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자유여행 팁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태국 자유여행 팁

시드니 15 7878

김해-방콕 4박5일 일정 7인가족 자유여행입니다.
그동안 방콕 가족자유여행만 5번 몇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1. 항공편
  그동안 아시아나,대한항공,타이항공을 이용하고 제주항공은 첨인데 가격만큼 서비스입니다.
  자리가 좁고 담요없습니다.
  불편함은 감수를 하셔야 할듯합니다.

2.차량이동
  봉고렌트로 방콕-파타야 왕복 및 방콕 12시간 렌트로 사용했습니다.
  봉고는 9인승이라 8명정도는 짐과 함께 사용이 가능할 듯합니다.
  그리고 현지 한국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였는데
  현지여행사 소속이 아니고 태국운송회사와 하청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영어가 안되는 기사가 올경우 많이 난감합니다.

  파타야에서는 쌩태우를 이용할때 우드랜드에서 선착장 거리기준 인당 10바트입니다,
  더주지마시기를.....
  우드랜드빅시-우드랜드 메리어트까지 대절 250바트정도 지불하면됩니다.
  즉 20-30분거리 통으로 빌릴경우 인원에 관계없이 그정도의 금액을 지불하면됩니다.
  그런데 선착장에서 우드랜드까지는 인당 20바트를 요구합니다.
  워킹스트리트까지 걸어나요셔야하는데 연세많은 부모님이 계셔서 저희는 편한 쪽을
  주로택했습니다.

 3.호텔이용
 
호텔은 우드랜드,파타야2박,리어트,방콕데이빗 호텔로 이용했습니다.
  우드랜드는 예전에 좋은 기억이 많았는데 현재는 비추입니다.
  리뉴얼공사로인해 전체 시설 및 진입이 매우불편합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트가 없어 나이많으신분은 불편합니다.
  메리어트는 시내중심이라는 장점과 수영장, 조식이 좋은편이나 호텔시설은 좀 아닙니다.
  특히 구관의 경우 많이 낡았습니다.
  하지만 서비스는 좋은 편입니다.
  
  저희는 가족 구성이 중학생3명 성인4명의 구성이라 방3개로 숙박을 했는데
  초과인원차지를 내라는것은 다 설득을 해서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초과인원을 이야기하고 여권을 제출하지않으시면 까다롭게 인원체크는 하지 않습니다.
  12세이하외에 추가인원은 원칙상 추가요금을 받으니 미리 참고하시고 객실을 예약하셔야합니다.

  데이빗 호텔도 별관은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4.마사지 와 팁
  현지마사지는 파타야가 200바트 방콕은 250바트가 주요금대입니다.
  저흰 마사지를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받았지만 팁은 항상 금액의 10%입니다.
  간혹 마사지 받은 사람중 아주 성심껏한경우가 있었으면 40바트를 주었습니다.
  팁에대해서는 여기에 많은 의견이 있지만
  한국인이 가장 후한 편입니다.
  하지만 저의 원칙은 기본요금의 10% 간혹 20%입니다.
  10%를 줘도 반갑게 받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이번 마사지사중
  한국 타이마사지샆에 1년간 일한 사람이 있어 팁으로 만원을 요구한 경우가 있었는데
  웃으며 한국가면 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호텔 가방이동시에도 기본20바트 가방이 많고 계단이 있는경우 40바트입니다.
  투숙후 호텔방도 많이 어지럽혔을 경우 20바트
  출장이나 혼자 이용시에는 없습니다.

5. 쇼핑
  어쩌면 저의 업무분야이기도 하기에 포인트만 언급하겠습니다.

  백화점은 엠포리움 백화점과 시내중심 웰텟정도면 됩니다.
  백화점행사하는 브랜드를 저렴하게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재래시장은 빠뚜남을 방문하면됩니다.
  동대문 시장형태의 도매,소매를 병행하는 곳이라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 형태는 마분콩입니다.
  특히 마분콩에는 짝퉁도 많이 판매를 합니다.

  짜뚜짝과 팟퐁,짐톤슨은 취향에 따라 방문을 하면되는 곳이구요
  위 언급한 곳만 방문을 해도 하루이상이 소요되며 거의 모든 제품을 다 사실 수있습니다

  태국에서 경쟁력이 있는 제품은 의류 부분입니다.
  리바이스 와코루 등 국내가격 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특히 리바이스는 공장아울렛이 방콕에 소재를 하고 있어 50%정도할인판매를 하는데
  현지인도 잘모르는 곳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위치는 올리지 못합니다.

6.어른들의 놀이

   알카자,티파니 등은 한번보게 되면 식상한 쇼입니다.
   워킹이나 팟퐁,나나쪽도 그렇구요

   어른들은 나이트에도 가기도 그렇습니다.

   파타야는 엑스클럽등도 있지만

   소이13/3 에 있는 보이즈 클럽을 추천해 드립니다.
   예전보다 많이 깨끗하고 바가지도 없습니다.
   티파니의 축소판 쇼도 열립니다(12시부터...)
   맥주 90바트로 1-2시간은 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로 남자고 게이 위주이기 때문에 여자분들이 보기에좋을듯합니다.

   예전에는 실내에 담배도 피웠는데 요즘은 금연이 대세입니다.
   부부끼리 관람을 하셔도 좋습니다.

7.한국여행사

  귀국해서 모여행사에 대해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자제를 합니다.
  한인업소 홍보글을 다 믿으시면안됩니다.
  자유여행을 하면서 하루에 한개정도는 저도 현지 조인상품을 하는지라..
  이번에는 차량부분에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15 Comments
時空超越 2011.08.23 02:38  
마사지 샵에서... 팁은 조금 더 주지 않나요?
40~50밧트 정도 주시는 것 같던데... 아닌가요?
죽림산방 2011.08.23 08:26  
저도 항상 20밧입니다
타이뱀비 2011.08.30 17:57  
저는 100바트요.. 태국도 물가가 오르는지라 20바트 내기 미안하던데요..
인생사리 2011.08.23 10:08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꽁꽁23445 2011.08.23 13:50  
팁은 받은 서비스에 본인의 감사 표현이니 꼭 얼마다 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예를들어 방에 친구들이 놀러온걸 보고 타올을 추가로 갖다 준다던지(말도 안했는데)...고마움을 받았다면 금액은 올라가겠죠...마사지 역시 마찬가지고요

썽태우도 ... 태사랑에서 10밧이라고 하니까 무조건 10밧만 줘야지 더주면 안돼 이런 생각 보다는... 노선 끝에서 끝정도(본인이 생각했을때 좀 멀리 이동했다 정도)라면 조금 더 주시는게 서로 좋을 것같아요. 전 혼자 타면 동전 없음 20밧 지폐 내고 잔돈 괜찮다고 말합니다.
자주 다닌다면 이런 소액으로 기분 상하는 일 만들기 보다는, 현지 문화나 언어 공부하여 오해없이 기분 좋은 여행하는 것이 좋을 것같아요^^
쓰고 나니까 오바한거 같네요 ㅋ ..... 젊은 배낭여행자의 마음이 아닌 각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나만의 휴식을 즐기는 직장 여행자의 맘으로 썼답니다.
팔롬 2011.08.23 19:22  
안마팁에관한 제생각입니다
2시간기준 300밧이하일(로컬)경우는 100밧이 대세(룰)입니다
그이하로주실경우 서로가 입장이 난처해질경우가 가끔생깁니다
요금이 300밧이상(관광객상대업소)경우는 압투유 래우떼가적용됩니다
 패키지경우 로컬에 해당됩니다

기분좋게 안마받으시고 서로얼굴붉힐필요가없잔아요
대세(룰)을 따르시고 즐거운 여행하심이....
로이드웨버 2011.08.23 21:10  
저도 시간당 50밧의 팁을 주고있습니다.  힘들게 일하는 분들에게 대한 작은 팁정도니까요.
 일부는 월급이 없고 팁이 자신의 수입인곳도 많다고하더군요.
서문 2011.08.24 12:28  
혹시 '20밧이 태국에서는 작은돈이 아니다'라는 착각을 하시는 건 아니죠? 20밧 700원이 조금 넘는 돈입니다. 태국의 물가수준이 한국의 절반이라고 아주 후하게 가정을 해봐도 1500원이 되지 않는 돈입니다. 한국서 1500원 팁 주면 장난질 한다고 생각하겠죠?
달려 2011.08.24 16:12  
마사지처럼  힘든 일을  하는.....  그리고  내  몸의  피로를  풀어준  사람에  대한.........
팁으로는  너무  부족한  금액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
마사지  팁..........무조건  기본  100밧이  최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보다  수입이  적은  태국인들도  팁으로  100밧은  줍니다.........
손님에게  표현은  잘  못 하지만......
\팁  조금  주고 간  손님  가고  나면  많이들  투덜됩니다......
특히  짠돌이  파랑들.....
캐절정꽃미남 2011.08.24 17:20  
태국여행정보(업체정보)에 올린 모 한인여행사의 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마사지팁의 경우는 시간당 50밧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2시간이면 100밧정도(우리돈으로 4천원도 안됩니다.) 1~2천원 더 준다고 여행경비가 더 빠듯해지거나 총 경비가 무리할 정도로 오바되지는 않습니다. 그돈이 아까워서 팁을 아낀다면 진상코리안이 될 뿐이죠. 20밧도 웃으며 팁 받는 마사지사들도 물론 많겠지만...그들도 직업이니 속으로는 분명히 욕할겁니다. 한국에서 6~7만원하는 마사지를 1~2만원에 받으면서 돈 천원 더 준다고 한국사람을 호구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태국보다 더 경제적으로 수준이 낮은 베트남의 경우도 시내에 있는 마사지가게에서 90분 마사지 받고 팁은 3~5만동(약 2~3천원)정도 줍니다.
반반굴이 2011.08.28 22:24  
저도 50밧 주고 왔습니다. 시간당
미야모토 2011.08.30 10:10  
마사지팁은 웬간하면 100바트줍니다. 태국어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현지에 대해서 모르는것도 아니지만.
여행의 기본은 스트레스없이 즐기고 쉬다오는것인데 한국에서 음료수한잔사먹을돈으로
제 여유정도는 찾고 싶습니다.
주니라오 2011.09.13 23:49  
쓸데없는 거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거 같아 한 마디 적습니다. 팁 적게 준다고 어글리 코리안이고 팁 많이 준다고 매너 있는 사람이 되는지...그냥 자기가 주고 싶음 알아서 줄 뿐이지 가이드라인을 정하면서 얼마에는 얼마, 얼마면 얼마라고 굳이 정해야 하는지.....저도 태국을 몇 번 놀러 가 마사지를 수 도 없이 받아 봤지만 대부분 달러로 1달러를 줬어도 한 번도 면전에서 찌푸려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저 가고 난 뒤의 표정까지야 알 길이 없었지만....또한 옆에서 같이 받던 외국인들도 -우리는 툭하면 외국, 선진국 특히 서양인을 모델로 삼지 않나요?- 과도한 팁을 주기는커녕, 그냥 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었읍니다. 일본인들은 더 하면 더 했구....일례로 저는 한국에서 외국인을 많이 접하는데 일본 사람들은 택시를 타면 할증 시간에 10원짜리까지 계산하여 지불합디다. 이렇듯 팁에 민감한 사람들은 우리나라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100바트 200바트 없다고 여행경비가 크게 축나는 게 아니라고요?? 그 돈이면 식사가 한 끼입니다.그 돈이면 길에서 파는 쌀국수나 팟타이가 몇 그릇이 됩니다. 여기 모두 럭셔리한 여행자들만 있으신가요? 모두 한 푼한 푼 아껴 여행 가서 200~300바트 줘 마사지 받고 팁을 200이나..... 팁을 줄 필요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단지 팁을 많이 주는 게 수고한 사람들에 대한 예의고, 적게 주면 어글리 코리안이며 짠돌이로 찍혀 나라망신이다....? 글쎄, 전 그렇게 생각지 않는데, 체면때문에 돈을 주고 싶은 생각이 없음에도 정도 이상 줘야 할 필요가 있는건지...
재리뽀 2011.10.31 01:12  
동감입니다,
팁이라는것에 가이드라인, 즉 적정선을 매긴다는 것 자체가 좀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떤 분은 룰이라고 까지 표현하셨는데요, 저도 태국 몇번 다녀왔지만 다소 이해하기 힘드네요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주고 싶은게 팁이지, 룰처럼 정해져서 줘야된다?
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팁을 잘 챙겨주며 생활하셨는지... 되묻고 싶기도 하구요
물론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라야하고 타국의 팁문화에 어느정도 맞춰줄 필요는있지만

정해진 것처럼 강박관념에 시달려 원치도않는 팁을 챙겨줄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여 여행 처음하시는 배낭여행자 분들이 팁 부분에 대해서 너무 부담스러워하실까봐..^^
시드니 2011.10.31 18:57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되는게 시장의 원리이듯
팁이줄어들면 마사지가격이 올라가든지 하는게 맞죠. 그리고 한두분은 몰라도 가족8명정도 되는 경우에는 팁이 무시못하는 가격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제원칙을 지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