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 여행의 하이라이트, 주변섬 스노쿨링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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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에 왔으니 보트를 타고 피피레(Phi Phi Ley) 등 주변 섬을 도는 스노쿨링 투어는 필수!!
스노쿨링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전 날,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면 되는데요. 큰 보트나 스피드 보트, 또는 꼬리배(롱테일 보트)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여유있게 주변을 돌고 싶다면 빠른 스피드 보트가 좋겠지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여행자들과 함께 투어를 즐기려면 큰 보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좀 더 프라이빗 하게 투어를 하고 싶다면 꼬리배를 빌려 다니면 되구요.
[피피섬 스노쿨링 1일 투어 가격]
- Big boat : 550바트(22,000원)
- Speed boat : 1,300바트(52,000원)
- Longtail boat : 인원수에 따라 850-1,200바트(34,000-48,000원)
*투어 프로그램에는 점심식사와 간식도 포함됩니다.
*상기가격은 여행사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Big boat 를 타고 스노쿨링을 떠납니다. 투어 예약시 보트 회사별로 여러가지가 있으니 선택하면 됩니다.
투어 시간은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30분 정도 까지입니다.
처음에 보트에 다게 되면 스텝들이 스노쿨링 장비를 나눠 줍니다.
스노쿨링 장비를 모두 받고 나면, 이제 투어 출발!!
처음 목적지인 '샤크포인트' 입니다.
보트에서 다이빙을 시작으로 스노쿨링을 본격적으로 시작!!
이 포인트는 피피돈 롱비치 앞 쪽 바다에 있는 작은 돌섬 주변으로 수심이 꽤 깊습니다. 수중 환경은 좋구요, 실제 이름처럼 상어 보기는 힘들어요^^
스피드 보트로 투어를 나온 여행자들도 보이네요. 수중사진 찍을 준비를 안해가서 바닷속을 못보여 드리는게 아쉽네요.
이 곳에서 40분 정도 스노쿨링을 하고나면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다음 장소는 피피섬이 유명해진 이유가 된 피피레(Phi Phi Ley) 로 고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화 'The Beach' 촬영장소가 바로 이 곳이지요. 피피섬 스노쿨링 투어의 절반은 이 피피레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피피섬의 무인도 '피피레' 입니다.
피피레에 다다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바이킹 동굴 (Viking Cave)' 로 제비집 채취 장소 입니다.
바이킹 동굴@ 내려서 볼 수는 없구요. 그냥 잠시 보트를 세웠다 갑니다.
큰 보트로 투어를 할 경우 이 곳을 안들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바로 '피피레 라군' 입니다.
저 사이로 들어가면 맑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바다 빛깔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와! 이건... 하실 듯^^
옥빛 물색깔을 자랑하는 '라군'
정말 깨끗하구요. 호수처럼 잔잔 합니다.
라군을 구경했다면 이제 '로 사마 베이' 에서 스노쿨링을 해줍니다.(위 지도 참조)
식빵을 던지니 물고기들이 우르르 - -
'로 사마 베이'
건너편 쪽으로 넘어가면 그 유명한 '마야 비치 Maya Bay' 가 있습니다.
이 곳이 바로, '마야 비치 Maya Bay'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여기 서서 바라보며 '파라다이스'라고 말하던 영화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물속도 고운 모래로 되어 있고, 파도도 잔잔하고 수심도 깊지 않아 수영하기 최고 입니다. 마야 비치에서는 보통 1시간 정도 시간이 주어 집니다.
자! 그럼, 피피레 중에서도 하이라이트인 '마야 비치' 풍경을 감상해 보시죠.
'마야 비치 Maya Bay'
마야 비치를 끝으로 피피레 투어는 끝나구요, 이제 야생 원숭이들을 보러 '몽키 비치 Monkey Baech' 로 이동 합니다.
몽키 비치 Monkey Baech
원숭이들이 먹을 것을 받아먹으러해변으로 내려옵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건 위험!!^^
몽키 비치에서는 원숭이 구경 뿐 아니라 스노쿨링 하기에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가볼 곳은 피피돈 위 쪽에 있는 작은 섬, '모스키토 섬 Mosquito Island' 인데요, 말 그대로 모기섬 입니다.^^ 이 곳에는 해변이 없어 내리지는 않구요. 앞 바다에 멈춰 스노쿨링만 하게 됩니다.
모스키토 섬 Mosquito Island@
ㅋ 제가 출연했군요^^ 부끄러워 크게 나온 사진은 얼굴을 가렸습니다 - -;;
피피섬 스노쿨링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곳은 위 '모스키토 아일랜드' 바로 옆에 있는 '뱀부 아일랜드 Bamboo Island' 입니다. 이 곳은 태국의 다른 섬들에 비해 해변이 더욱 이국적인 섬입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바로, 뱀부 아일랜드 Bamboo Island 입니다.
동남아가 아니라, 지중해나 카리브해에 있는 섬 같지 않나요 ^__^
수영하기에도 좋고, 해변과 가까운 곳에서 스노쿨링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래 해변이 언덕처럼 되어 있어 독특합니다.
이런 해변은 태국에서 끄라비 라이레비치, 태국 최남단 꼬리뻬 에서 보았었는데, 이곳도 그렇군요.
스노쿨링 투어를 모두 마치고 나면 오후 4시 정도가 되는데요.
이제 본 섬인 피피돈 선착장으로 돌아가면 1일 투어는 끝이 납니다.
여러분도 피피섬에 가시면 꼭! 스노쿨링 투어 해보세요!!
피피섬 여행 이야기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포스트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피피섬 지난편 -
- [태국 피피섬 1편] 태국 안다만의 보석, 피피섬에 가다!
- [태국 피피섬 2편] 피피섬(꼬피피)의 숙소 이야기 - 타운에서 해변까지 총정리!
- [태국 피피섬 #3] 피피섬(꼬피피)의 맛집, 그리고 술집
다음 시간에는 태국 최대의 휴양지 '푸켓' 으로 떠나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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