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갔다와보니... 꼭 알아야 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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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갔다와보니... 꼭 알아야 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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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놀러 갔다온지 일주일 됏네요.
여기 게시판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갔지만 몰라서 뒤통수 맞았던 것들 정리해 봅니다.

1. 주말의 공항은 짜뚜짝 시장 저리 가라다.
저희는 토요일 저녁 11시 비행기 였는데요, 여유 부리고 8시 반까지 마사지 받다가 택시타고 출발했는데,, 그 끔찍한 교통 체증을 그제사 경험했습니다.
북부 터미널에서 짐 찾고 차가 넘 막혀서 택시 바로 안타고 걸어서 차선을 건넜기에 망정이지, 정말 비행기 놓칠뻔 했습니다. 그런데 공항 안은 더 가관이더군요. 시장통이 따로 없어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직원 불러서 우리 11시 비행기다 먼저 티케팅 해달라 하니깐 직원용으로 추측되는 카운터에 얘길 해 주더군요. 그사람이 "Don't be late on saturday"라고 안했음 왜그리 사람이 많은지도 모를뻔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말에 돌아오시는 분들은 방콕에서 최소 5시간 전에 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방콕 북부터미널(Morchit)은 무지하게 크다.
저희는 마지막날 일정으로 방콕을 볼 욕심에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점심에 도착->북부터미널에 짐 맡기고->짜뚜짝에서 쇼핑하고->왕궁보고->마사지받고->공항으로 가자라는 방대한 계획을 세웠더랬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계획이란것이 그렀듯이, 왕궁투어는 취소에 마사지도 겨우 받고 급하게 북부터미널에 짐을 찾으러 갔죠. 그런데,, 차가 너무 막혀서 택시기사 윽박질러서 도로에서 내렸는데, 분명 북부터미널로 가자고 했는데 우리가 짐 맡긴 곳이랑 분위기가 넘 틀리더란겁니다. 또 버스는 왜이리도 많은지, 건물 안은 표사는 사람들로 꽉 차서 12월31일 보신각 뺨치고, 인포메이션은 영어 못하는 할아버지가 앉아있고, 정말 눈물이 나오려 하더군요. 서있는 사람한테 지도 보여주면서 여기가 북부터미널 맞냐고 물어보면 맞다는데, 도데체 저희가 내린 그 터미널 같지는 않더랬습니다. 다행히 1.5층에 앉아있던 직원한테 짐표를 보여주니깐 따라오라더니 짐 맡기는 곳에 데려가 주더군요. 그런데,, 거기가 아니었습니다. 제기랄, 여기 북부터미널이 아닌갑다, 망했다, 집에 어떻게 연락하지..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여기저기 물어봐주더니 따라오라고, 한참을 따라갔죠. 그 건물 밖으로 나와서, 세워진 버스들을 돌아서, 이상한 통로를 따라서 쭉 가니깐 드디어! 우리 기억속의 건물이 나오더란겁니다. 그 직원 진짜 너무 고마웠어요 ㅜㅜ

3. 망고는 시고, 코코넛은 느끼하다.
여기 사람들 사먹는 망고는 덜 익히기 때문에 무척 시었습니다. 그래도 덜익은 사과라고 생각하고 씹어먹었는데, 혹시 노란색 망고 보이더라도 사지 마세요. 우리가 아는 망고쥬스 맛이 아니라 진짜 이상해서 다 버릴겁니다.
코코넛은.. 진짜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죠. 국물이 왕 느끼합니다. -.- 안에 하얀거 긁으면요, 똑같이 느끼합니다. 쫌 놀다와서 다시 마시면요, 변함없이 느끼합니다. ㅋㅋ 그래도 언제 또 먹어보겠어요. try!!!

4. 택시랑 썽태우 가격은 헬로태국을 믿자. ^^;
파타야에서는 썽태우를 꼭 타야만 하게 되는데요, 책에 보면 가격이 기본 5밧에서 쫌 멀리가면 10밧이라고 되어있을겁니다. 저희는 생각했죠. 에이 그래도 꼬사멧에서 100밧씩 주고 탔는데 설마 150원일라구... (실제 꼬사멧에서는 같은 목적지 10명 모을 수 없는 여행자들에게도 기본으로 200밧 부르고, 사정사정해야 겨우 100밧에 탈 수 있어요) 그래서 돌고래상 있는데서 타서 쫌티안까지 갔는데 이 기사가 얼마줄까 그러니깐 "up to you"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모르겠다 얼마줄까 그러니깐 70밧이라고해서 와 싸다면서 줬죠. -.- 나중에 다른 사람들 돈내는거 보니깐 10밧씩 주더군요. 차 뒤에도 법적으로 일인당 10밧 이상 받을 수 없다고 써있고... ㅜㅜ 보통 파타야에서는 짧은 거리(이 기준이 무지하게 애매하단 말이죠)는 5밧씩 좀 멀리왔다싶으면 10밧씩 내는데 현지인 말고 외국인한테는 상관없이 10밧씩 받는 편입니다.
방콕에서 택시 기사들은 대체로 친절했는데 당황스럽게 지도에 영어를 못 읽더군요. 미터에 찍히는 가격도 헬로태국에 나온거랑 크게 차이 없었습니다. 예산 짜실때 참고하세요. 아 그런데 BTS가 생각보다 비싸서 당황했죠. 일인당 25밧~30밧이었나... 책에는 8월까지 10밧만 받는다고 했는뎅. 암튼 거기 물가에 비해서 BTS는 비싼 편이더군요.

5. 해변에서 돌아댕기는 아자씨들 문신(헤나)은 하지 말자.
이건 하면 나쁘단게 아니구요, 너무 비싸게 받고 솜씨도 엉망이기 때문이에요. 꼬사멧에서는 무려 300밧~400밧을 부르기도 하고요, 팟타야에서는 200밧~300밧정도 하는데 크기별로 다르다고 하다가 색깔이 들어간다고 뻥치다가(단색입니다. 속지마세요) 가격이 지멋대로입니다. 거기다가 기름종이에 본떠서 피부에 밑그림 뜬걸 그리는데도 삐뚤빼뚤~ 정 하고 싶으시면요, 돌고래상쪽에 파타야 2도로인가, 북쪽으로 일방통행일 길 가에 저녁이면 텐트들이 쫙 서고 옷들을 파는데요, 거기 보시면 어떤 여자가 네일아트도 하고 헤나도 해줍니다. 문신 모양도 훨씬 이쁘고 다양하고, 왠만한 크기는 전부 100밧입니다. (사실 고르는거마다 전부 100밧이라고 했음) 그림도 기름종이로 본 안뜨고 바로 그리는데 미대 졸업한 제 여친도 감탄하더군요.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ㅋㅋ

6. 꼬사멧에 가면 보트 트립을 꼭 하자.
만약 꼬사멧에서 대충 놀고 팟타야 해변가서 마저 놀아야지... 하신다면 무지 실망하실겁니다. 팟타야는 사실 해변도 작고 물도 더러워서 밤거리의 유흥문화를 즐겨야지 선탠할 곳은 못됩니다. 그러나 꼬사멧까지 가서 보트 트립을 안한다면... 장담하건데 땅을 치고 후회할 일입니다. 헬로태국에도 나와있고 싸이깨우 해변 돌아댕기면 중간쯤에 간판에 보트트립 500밧이라고 써 있습니다. 하루 정도는 거기에 투자하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예약 하면 다음날 11시부터 5시까지 보트타고 꼬사멧 근처의 아름다운 섬들 돌아댕기고, 배낚시하고, 스노클링하고, 양식장 구경가고 거기다가 점심 포함 가격입니다. 책에 보면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무슨 방갈로에 가서 예약해야 한다고 써있는데요, 저희도 그거 보고 힘들게 예약하고 아침에 거기까지 걸어갔었는데 (거기는 10시라고 써있었음) 허무하게 보트에 태워서는 싸이깨우로 데려오더군요. -.- 결국 섬 어디서 예약을 하던지간에 같은 것인듯 합니다. 꼬사멧을 떠나서 그 이름모를 섬들에 도착하시면,, 정말 입이 벌어지실꺼에요. 싸이깨우 보고도 와~엽서다 했는데 거긴 정말 환상적이거든요. 물안경쓰고 조금만 헤엄쳐 들어가면 고기들이 떼지어 다니는거를 보실꺼에요.^^ 멸치같은 놈들부터 손바닥보다 큰 놈들까지... 배낚시는 낚시줄만 가지고 하는건데, 그리 큰거는 안잡혀요. 그래도 한 20센티정도 되는놈들까지는 잡히는데, 전 왜그리 가이드들이 열심히 고기를 잡나 싶었더니 그걸 바베큐해서 점심으로 내오더군요. 볶음밥이랑, 오징어 튀김이랑 수박, 파인애플등이랑 같이요. 물고기는 비늘 손질도 안하고 바로 구우니깐 싱거워요. 초고추장이 있으면 좋겠죠.^^
스노클링은 첨 도착한 섬에서도 하고 다른 섬으로 이동해서 수심 얕은 곳에서 배 세워놓고 하기도 하는데요, 아 여기서 제가 태국여행 전문가님들한테 질문이 있어요. 바로 성게!!! 저는 태국에서 성게를 한번도 못 봤는데(산호섬에는 안갔거든요) 여기서 유일하게 목격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너무 큰거에요. 생긴건 검은색 성게인데, 크기가 가시포함 약 1미터? 거기다가 바위틈에 혼자 한녀석만 뎅그라니... 순간 오싹해져서 도망갔죠. 그런데 궁금해져서 다시 돌아와 좀 자세히 봤거든요. 그런데...! 눈인지 뭔지 성게 몸에 정오각형 형태로 보석같은게 박혀있었어요. 그리고 그 정오각형 가운데에도 하나... 반짝거리는것이 영락없는 다이아몬드였다는... -.- 공교롭게도 그건 저 혼자만 봐서 완전 사기꾼 취급받았죠. 그건 혹시... 외계 생명체가 아니었을까 -.-a

자.. 이상입니다. 조금만 쓰고 자려고 했는데 한시간씩이나 글을 썼네요. 다음번에 가면 더 좋은 여행이 될꺼 같아서 또가고 싶어요. ^^ 여러분도 좋은 여행 되시길 빌께요.
24 Comments
오롱이 2004.07.27 07:58  
  지하철이 10 바트이죠..bts는 아닙니다.
2004.07.27 09:10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호호 2004.07.27 10:2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필리핀 2004.07.27 10:32  
  3. 제대로 된 망고와 코코넛을 못 드셨군요. 신 망고는 쉐이크용입니다. 코코넛은 아마 약간 상한 걸 드신 듯...
제대로 된 망고와 코코넛 맛은 죽음입니다...
여친 2004.07.27 11:06  
  고생도 많았지만 정말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태사랑의 도움을 많이 받아 그런지 남친이 열심히 글을 올렸네여 ^^
그런데 수정/보충 몇마디 하자면, 파타야 썽태우 사기사건은 80밧이었습니다 ㅡ,ㅡ 어찌나 억울했던지...
꼭 10밧 기억하시길~

그리고 꼬사멧에서 ploy 바 강춥니다. 여기 글보고 갔는데 정말 분위기 좋았구 바베큐는 최고였음~
귀뒷편에서 들리는 최고의 음악, 바다와 별보면서 해변에서 누워서 먹는 해산물과 돼지바베큐~ 돈좀 쓰시더라고 꼭한번 느껴보시길~
위에 나온 보트트립 후 해질 무렵에 가시면 최고의 하루가 되실꺼예여
참 ploy방갈로도 좀 낡긴했지만 분위기 좋았습니다.
책에는 800밧이었는데 700밧 주고 하루 묵었어요.
원래 꼬사멧에서 하루있으려고 핫싸이께우리조트 하루만 예약하구 갔는데 꼬사멧이 너무좋아서 파타야로 안가고 하루 더묵었거든요. 가격도 싸고 기대이상이었어요^^
그담날 파타야 도착하고 꼬사멧에서 하루 더 있었던게 얼마나 잘한일이었던지~~~^^

참 남친이 여기서 봤다고 가자던 바다위에 떠있는 식당(종을치면 주인인 배를 타고 데리러나온다던...) 절대 가지마시길... 100밧주고 썽태우로 갔는데 30분동안 종쳐도 안왔습니다. 자기들끼리(주인인지 손님인지 모르겠지만) 웃으며 놀더라구요. 종치고 소리도 치고 별짓 다했습니다...얼마나 화가나던지... 지나가는 썽태우도 없어서 조명도 없는 길을 30여분 걸어서왔는데, 남친이랑 대판싸웠습니다. ㅡ.,ㅡ 그냥 근처 해변에 좋은 식당 많습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

그리고 더 생각나는것들 있으면 시간나는데루 또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태국여행되시길~~~
zz 2004.07.27 14:24  
  코코넛은 어느나라를 가서 맛봐도..밍밍하니 맛 없던데...ㅋㅋ 그리고......망고도...그냥 과일로는 먹을게 못되는것 같아요...ㅋㅋ
꽃으로도 2004.07.27 15:28  
  코코넛은... 술마시다가 물 마시고플때 차가운거 시켜서 먹으니까 죽음이던데... 숙취가 풀리는 느낌이랄까요...ㅋㅋ 전 느끼한줄은 모르겠더라구요.
몰디브 2004.07.27 17:07  
  코코넛 쉐이크..정말 죽음입니다.
옹헤야 2004.07.27 17:28  
  전 꼬사멧가서 보트트립안했는데 후회가 님의 글을 보니 후회가 되네요. 뭐 볼게 있을까하는 생각에 전혀 시도도 안했는데 담에가면 꼭해봐야겠네요
코코넛 2004.07.27 22:57  
  코싸멧에서 쉐이크로 먹었을 때 진짜 맛났음.
월텟 앞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음..
버뜨, 코코넛 깨서 빨대 꽂아 먹는데 죽는 줄 알았음.. 맛없어서 버렸음.. --;
아부지 2004.07.28 08:39  
  노란망고 맛있는데..^^;; 안익은거 드셨나보네여..코코넛은 크고 각지게 자른것보다 작고 동그란거 드시는게 더 맛나고 차갑게 식힌것을 드셔야 맛납니다. 안차가운거 마시면..정말 느끼하죠...--;;코코넛은 간해독에 좋아서 숙취에 좋다더군여. 꼬사멧 플로이바 분위기 좋죠. 돼지갈비 바베큐도 맛나고..냠냠..먹고싶다..
ks 2004.07.28 11:33  
  필리핀에서 사먹은 망고 죽음입니다. 노랗고 말랑한거... 궂이 말하라면 마치 당도 높은 황도 같죠. 나중에 알고보니 종류가 60 개가 넘는다네요. 인도서는 짜아찌도 담그고...
망고 2004.07.28 12:54  
  태국사람들 안익은걸 소금찍어 많이 먹죠.
그걸 드셨나본데
노점 과일 잘라서 파는데선 잘 안보이지만
과일가게나 수퍼마켓에선
잘익은 망고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른 과일보단 조금 비싼편이지만
정말 맛있죠. 쥬스로 먹을게 못돼죠. 망고는.
워낙 생과일이 맛있어서요....^ ^
띵떙똥 2004.07.28 13:14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상쾌한아침 2004.07.28 13:44  
  태국에도 망고 짱아찌 만들어 먹더군요. =_=;
카루소 2004.07.28 22:06  
  캄보디아에도 짱아찌 망고 시장에서 팔더군요,,,
필리핀 2004.07.29 13:27  
  망고는 황도다에 한표. 정말 똑같더군요. 헐...
상쾌한아침 2004.07.29 14:39  
  아니죠. 갈비던데...
[퍼퍽!!]
안에 갈비있는 것 맞잖아요.ㅜ_ㅜ;;;;
무후후후. +_+;;;
필리핀 2004.07.29 17:33  
  누군가 제 아뒤를 도용하시는군요. 위에 '망고는 황도다에 한표...' 이 글은 제가 쓴 게 아닙니다. 글 쓰신 분은 빨리 지워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남 아뒤는 도용하지 맙시다.
파라아팉 2004.07.29 21:21  
  마므엉은 노란색 이면서 살짝 만졋을때 무르지 않으면서 말랑하다는 느낌이 드는걸로 고르셔야 정말 달고 먹을께 있습니다....님이 텍하신 망고는 오래된거 이거나 아니면 색은 노란색인데 덜 익은걸 껍니다. 그리고 망고가 두가지로 나오는데 다 익어도 파란색이있고 다익으면 노란색이 되는게 있습니다.....
또 코코넛은 되도록이면 시원하게 얼린 것을 드시는게 좋으며 먹었을때 딱히 뭐라 하기는 뭤하지만 포카리스웨이트 맞이 나면 제되로된 코코넛을 드신다고 하면 딱이겠내요....
그리고 성계 이야기인데 태국의 성계는 열대성 기후라서 무지하게 크고 또 큰만큼 위험 함니다. 그놈들 에게 찔리면 약도 없습니다. 그져 성계 침이 녹아서 흘러 나올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앞으로 태국의 해변에 가실일이 있으신분 들은 한가지 팁을 드릴께요...
다름이 아니라 성계에게 나도 모르게 찔렸다 싶으면 바로 해변으로 나오셔서 주먹만한 돌이나 아니면 병으로 찔린 자리에 한참 동안 두둘겨 주세요 그러면 성계 바늘이 나오지는 않아도 몸 속에서 부셔져서 하루가 지나면 자동으로 녹아 내립니다. 절대 그걸 뺀다고 잡고 당기고 힘들게 하지 마세요 절대 나오지 않으니까요...들어 갔으면 들어갔지....그러니 헛 고생들 하지 마세요......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다행이내요...저도 코사멧에는 몇번을 갔는데 갈때 마다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물가도 다른 곳 보다 월등히 저렴하고.....
풀곷 2004.07.31 10:47  
  필리핀 망고는 정말 맛있더군요
콘타이 2004.07.31 11:15  
  망고 짱아찌부터 신맛 단맛 단단하면서도 단맛
카우니여우(찰밥)와 코코넛과 망고(좀 익어서 약간 무른듯한)를 같이 먹어보세요.
망고는 모든 맛이 다 있답니다.
빨간모자 2004.08.16 21:49  
  성게 ..맛있겠군요 양도많겠구^^
은조 2004.08.27 00:52  
  치앙마이의 코코넛 아이스크림...넘 맛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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