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D&D inn 1층 인터넷까페 절대 이용하지 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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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D&D inn 1층 인터넷까페 절대 이용하지 마삼--;

이쁜이쁜이 11 5489

이번 방콕여행에 다녀오고 나서 느끼는점이라면...정말 메리트가 없다는점

1.쇼핑_태국자체 브랜드_백화점에서 조금 쓸만한 것들을 볼 수 있었슴다.
but, 대부분은 수입품이고 우리가 알만한 수입품들의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훨 비쌌으며, 면세점은 심지어 우리나라 면세점보다 비쌌다는 점.
싼 쇼핑을 원하신다면 홍콩한번 더 다녀오삼..

2.생활_택시사기 안당할려고 첨엔 많이 노력했지만여, 그냥 포기하는것이
감정 덜 상합니다. 심지어 3배까지 부릅니다. 나중엔 그냥 웃으면서 사기당해줬어여. 잘먹고 잘살아라...머 이런 분위기, 그중 미터키고 제 시간에 도착하는 택시 가끔 드물게 있는데, 그럼 머 무지 운좋구나...이런 생각 듭니다.
사실 관광객은 어떻게 하고 있어도 관광객 티 나잖아여.--;

3.음식_외국인들을 위한 레스토랑 맛 괜찮습니다. 전통타이 음식점에서 먹는 것보다, 길가 쌀국수집이 훨~ 맛있어요. 외국에서 태국음식먹을때 항상
맛있어서 기대 많이 했었는데, 외국인을 위한 타이 음식과 전통 태국음식과는 차이가 있더군요. 우리는 외!국!인이더군요. 돈도 아끼고 입맛도 살릴겸,길가 음식점 많이 이용하삼.

4.클럽_노보텔 지하 클럽에 갔었는데, 진짜 한산 그자체...스태프들 할일 없어서 자기들끼리 당구쳐여...--; 차라리 옆의 노래방이 훨 나았다는...우리나라 단란주점분위기인데 노는 애들 나이는 20대 초반...쯤...시설도 매우 현대적~

5.인터넷까페_
방콕 카오산의 D&D inn의 1층 인터넷 까페 정말 가지 마세여.
뚱뚱한 여자 스태프 정말 욕나오게 합니다. 저는 된통 당했는데, 이 글 읽으시는 분은 인터넷까페 정말 많으니, 그곳은 가지 마삼. 아시아인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 원...컴퓨터는 모두 LG랑 삼성이더라구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국 방콕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즐거움
1.칼립소쇼
(그럭저럭 기대안하고 보면 볼만해여, 공연끝나고 기념촬영 꼭 하삼),
2.수상시장(반일패키지로 꼭 다녀오삼, 혹 물건 사시려면 무조건 절반가격 부르세여. 저랑 제 친구 성공했음)
3.길거리 음식_코코넛열매/길거리 쌀국수
4.마사지_
전신마사지 꼭 받으세여, 만원정도 합니다...^^ 아프지도 않아여.

11 Comments
브랜든_Talog 2007.04.12 20:50  
  ^^:
청년간호사 2007.04.16 14:52  
  쇼핑은 저는 좋았는데 각자 느끼는 감정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일듯 하네요... 여행이 즐겁지 않으셨나보군요 택시도 저는 거의 열번에 한두번만 돈 더달라고 했구요 음식... 길거리 국수 최고에요  클럽은 RCA 나 나이트는 랏차다 헐리우드 댄스피버 정도 ㅎㅎ 인터넷 저도 뭐 USB 못읽는 바람에 한국에 전화해서 텔레뱅킹했답니다 ㅠ.ㅠ
Guphi 2007.04.17 22:48  
  면세점은 king power에서 10% 할인쿠폰으로 사니 홍콩보다 더 쌌었구요.. 택시 탈때는 일단 지나가는 차 잡고 미터로 가냐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미터로 간다고 합니다. (물론 카오산에 항시 세워놓은 택시는 안그렇지만)
얼마없는 미녀 2007.04.18 22:58  
  택시 택도 없는 가격부르면 기냥 미터 미터 외치면 미터기 쓰던데요?  게속 우기면  노!하고 나와버리면 땡!
 수상시장 전 6분의1로 깎앗씀니당^^!!! 1200밧부르걸 200밧에 샀슴니당~~~
샬랄라부끄 2007.04.20 13:50  
  미터택시~이럼 다 하는데..고생많으셨나봐요..전 오늘 왔는데 다시 들어가고싶다는..쇼핑은 정말 면세점 비싸더군요..브랜드도 지나간브랜드들.좀 그렇죠..^^;;
다음엔 여행 좋게 끝내시길..
똥돼지보쌈 2007.04.21 18:19  
  세워서 호객하는 택시는 태국사람한테도 미터 안꺽고 가격 흥정합니다. 그럴땐 바로 옆에서 손흔들어 지나가는 택시 잡아타면 미터 꺽어줍니다....
수1 2007.04.24 15:29  
  빨간택시 파란택시 노란택시 모두 미터~! 외치면 미터로 가주던데요. 호텔에서 잡아도요. 분홍택시가 약간 까칠했던거 같고, 저는 바가지 한번도 안쓰고 다졌습니다. 이상하네~~ 여행가시기 전에 태사랑에 들려서 다 알아보시면 되는데~  여행은 여행이니 즐기세요~ 기분 좋게~~ 울애들은 피자컴퍼니 피자 또 먹고싶다고 난린데~^^
발로아첸! 2007.05.25 13:04  
  사실 택시는 내가 조심하지 않는 이상, 바가지 쓰는것은 어쩔수가 없을 것 같아요.태국에서 세워져 있는 택시는 타는 것은 바가지 쓰실 각오를 하면 탈 수 있고, 항상 움직이는 택시를 타면 그리 바가지 쓰질 않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미터로 가자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흥정을 하면 내리시거나 내리는 시늉을 하면 대체로 미터로 가게 됩니다. 더 웃긴것은 한국에서도 지리를 잘 모른다니까 돌아서 가더군요 ㅠㅠ
참이슬로 2007.06.25 13:59  
  택시에서 바가지를 썼다고요? 음...
라이타 2007.07.31 03:57  
  노보텔지하클럽이라....아마도 씨암노보텔에 있는 CM2에 가신거 같은데 저도 10시정도에 가서 썰렁하지만 버텼읍니다...11부터 사람들 들어오기 시작해서 12시 이후엔 자리가 없어서 모르는 사람들하고 합석해서 놀았는데..라이브공연도 괜찮았구여...아마도 이쁜이쁜이님 성격이 좀 급하신편 아닌가요...^^...걍 추측입니다..^^
Leona 2008.10.19 17:19  
  디앤디 뚱뚱한 여자스탭 누군지 알 거 같네요.
전 그여자랑 새벽에 소리 지르면서 대판 싸우고
숙소 옮겼습니다. 제정신이 아닌 여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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