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오산에서 삐끼 아줌마 조심하세요. 엄청나게 바가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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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오산에서 삐끼 아줌마 조심하세요. 엄청나게 바가지 씁니다.

김치말이국수 6 5468
방콕 카이산로드 앞에서 삐끼 아줌마 둘 조심하세요.



<인상착의>
1.아줌마 둘이며
 한명은  얼굴에 살이 많으며 얼굴이 곰보처럼 보임
 나머지 한명은 머리가 길고 전형적인 태국아줌마 임

2. 30대 후반



<삐끼들 진행 순서>

1. 타지역에서 관광왔다고 하면서 가이드 해준다고 같이 돌아다니자고
  먼저와서 말을건넴

2. 우리가 가고자 하는 장소로 자기들도 관광하러 갈거라고 접근
  거기까지 택시비가 얼마니 1/n하자고 함
  (1/n이라고 해서 그냥 택시 같이 탐)
  ==> 각자 10(한국돈: 300원)바트씩 지급

  ( 방콕에 처음왔다고 하면서 어찌 그리 금액을 잘 알든지...)
 
3. 우리가 원하던곳 즉,, 배타는 곳으로 안내함

4. 배로 관광 후 요금을 두당 1,500바트(한국돈:45,000원) 씩 내라고 함
  삐끼들이 각자 요금을 먼저 선주에게 지급해서 의심하지 않음

5. 우리도 지급함(2명: 3,000바트): 한국돈 90,000원

6.근처에서 다시 배를 탔는데 1인당 10바트(한국돈: 300원)함

7.이제서야 삐끼인줄 알았음

8. 한국에 돌아오는날 택시타고 지나가는데 삐끼 아줌마들이
    여전히 활보하고 다니는것을 봤음

9.나의 어리석음에 막 화가남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메일로 연락주세요.

저 처럼 어리석은 행동 하지 마세요.
6 Comments
은정이 2004.04.28 13:00  
  읽어보니.. 정말.. 제 3자로써도 무척 화가나네여. ^^*
어이가없습니다..적선한셈치고.. 기분푸세여..  ^^*
우리나가같음.. 사기죄로 집어넣으련만... 휴..
아부지 2004.04.28 13:18  
  헉..두당 1500밧..ㅠ.ㅜ
^^ 2004.04.28 18:03  
  푸하하~ 넘하네.1500밧... 화푸세요...거 먹구 배살이나 디럭디럭 찌라고 하셈.
재석아빠 2004.04.30 17:40  
  혹시 김치말이국수 신혼부부  ?
쩝.. 2004.05.02 22:50  
  친구랑 겨울에 여행갔을때 저도 똑같은 사람한테 당했어여^^; 저희는 그래도 돈 없다고 계속 때쓰고 집에 갈 돈 없다고 거의 울다시피 매달려서 두사람에 1500바트 내고 내려서는 하루종일 썽질내면서 다녔더랬죠.. 쩝.. 조심하세여~~~
나비 2004.05.03 13:10  
  저도 당했죠...자기가 싱가폴에서 의사라면서
명함까지 주는데여....
생긴것도 우리나라사람처럼 좀 품의있게보이구요..
지갑잃어버렸다며 빌려달래서...전 오백밧트요.
혹시나 싶어 더 달라는거 뿌리치고 그것만준게
다행이었죠...도둑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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