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수화물 부칠 때 귀중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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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수화물 부칠 때 귀중품 주의하세요.

hado 12 6651
7월 말에 푸켓->방콕 에어아시아 이용했습니다.

배낭에 자물쇠 다 잠그고, 레인커버까지 씌워서 수화물로 부쳤습니다만....
수화물 찾고 레인커버를 열어보니 지퍼가 열려있더라구요.

이게 가능한건지요...
저만 그런건가요...

다행히 귀중품은 없었고, 분실물은 없었지만, 옆구리가 열려있었던...
참고하세요!!
12 Comments
favorgirl 2011.08.15 23:52  
진짜 사람들 참 무섭네요. 수화물로 부치는 것도 맘 놓고 못 부치니 이것 참..ㅠㅠ
kairtech 2011.08.15 23:56  
수화물은  기내에 적재할때 배낭같은건 던지고 받고 취급할때 지퍼가 열릴수도 있읍니다
그리고  배낭에  수화물에  귀중품 넣지 않는건  기본 아닌가요?
항상 몸에 지니고 분산보관하고....
세일러 2011.08.16 00:48  
배낭에 모두 자물쇠 채우고, 레인커버까지 씌웠는데,
안에 지퍼가 열려있단 말입니까?
열어서 뒤져보고 레인커버는 다시 씌워놨군요...
정말 너무들 하는군요...
배낭여행하는 사람 짐에 뭐 값비싼게 있다고 그걸 뒤진답니까...
이젠 레인커버하고 랩이라도 씌워야 하는걸까...
구리오돈 2011.08.16 07:00  
저 이번에 랩까지 씌워서 보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랩씌우는 방법 강추입니다. 배낭이 파손되는 것도 약간은 방지되니까요.
그런데, 랩을 씌우시더라도 귀중품은 넣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엑스레이로 현금은 더 잘보여서 그것만 쏙쏙 빼가는 공항이 있답니다.
피글렛티 2011.08.16 01:46  
랩을 씌워도 열어볼 사람은 열어볼 것 같다는..
귀중품은 항상 소지하시길..
제가 이런 경우를 당했더라도 소름끼쳤을텐데
hado님 사진을 봐도 소름 끼치네요. 못하는게 없는 능력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떤니 2011.08.16 05:13  
도난도 없고 짐가방이 열려만 있다란 가정은

비행기 탑승전 X레이검색대에서 이상한것이 비춰지면 물론 방송합니다.

그러나 여행객이 못들었을수도 있으므로 강제로 열어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필리핀 2011.08.16 06:52  
전 세계 어느 공항에서든,
수하물에 귀중품 넣으면
털릴 확률 높습니다...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마살이 2011.08.16 08:28  
지퍼는 볼펜같은걸로 거의 다 열수 있습니다..
절대 귀중품은 수하물에 넣으면 안되요..
노땅 2011.08.16 19:42  
공항 탁송 수화물에서 귀중품 사라져도 배상받은 길이 없습니다. 가방이 통채 없이지지 않는한...위의 여러분 말씀처럼 귀중품은 절대 넣지 마세요...당한 사람만 손해입니다...그나마 다행이네요...저는 하드 재질 캐리어도 지퍼로 잠그는 것이면 불안해서 꼭 양 자물쇠 있는 걸 고릅니다.
바다빛눈물 2011.08.16 23:50  
전 나갈 때 마다 부탁받아서 샀던 화장품들을 그 사람들이 탐내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담번에 갈때는 배낭에 랩을 칭칭 감아야겠네요 ㅠ
알갱님 2011.08.23 15:55  
귀중품은 몸에 지니고....
육삼이 2011.08.30 03:57  
원래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나라들은 특히 마약 및 야생동식물 반입반출에 대한 단속이 워낙에 세서 가끔씩 저래 무작위로 아무 수하물이나 뒤지며 까보곤 합니다.. 실제로 저래 해가지고 마약반입죄로 걸려 사형에 처해진 백색인종 배낭여행자들도 많습니다.. 실은 한국도 저래 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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