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작시장-예쁜옷/패션소품 많이 파는곳(내용수정함)
일단 짜투작시장이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갑니다.
음식,책,옷,악세사리,인테리어소품..심지어 강아지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팔기도 하고 규모가 커서 구경할것도..많기도 해서
갑니다만.
막상 살게없으면 아.. 들어서자마자 머리로 쬐는 햇빗을 피해 시장안쪽으로 피해 돌아다니다보면 여기가 어디고 뭐 살것도 마땅치 않고.. 쓱~보고 음료하나 마시고 가는데요.
제가 소개하는곳은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예쁘고 질도 꽤 괜찮은 옷과 패션소품들을 파는곳이예요.
아래 링크한 지도보시면 Section4/5=>캐주얼의류 및 패션소품
Section5/6=>캐주얼의류/소품 + 중고의류/소품
로 상점들이 밀집해있어요.
짜투작시장 지도
http://www.jatujakguide.com/main/map_zoom/zoom_big.html
BTS를 타시면
BTS머칫(mochit)역 하차-짜투작공원방면으로 나오시면-입구2(Entrance2)들어가서 바로 왼쪽시장쪽으로 들어가시면 Section6부터는 빈티지스타일~중고옷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Section3/4/5에가시면 우리나리 이대/동대문 못지않은 품질과 디자인옷/패션소품들이 즐비해요.
옷가게도 아담하게 예쁘게 꾸며놓았구요.
총 4개정도의 열로 길게 들어져 있는게 대로변쪽 끝열에는 식당/카페가 있는데 가운데쯤에 망고전문 디저트카페 '망고탱고'가 있어서 중간에 망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쉴 수도 있어서 좋더군요.
길중간에 쉴 수 있는 벤치도 있고.. 짜투작의 다른 Section보다는 깔끔하고 좋긴해요
디자인이 예쁘고 품질도 좋아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냥 열쇠고리 몇개 사가지고 갈려고 짜투작왔다가.. 옷을 몇개 샀어요.
그런데.. 싸지는 않아요. 1-3만원대더라구요. 저도 치마는 만원정도에 샀는데 신랑 반바지는 29000원정도에 샀는데.. 나름 워싱해서 빈티지한것이..(하하 너무 영어인가) 동대문에서 샀으면 아마 4만원정도에 샀을겁니다.그런데 그정도 가격할만큼 예쁘고 질도 괜찮았어요.
20-30대 젊은 여성분들께는 참 좋은 곳이예요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다른 Section에서는 귀여운 열쇠고리/핸드폰줄/나무젓가락 등등 기념품정도 사왔네요.
링크된 지도 우측상단을 보시면 Section마다 무엇을 파는지 분류가 되었어요. 잘 보구 필요하신곳만 가세요. 잘못들어섰다가 애완동물 및 용품파는곳으로 갔는데.. 강아지가 귀엽긴했는데 더운날씨에 냄새때문에 좀 피곤했어요.
더운나라에서도.. 알찬쇼핑은~~계속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