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동안 쓴 경비입니다.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3박5일동안 쓴 경비입니다.

베리메리 26 9872
안녕하세요?

여행가기전에 일정 짜느라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도착해서 첫날 호텔(스쿰빗소이5 로얄벤자)에서 카오산으로 택시타고 이동해봤더니

거리감도 바로 생기고 다음날 일정이 어떻겠다 싶은게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힘들것 같은건 추려지고 자동으로 편안한 일정이 만들어졌습니다 ㅎㅎ

첨부한건 경비내역인데 대충 경로도 눈에 보이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기념품이나 선물 구입한 내역도 포함되있는데

제외하고나면 원화로 25만원정도 썼네요~

1218282445_0c39c463_cats.jpg
2039104620_3d16225c_cats2.jpg
2039104620_8f895648_cats3.jpg
26 Comments
베리메리 2011.08.06 10:32  
그림파일 잘 보이나요? 불안불안~
까미유 2011.08.06 10:56  
잘 보여요. 감사합니다. 보고 계획짜기 쉬워졌네요.
샤피 2011.08.06 11:52  
헬스랜드 오일맛사지 750밧이라.. 그거 해야겠네여.ㅋ 감사합니다.
베리메리 2011.08.06 12:03  
저는 홍익여행사에서 쿠폰으로 예약한 가격이라 할인된거구요 원래는 850밧인듯? 참고하세요!^^
깜따이 2011.08.06 12:32  
아주 꼼꼼하시네요. 원화까지~ 난 대충 나중에 은행계좌로 만 보기 때문에 이렇게 까지 할 자신이 없네요.
꿈꾸며살기 2011.08.06 15:48  
정말 꼼꼼하게 잘 메모하셨네요 결혼하시면 가정 살림 엄청 잘 하시듨. 남편분 봉잡으시겠어요
vakun77 2011.08.07 04:16  
정말 저렴하군요 우왕 ㅋ
전 과소비 대마왕이라 ㅋㅋㅋ
초보배낭 2011.08.07 05:03  
와우~~~ 완전 꼼꼼^^ 잘보았습니다! 도움 됐네요~~~
쭈글리 2011.08.07 22:46  
표대로하세요..그럼참잘했어요...
미스터권 2011.08.08 06:01  
난왜 갈때마다 돈이모자란지 ㅋㅋㅋ 4박6일 일정잡고 100만원가져가도 모자란다는 ㅠ.ㅠ
그놈으 술이 왠수일뿐 ㅡㅡ
베리메리 2011.08.08 17:25  
100만원이면 한번 더 갈수 있는돈인데!! ㅋㅋ 술 엄청 드시나봐요~
각자 여행에 비중을 두는 부분은 있는 거니까 즐거우시면 된겁니다!!ㅎㅎ
깜따이 2011.08.10 18:13  
100만원이면 한달 여행비용임^^
swellfish 2011.08.08 15:34  
공항 면세점에 와코루가 있군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베리메리 2011.08.08 17:29  
제가 저걸 미리 알았더라면 씨암드래곤에서 그렇게 헤매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ㅠㅠ
씨암 매장이 사이즈별로 물건만 많이 나와있을뿐 디자인도 다양하지 않고 사람도 많아서 직원한테도 물어보기가 힘들더라구요 물어보면 대답만하고 금방 사라지고...
그래서 결국 안사고 그냥 나왔는데 면세점에 있어서 엄청 반가웠다죠 ㅋㅋ 여유있게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디자인도 매장에서 못보던 것도 있구요
swellfish 2011.08.10 11:33  
정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사항이었거든요,, 사무이-인천 갈때 방콕공항에서 대기시간이 좀 잇는데 꼭 이용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드래곤스톤 2011.08.09 01:50  
흠 저는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3명이서 7박8일 여행가는데 개인비용 50만원씩 150잡구 가는데
모질랄까요?? 아물론 배낭여행으로 가구요 .
미스터권 2011.08.09 06:17  
쓰시기나름이죠 클럽&술  &여자  << 이것들만 조심 한다면야 아껴 생활하신다면 가능 합니다,
지오PD 2011.08.09 13:39  
헛 정말 상상도 못할 경비를 아껴서 쓰셨네요~ -_- 전..3박5일이면 혼자 2만바트는 ~ 남자들은 모르겠지만 제 기억에 예전에 여행으로 왔을때 4박6일동안 3만바트 넘게 쓴듯요! ㅋ
베리메리 2011.08.09 14:07  
헉 그정도예요~? 돈때메 하고싶은걸 못한건 없는데...여자 둘이었는데 둘다 술을 못해서 음주가 많이 빠져서 그런가요? ㅎㅎ
대한민국1%미남 2011.08.09 13:41  
숙박비는 쏙 빠졌네요...ㅋㅋㅋㅋㅋ 젤 경비가 클거 같은데.ㅋㅋ 저런 헝그리 여행은 하기 싫다는..ㅋㅋㅋ  드래곤 스톤님 뭐가 주목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여자와 술이 아니라면 헝그리하게 다녀올수있습니다....물론 숙소는 따로 있으시겠죠???
그리고 참고로 태국...이제는 그리 싼나라는 아닙니다.
베리메리 2011.08.09 14:08  
여행사 에어텔로 간거라 항공+숙박비는 빠졌어요~ 저흰 헝그리 하지 않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즐기다 오시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담엔 더 찾아보고 가야겠어요!
나군네 2011.08.09 16:24  
아악!!! 쏨땀이 없다!!!!!!!!!!!!!!!!
흐흐 와코루... 누나랑 갔다가.. 싸다고 사라했더니..
만져봐라... 만져본결과 이건 뭐.. 초슈퍼울트라(뽕)이더군요...
아~ 그래서 많이 사는구나~ 싶었다는...
여성분들 죄송합니다...ㅠㅠ 돌팔매질은 참아주세요...ㅜㅜ
베리메리 2011.08.10 12:26  
못먹은게 많아요 ㅠㅠ 쏨땀, 샤브수키, 로띠 등등 그래서 또 가야할듯 ㅋㅋㅋ
카오산에서 로띠노점은 저녁에만 나오는것 같아요~
저녁때 첨 보고 담에 낮에와서 먹어야지 싶었는데 낮에 가니까 없더라구요!!
와코루의 비밀은 쉿 ㅋㅋㅋㅋ
고구마 2011.08.10 08:59  
제 기준에서는 그다지 헝그리해 보이지 않아요.
꽤 적절하게, 요모 조모 합을 잘 맞춰서 여행을 잘하고 오신거 같아요.
쇼핑도 그렇고 동선도 그렇고요.
아~ 그런데 짐 톰슨 의 식당은 어떠했나요?
전 거기 몇번 갔었어도 늘 지나쳐가기만 했지 식당에서 식사해 본적은 없었거든요.
보기에 꽤 정갈해 보이던데, 궁금해요.

세번째 날의 나이트 라이프는 정말 오밀조밀 하네요.
시로코- 태국 식당- 베드 서퍼로 이어지는 이야기도 긍금합니다. 시로코는 야경은 여전히 멋있겠지요.
베리메리 2011.08.10 12:43  
짐톰슨에서 볶음밥이랑 새우요리 먹었는데 둘 다 음식 간이 너무 맵고 짜고 자극적이었어요~
그래도 분위기가 한 몫하니까 맛에 있어서는 너그러워 지더라구요
디저트로는 커피랑 스티키라이스 망고 먹었는데 이건 굳굳!!

셋째날 저녁일정은 제가 생각해도 베스트~
시로코에서 돔을 빠져나와서 계단에 들어선 순간의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ㅠㅠ
(잠깐 비가 와서 테이블은 우산을 쓰고 먹는데, 바에서는 우산 사용 금지, 근데 비맞아도 행복했어요!ㅎㅎ)
그리고 택시타고 소이11골목 끝쪽에 우연히 발견한 이름이 "타이레스토랑"인 곳(이 곳 음식은 추천!!)에서 식사하고 나와서 10걸음정도 걸으면 바로 베드서퍼가 보여요!
베드서퍼가 블랙&화이트로 방이 나눠져 있던데 모르고 간거라 감탄 연발, 음악도 좋구요 ㅋㅋ
암튼 재밌었어요~ 댓글이 넘 길어졌네요ㅋ 이상끝!^^
쁜잉 2013.09.11 18:4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