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의 인도인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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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의 인도인 관광객들...

우본랏차타니 49 9604
아...인도인들 정말 매너 빵점이라는
남의 나라 관광와서..
방콕 버스터미널에서 버스타더니 실례도안하고
의자를 뒤로 확~졌히더군요..
순식간이라 무릎 부딫힐뻔했음..
갠적으로 홈그라운드가아닌 태국이라서 참았지 한국이었다면...ㅡ.ㅡ;;
거기까진 이해하는데..
파타야에서 내려서 썽태우타고 가려고하는데..
앉은자리에서 방귀막끼고..코파고 그 내용물(?)을 썽태우벽에 묻히고
같이 타던 태국현지인들이랑,일본인들 얼굴찌푸리고..
서양인 백인아저씨가 타려고
썽태우기사님이 자리좀 밀착해달라고하니까
그게 싫은지
말도 안듣고..마지못해 말듣고...백인여자들만보면 좋은지 (심지어 중년아줌마한테도)
입은 헤벌어지고 막 말걸고..
몸에서 암내는 왜그렇게 심한지..
다 그런건아니고 같은 인도인이라도...가족으로 여행온분들은
정말 매너좋던데...
그사람들 썽태우에서 내리니 다들 말하는게 재수없다는 식이더군요...
정말 그사람들보니..
다음 해외여행을
터키와 인도를 저울질하며 호감을 갖던 인도여행은 절대 안가겠다는 생각만들더라는..
뭐 울나라사람들도 그런사람들있어서..
한국인 시러하는 현지인들도 많더라더군요...
정말 외국나가서 느낀건데
나하나 그릇된행동이..
나라전체 이미지를 안좋게도 만드는것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9 Comments
적도 2011.05.21 11:41  
인종에 대한 편견은 절대로 가져서는 안되는데.....인도인에겐 그게 안되더군요!!
호텔조식때 음식이 있는자리에서 접시들고 서서먹질 않나.....파타야 길거리에서 어깨 부딪힐정도로 서서 얘기하는 사람들 다 인도인입니다... 한국인도 불콰한 얼굴로 공항서 고성방가하는 어르신들은 좀 ......
47번썽태우 2011.05.21 11:58  
ㅎ전에 여행생각에 어떤 회원님이 올린글이 생각나네요.. 인도인이 조식 뷔페에서 빵을 입에 넣어 맛을 보곤 맛이 없었는지 다시 제자리에 올려 놓더란 겁니다..  바로뒤에 있던 태사랑 회원님이 뭐라고 하니까 덩치보고 그랬는지 여러명의 인도사람들이 위협을 줬다는 겁니다.. 호텔측의 만류와 아내 어린 아이까지 있어서 그냥  참고 넘어 갔는데 시내에서 쫒아 온건지 아님 우현인지 4명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아내와 아이는 가까운 상점으로 피신 시키고 혼자서 4명을 때려 눕현단 야인시대 같은 글이 올라 온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글을 보면서 통쾌했던지..^^ 다들은 안그렇겠지만 해외 여행 갈정도면 주변의식이나 체면을 차릴줄 알텐데 국민성인.. 좀 지져분 한것 같아요.
maui 2011.05.21 15:05  
그 님이야말로 태사랑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만한 일을 하셨는데 지금 뭐하시나 모르겠네요. 

요왕님 우리 태사랑 명예의 전당 하나 만들죠. ㅎㅎㅎ
이스트팍 2011.05.21 12:29  
대부분 자기 권리는 과도하게 찾으면서 남들 배려나 매너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 우리하고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사람들입니다.
코코마드모아젤 2011.05.21 18:28  
태국종자들도 똑같죠 하지만 다른게 있다면 자기 권리를 찾을줄도 모르고 그저 무슨 일이든 짜이옌옌 마이 뺀 라이를 외치는 무개념한 종자들이란게 다르다고 해야겠지요? 남들 배려나 매너는 전혀 관심없는건 인도인이나 태국종자들이나 똑같구요
핫산왕자 2011.05.22 02:53  
sawasdee krab^^*

태국교민 핫산왕자라 합니다
코코마드모아젤님의 泰國種子論에 대해 한말씀 드리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님께서 태국여행시 느꼈던 서운한 감정으로 올렸던 글이
분란성글로 블라인드 처리 되었지요...
왜 그랬을까요? 서로 얼굴이 보이지
않는 사이버상에도 예절이란 것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 공간은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공간이기에
님께서 아무리 태국에 대한 나쁜 감정이 있다 하여도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種子論을 역설하시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버상에서는 나의 마음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태국서 아이들 키우며 살아가야 하는 교민들에겐
님의 種子論은 마음에 상처가 된답니다...
우본랏차타니 2011.05.22 12:20  
근데 저도 태국에 아는사람몇있고 님글과 다른분들이 님평가자세히보니  이홈피의이용목적과는 반대되는분같네요  태국이시르면 태사랑안오면될것을 그렇게시러하는나라 좋다고 모인사람들 모인사이트에 왜오셨는지^^;왜오셔서 열내시는지;;
레이™ 2011.05.23 13:23  
정작의 본인의 글 자체가 얼마나 배려없고 매너 없는지 모르는 사람 아니 종자 같습니다.

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 취급 안하고 동물과 같은 종자 취급을 하니..

태국인과 가족이나 친구의 연을 맺고 사는 분들은 뭐가 되는건지 원..
ks미미 2011.05.23 14:21  
저  첨  태국가려하는데 표현이좀  그러네요?? 태국종자....
육삼이 2011.07.12 05:22  
태국사람들 공공매너는 대체로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태국종자라는 게 따로 없습니다.. 태국은 타이족 화인 몬족 크메르인 와족 말레이인 버마인 인도계 혼혈 백인혼혈 등등 온갖 다양한 인종이 한데 어우러져 섞인 다인종국가라서 태국종자라는 개념 자체가 있지 않습니다
이앙앙 2011.05.21 13:11  
말레이시아에서 인도 화장터에서 2박 해봤는데 포르쉐타고 와서서 조문하고 그런곳이였습니다. 처음에는 헐~~ 절라 부자다. 말레이시아 여행 끝에는 내가 인도자유여행 할 수 있을까 ???????????????. 였습니다. 편견없이 사람을 대하자였는데.. 정말 인도사람보면 사기꾼..... 차라리 나 ..바가지 한다를 짱개로.. ㅠㅠ

인도 갈 수 있을까 ㅠㅠ
octocho 2011.05.21 14:33  
좀 배운 애들은 괜찮은데, 좀 그렇고 그런 애들이 많아서... 인도 사람들과의 경험은 극과 극인 경우가 많죠.
코코마드모아젤 2011.05.21 16:50  
하지만 태국종자들의 사고방식에 비할바 하겠습니까? 태국종자들이 인도인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거네요 그리고 인도나 태국이나 둘다 후진국이고 인도는 발전가능성이라도 있지만 태국은 발전가능성,사고방식 개선가능성 제로인 곳이죠
그냥그렇게 2011.05.21 20:50  
태국에 대한 억한 감정이 좀 있으신가 보네요.
그래도 여기는 '태사랑'이라는 태국을 방문하고 싶어 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입니다. ^^
manacau 2011.05.22 04:14  
그만 하시죠.
님께서 태국을 얼마나 아시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님의 글에 불쾌감을 느끼시리라 생각 됩니다.
우본랏차타니 2011.05.22 12:24  
남의나라발전가능성과 경재력 경쟁력을논하시다니  거기서 개인사업하실것도아니고  그나라 덕보고살것도 아니시면서 시르면안가면되죠 먹기시른건 안먹듯이
육삼이 2011.07.12 05:23  
태국이 한국처럼 단일민족국가인 줄 아십니까? 태국은 엄연히 다인종사회인데 태국종자라뇨? 참으로 무식한 소리 하시네요
TG659 2011.05.21 17:51  
여기저기 참 많은 나라를 다녀봤고
많은 나라의 사람을 만나 봤지만
인도인들은 정말 최악입니다.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인도인이 앉으면
그 여행은 정말 망쳤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믿을 수도 없고 예의도 없고
서로에 대한 배려도 없는 최악의 인종입니다.
이스트팍 2011.05.21 19:38  
옆자리에 앉는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앞자리에 인도사람이 앉으면 비행이 끝날땔까지 그사람의 가마에 붙어있는 비듬만 바로 눈앞에서 보고 있어야 합니다, 이코노미석에서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저도 첨 알았습니다, 이코노미 좌석이 생각보다 뒤로 많이 넘어간다는것과 최대로 넘기면 앞사람의 머리가 바로 눈앞에 온다는 것을...
가고싶네 2011.05.21 19:43  
인도 여행시 경험인데, 외국인 보면 가만 놔두지 않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기부를 강요하더군요. 정말 집요합니다...
필리핀에선 인도인들이 도박사기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죠...
redglove 2011.05.21 20:42  
워낙 빈부의 차이도 크고, 그 놈의 카스트별로 천양지차라...........
어느정도 살고, 교육받은 계층은 오히려 영국식 교육의 영향인지, 더 매너있는데...

그냥저냥 중하층 쪽은.............제대로 교육도 못 받은 사람이 대다수라......
공중도덕은 안드로메다로...... 인도에서 길거리 화장실 한번 가보심 압니다............
전 밟고 서있기도 싫은......아랫배에서 폭풍이 몰아치고 있는데도.....
그 독성이 신발을 뚫고 들어와 내 발목이 썩을 것 같은 느낌 ......... 냄새는 이미 T.O.P......

다만 뭐 인종문제로 보기엔...........인도인 말고도 뭐.....못지않은 아랍인들도 만만치 않아요.
대륙의 위엄을 선보이시는 중국 본토인들도 그렇고.....

예전에 방콕거리에서 아랍인 남자 무리가.... 자기네 민속의상 그 원피스같은 걸 입었는데....
그게 얇아서 속이 비치거든요....그런데 어떤 넘 한넘은 속에 팬티를 안입고 수꿈빛을 활보....
잠옷도 아니고...........ㅡㅡ,,
씨알이 2013.01.12 23:26  
ㅋㅋ 댓글 읽다가 빵 터졌습니다. 글을 참 재미 있게 쓰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철봉이 2011.05.21 20:56  
인도 여행하다보면 처음엔 정말 다른문화에 놀라게되죠
니꺼 내꺼에대한 구분도 별로 없고 바시시라는 기부문화..
우리가 보기엔 정말 무식할정도의 결여된 공중도덕성..모든게 놀랍습니다.
많은사람들이 그처럼 정말 다른 문화때문에 인도를 더욱 찾게되는거 같더군요.
가장 싫었던 여행지,가장 다시가고 싶은 여행지에 항상 상위권에 올르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관운장 2011.05.21 21:05  
인도 인구 많습니다
별놈 다 있겠죠
그러나 다 더럽고 나쁘지 않습니다
편견은 버리시고 그날 운이 없었다 생각하세요
맥주녀 2011.05.21 22:20  
아 인도.ㅋㅋㅋㅋ 인도 바라나시에서 정말 류시화 나오라고 울면서 소리질렀던.ㅋㅋ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이고 좋았네요.
전 인도 야간열차 안에서 인도 스님한테 성추행도 당했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호주 여행갔을 때 도미토리에 저희 한국여자 3명하고 인도 남자 1명이 방썼는데 저희 한국여자가 더 더러웠다는... 뭐 인도인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죠^^
근데 코코마드므와젤님 태국 종자 이야기는 좀 그만하셨으면..;
태국사람들 중에도 똑똑하고 의식있는 사람 많거든요.;;
레이™ 2011.05.21 23:10  
저분 태국인 전체 국민을 사람 취급 안하고 동물과 같이 종자 취급하는 대단한 분입니다.

아마도 태국인에게 심한 컴플렉스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많은 회원분들에게 욕을 먹고, 끝내는 부모 욕까지 먹게 하고도 같은 사람으로

존중 받아 마땅한 태국인들 한테 끝까지 종자타령을 하는 것을 보면..
코코마드모아젤 2011.05.21 23:14  
레이 당신만할까요?ㅋㅋ 존중받아 마땅한?ㅋㅋㅋ 존중이 아니라 찬양이겠지요?ㅋㅋ 찬양받아 마땅한 태국종자들 지적하니 배알이 뒤틀려서 나를 욕하는 레이 당신은 문제가 많네요? 그리고 레이 당신은 같은 한국인에게 심각한 컴플렉스가 있는듯 하구요.ㅋㅋㅋ
이열리 2011.05.23 13:55  
코코님 나는 님이 싫어지려고 하네요...
님의 말은 모순되는게 많아요. 그리고 인격이라는 단어써서 자존심을 건드리기 싫지만
저도 열받으면 난리치고 하긴 하지만 분위기를 읽는 눈치라는게 있거든요.
정말 그냥그냥 지나가려는데.....한마디 합니다.
님의 뜻이 옳다거나 곧게 조율이라는게 대화로 되지 않다라는걸  의지로 보여주시려면, 님 발언에 눈이 피곤하다는 까미님(콕찝어서 죄송)이나 님이 말한마디해서 들고 일어서는 모든이에게 달려들어서 말해야 되요.
내가 왜 종자소리 하냐구여? 하면서 일장연설을 하셔야 합니다
원하시면 워드패드나 메모장에 저장해서 멘트를 만드셔서 대응해도 좋구여
왜냐면 님은 틀리지 않았으니까요(님생각에)
이젠 비야냥과 웃기지도 않은 일에 큭큭대며 웃는것까지 보여주네요.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가요.
그종자들이 싫으면 여기 안와도 되는데..그런일까지 격었다면
태국에 태짜가 나오면 창닫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지난번에 님글에 답글 달아서 이제 맘에 상처 입으셨으니 안가시겠네여
기분풀고 가지 않는게 낫겠네요 라고 글 올리니 님 그러셨죠?
아니에요 갈꺼에요 싼맛에~
그리고 저는 님에게 쪽지도 받았답니다. 종자소리 운운한 글요.
어디까지해야 속이 시원하고 그상처는 아물어 질까요?
참......
폴스 2011.06.12 14:25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몹시 궁금해집니다..한번 들어볼 수 있을까요?
아이패드 2011.05.22 00:05  
터번쓰고 입던 휜빤스 입고 호텔수영장으로 풍덩...빤스가 훌러덩 벗겨져도 개의치 않는  당당함
수영복과 빤쓰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인도의 패션철학...비치에서도 휜빤스 비치룩은 단연코 인도
...
까^미 2011.05.22 12:29  
코코마드 모아젤님 언어의 표현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남들 눈을피곤하게 하시는 표현은
자제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
디벨로퍼 2011.05.22 12:58  
해외 여행 다닐 정도면 어느정도 사는사람들 아닌가요?
인도 여행 다녀왔는데. 아이들까지 짜증나는 나라는 여기가 처음 이네요.
애들도 어찌나 뺀질거리는지..
SweetLily 2011.05.22 14:33  
인도란 나라가 워낙에 크고 인구도 많다보니 별별 사람 다 있는 거겠죠..  저도 인도 사람들 많이 만나봤는데요, 우리나라같은 유교 문화권 사람들의 가치 기준으로 그들을 판단하기는 좀 무리인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락푸켓 2011.05.22 15:05  
놔두세요 혼자 저러고 놀게
오죽하면 이러고 놀겠어요~
불쌍하자나요~
47번썽태우 2011.05.22 15:35  
그냥 편하게들 생각하시고 사세요..^^
쏨탐 2011.05.22 16:11  
인종편견 만큼 위험한 생각없습니다.  혼자 생각하는것하고 이렇게 모든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당연하게 표현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인종차별적 발언을하고 그것에 동조하는것이 부끄러운 행동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발언이 심각한 범죄로 취급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그런 나라사람들은 나와 다른것을 이해하도록 교육받습니다.  그런 교육환경의 국민들은 그만큼 외국에서도 매너있게 행동하며 다른나라사람들한테 좋은 인상을 심어줍니다.
레이™ 2011.05.22 17:24  
인종편견을 넘어서 태국 전체 국민을 사람 취급하지 않고, 동물 종자 취급하는 발언의 글을

게시판 전체에 도배하는 코코마드모아젤 같은 사람도 아니 종자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피부색과 경제력 차이 그리고 국적에 상관없이 존중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방콕중 2011.05.22 17:57  
아무튼 지금 태사랑 싸이트에서 공개적인 인도인 인종편견을 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몇 분만이 지적하고 계시는 군요 ..
개인적으로 씁쓸하네요 ...
내려놓기 2011.05.22 22:15  
루브르 박물관을 갔을때의 일입니다. 가이드분이 그러시더군요. 박물관 담당자들이 중국 패키지팀들이 너무 시끄럽고 무매너라서 싫어한다고. 그런데 그 뒷말이 놀랍더군요.그래도 한국 패키지 팀 보다는 중국팀이 조금은 나은편으로 생각들을 한다고...물론 그분이 그곳 담당자들 모두와 얘기해보고 내린 결론이라고는 생각을 안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우리나라가 한국인이 상대못할 수준 이하의 대상이 되어 있더군요. 그날 그 아름다운 명화들을 감상하면서도 제 마음은 평화롭질 못했습니다. 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이기에...

어떤 한 개인의 행동은 그 개인을 판단하는걸로 끝나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국가와 인종을 판
단하는 잣대가 된다면 우리도 그 루브르 박물관의 한국인을 싫어하는 그들의 판단이 옳다고 인정
하는것과 무엇이 틀릴까요.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는 옛말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용기없어 그냥 지나치려 했으나 윗분들의 글에 부끄러워져서 한자 적고갑니다.
hometour 2011.05.23 15:50  
얼마 전 구글 검색어에 관한 기사를 봤습니다. "한국사람은 왜..."라고 검색어를 넣으면 "한국여자는 왜 그렇게 예쁜가요?" "한국남자는 왜그렇게 곱상한가요?" 다음으로 "한국사람은 왜 그렇게 무례한가요?"가 추천 검색어로 뜬다는군요. 다 합치면 한국인은 예쁘고 곱상하고 무례한 사람이더군요. 부분은 부분으로 하나의 사례는 사례로. 일반화시키지 말자구요.^^

그런데 어느 나라 사람이나 가족 여행자들이 가장 매너가 좋은거 같긴해요. 애들이 거울이니 그렇겠죠?
몬스터하 2011.05.24 08:33  
원랴 종교가 무지 발달한 나라일수록 기본적인 예의가없는 민족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을 하나로 그리고 절대적인 힘으로 다스릴려면 조교의 힘이 필요하겠지요. 인도 참으로 극과극을 달리는 나리이기도 합니다. 전세계 IT인력의 50%이상 배출한 나라이고 유명인이 많은 나라이기도합니다. 하지만 카스트 제도로 인해 가장 의식수준은 후진국인나라이기도 하죠 세계 10대 부자들중에 4-5명은 인도인입니다. 내가 보기엔 기본적인 매너는 힌두교의 영향도 크죠. 현세에 기도 열심히 하고 봉양열심히하면 내세엔 성공할수 있다는 믿을 가지게 하는게 문제라고 할 수 있죠.
청년간호사 2011.05.24 23:59  
저는...

3년전쯤...

킹파워 면세점 3층 라마야나 씨푸드 뷔페에서...

제 앞에서 과일을 담던 중국인을 봤습니다

다들 똑같은 단체 티셔츠 맞춰 입고 왔더군요

근데... 자기 접시에 과일 잔뜩 담고서 안가고

그자리에서 자기 접시에 있는 과일을 먹는게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들고 가야할 과일을 포크로 찍어서 먹고 있더군요

그거 보고 치를 떨었던 기억이...
redglove 2011.05.26 04:17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90년대 유럽에 한국인 패키지가 넘치던 시절.....
한국인 패키지팀은 아침 조식부페를 별도의 공간에 따로 차려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부페라고 무조건 많이 가져다 남기느라, 한국팀이 먼저 식사를 하면 늦게 오는 투숙객들이
먹을 음식이 남아나지 않아서죠..... 특히 빵/과일 은 비닐봉지에 넣어서 간식/점심용으로
알뜰하게 가져가시는 분들 때문에....그때는 우리도 어글리 코리안 이었던 거죠.....쩝.....

물론 저도 관광지에서 제일 마주치기 싫은 중국인긴 합니다.....ㅡㅡ,,
방콕중 2011.05.26 12:26  
중국 인도는 인구가 10억이 넘는 대국입니다 ..
우리는 문화차이와 경제적인 차이로 인한 나와 다른 행동방식이나 ..
해외여행을 시작하는 시점에서의 조금 미숙한 사례등을 지적하며 무시하고 있지는 안나
생각해 볼 문제라고 보는데요

태사랑은 공개적인 싸이트이고 운영자께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윗 분이 지적 하였듯이 인종편견을 가지고 있는것과 다르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
특정 인종이나 민족을 폄하하는 것이 옳은것인가 역시 깊히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수 십억이 넘는 한 인종을 하나의 기준으로 보는것은
조금은 진부한 발상은 아닐까요 ?

또는 그들의 그런 행동들을 .. 이제는 선진국이라 자부 (?)하는 한국인들이 ...
과거의 경험등을 거울 삼아 너그럽게 넘어갈 사항은 아닐런지요

나와 다른 가치관이나 생각 또한 존중하지만
솔직히 위 내용들은 조금은 불편하고 .. 씁쓸합니다
백골부대 2011.05.27 11:53  
저또한 중국인 싫어합니다. 고성방가에 예의없고 지저분하고 하지만 편견은 않가집니다.
우리나라도 해외여행 첨개방되었을때 다른나라사람들이  지금우리와 같은 시선으로 저희 한국사람을 봤을겁니다.  언젠가는 중국인,인도인,태국인들도 성숙해지겠죠 그날을 기달리며 긍정적으로 생각할려합니다. 태사랑 회원님들두 너그러운 맘으로 다른나라분들을 대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십계명 2011.07.09 20:42  
자기가 직접당하면 정말 짜증납니다. 중국인 정말 매너없어요 당해 보세요 좋은말이 나오는지?
참이슬로 2011.07.11 13:05  
작년 방콕에서 호치민 갈때 탔던 타이항공에서...양 옆에 앉아 있던 인도인들...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하더군요...외국나가서는 개개인이 외교관이란 확 와닫네요...
육삼이 2011.07.12 05:27  
그나마 해외여행 나가는 인도인들은 카스트제도에서 맨 최상급의 브라만 계급에 속하는 귀족들입니다.. 따라서 저들 말고는 죄다 불가촉천민이라고 업신여기며 깔보는 습성이 있어서 외국에 나가서 막 나가며 외국인을 함부로 대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눈에는 그들이 매너없고 몰상식하며 무개념이라고 보이겠지만 그들 눈에는 우리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자신들보다 신분이 낮아서 함부로 막 대해도 상관없는 불가촉천민 상놈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만주개장수 2011.12.30 02:39  
우본님의 글은 인도 사람들 전체를 비난한 것이 아닌데, 일부 댓글에서는 인종주의적인 발언이 눈에 띄어서 태사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소중한 것이 더럽혀진 느낌이 드네요. 여행을 하다 보면 유독 특정 나라 출신들이 매너없고 불쾌한 행동을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만, 우리는 그 나라 대부분 인구가 그런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혹은 우리가 그들 문화를 이해하지 못 해서 생겨난 편견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취는 주로 먹는 음식에 따라 다릅니다. 그들에게는 평소에 입는 복장이 우리에겐 매너없게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문화적 충격을 받기 위해서라고 할 수도 있는데, 아직 제대로 다문화 사회로 넘어가지 못한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만의 잣대로 다른 나라 사람을 제멋대로 평가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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