 15:1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oya 2015.11.12 06:58  
정보 감사해여. 게시판이 없어진건 아쉽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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