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 역사공원 관광정보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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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타이 역사공원 관광정보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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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시티에서의 숙소 : 올드시티 게스트 하우스 , 에어콘룸 400BT, TV,wifi (현재가능)
                                올드시티 게스트 하우스 정보2
 
타운에서의 숙소 : TR 게스트 하우스 . 에어콘룸 500BT, TV, WIFI, 오토바이 렌트 200BT
                         TR 게스트 하우스 정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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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과 올드시티를 오가는 정기 썽태우의 외국인 가격은 20BT, 현지인 가격이 10BT 랍니다.
 
 호객꾼의 툭툭은 60BT 이상의 가격대 입니다. 터미널에서 멀리 떨어진 차도까지 가방을 끌고 가도 이동하는 별도의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터미널이 시외에 위치한 터라 이곳은 호객꾼들한테 매우 유리한 지역입니다.  적당히 타협하시길.
 
그리고 자전거는 거의 30BT 에 대여가 되니 참고 바랍니다. 
 
숙소 얻으실때 그냥 올드시티에 있는 에어콘 숙소를 얻고 거기서 오토바이 렌트를 하는게 경제적이겠습니다.  관광을 해보니 여행의 핵심은 수코타이 역사공원 입니다. 다른데 갈데가 없어서 여기만 3번 갔어요.
올드시티 게스트 하우스 우측으로 오토바이 렌트업소 2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111cc 기준 200bt 로 아크릴판 걸어놨습니다. 타운에도 세븐일레븐 옆에 푸 레스토랑에서 오토바이 렌트 됩니다.

그리고 공원 내에서 자전거 빌려줍니다. 제가 처음에 자전거 여행 힘들꺼라고 했는데 이곳 여행은 이 수코타이 역사공원을 보고 북부와 서부를 봐야 하는데 이게 좀 거리가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다 이 자전거 타고 돕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신나게 돌더군요. 오토바이로는 모든 코스 다 보는데 2시간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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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수코타이 역사공원내는 쉽게 돕니다. 북부는 한 3-5km 정도, 서부는 3-8km 정도 돌아야 합니다. 북부 서부 가봐야 뭐 특별한게 있는게 아니고 수코타이 역사공원 내에 있는 탑과 부처들을 심시티 건물 복제하듯이 그대로 옮겨놓은게 대부분입니다. 붕어빵들이 많아요. 누가 블로그에서 북부, 서부 다 가보라고 하던데 저는 서부 비추입니다. 아에 안가도 되겠습니다. 폐허가 많습니다. 자 그럼 세부 설명 들어갑니다.

1. 수코타이 역사공원 (Sukhothai Historical Park)

일단 입장료 100bt 이고 개장시간은 6-18시 까지랍니다. 근데 실제로는 오후 5시 이후 가보면 관리하는 사람이 잘 안보입니다. 티켓 사라고 하는 경비가 말이죠. 6시 이후로는 아에 니나노 입니다. 누가 들어가거나 말거나 신경 안씁니다. 공짜라는 얘기죠. 현지인들은 대낮부터 마구 통과합니다.
 
 여기는 출입문이 총 7군데입니다. 현지에서 나눠주는 지도상 출입문을 믿지 마세요. 지도모양 자체가 틀립니다. 지도에 왓툭으로 가는 or 게이트 에서 1분 정도 오토바이로 더가면 현지인들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리 진입해서 공원 울타리 타고 돌면 지도상에 없는 출입문이 하나 나옵니다. 현지인들 출입하는 문인데 오토바이 통과 가능합니다. 하루 종일 개방되 있고요.  직원들이나 동네 주민들을 위한 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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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을 시계 시침으로 6시라고 봤을때 11시 방향에 지금 적은 지도에 안나오는 비밀의 문이 있습니다. 세손가락을 닮은 세개의 탑 (왓 씨 싸와이) 과 위치상 가깝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북부와 서부 중간쯤 중앙 연못에 붙어 있는곳에 (왓 싸 씨) 한곳 있는데 3bt 유료입니다. 모르고 내고야 말았습니다. 공원 전체를 보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차분히 보자면 오토바이 기준 1시간이면 될꺼 같습니다. 성질 급한 분이면 30분에도 가능합니다. 원칙은 외국인 기준 정문은 진입만 가능하고 북,서로만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현지인은 이런 원칙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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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위 아래는 왓 싸 씨, 우측 우아래는 왓 마하탓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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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위 사진은 왓 마하탓 내의 아따롯, 우측 아래가 킹 랑캉햄 모뉴먼트 입니다. 왼쪽 아래는 왓 뜨라팟 응언.  왼쪽 위는 왓 씨 싸와이 이구요.
 
공원 낮에만 가지 마시고 선셋에 가보세요. 왓 마하탓의 탑과 불상 사이로 지는 해와 함께 기념샷 찍으려고 그시간대 외국인들 와서 사진 많이 찍습니다. 딱히 할일 없으시면 그냥 유적지에 앉아서 탑 바라보시고요. 이지역이 마땅히 할게 없습니다. 왓 마하탓에서 마하탓이란 귀중한 보물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태국 전역에 같은 이름을 가진 사원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가까이에는 아유타야에 불상의 머리를 나무 뿌리가 감싸고 있는 곳도 왓 마하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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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에 빨간 스프레이 4군데를 잘보세요.)
 
2. 서 부

서부로 들어가는 길은 총 4곳이 있습니다. 공원에서 바로 가는길에서 100bt 를 걷는데 이 담당 하는 아줌마 제가 안본다고 다른길로 그냥 가려고 하자 히스테릭하게 반응 합니다. 돈 계속 내라고 그럽니다. 안본다는데 왜 그러는가 싶었는데 금방 이유를 알게됩니다. 유적지가 울타리도 없이 진입로가 많다 보니 오토바이 탄 사람들 몇분안에 다른 길을 찾게 됩니다. 그걸 관리하는 사람도 아니 죽자고 받으려고 하는 겁니다.
 
 주 진입로 포기하고 tak 로 가는 길로 달리려고 하자 마자 바로 사람들 다니는 흙도로가 발견됩니다. 아까 아줌마가 돈달라고 하던 2개의 돌담으로 향하는 우회 흙도로 입니다. 이건 너무 뻔해서 다른길을 찾습니다. 100m 도 안가서 또다른 길이 나옵니다. 조금 넓고 그럴듯 해서 집들 사이로 비집고 달립니다. 바로 서부 유적지내로 진입이 가능하고 아스팔트길 나옵니다. 유적을 다 보고 나오다 보니 exit 라고 남직원이 한명 지키고 있네요. 들어가는 길과 나오는 길이 다르다 보니 나오는 길에서는 표검사가 없습니다.
 
유적지가 전부 탑의 폐허 위주입니다. 사진 찍기 싫은것도 많습니다.
 
서부지역에 관한 태사랑의 예전글들을 보다보니 예전에 강도살인 사건이 일어난적이 있더군요.
여성 혼자서 어두워질때 자전거나 도보로 가시는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공원내부는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해가 져도 외국인들이 석양 사진을 찍기 위해서 뭉쳐 있거든요.  저는 남자고 평소에 하도 대충 걸치고 다녀서 이런 부분에 대해 걱정을 해본적이 없는데요. 하여간 조심하세요. 낮에도 한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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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 부

왓시첨이 대표 유적입니다. 왓시첨이란 블로그 사진중에 웬 벽사이로 눈 2개가 땡그러니 보이는 입불상입니다. 가보니 눈이 아니고 눈꺼풀인 불상이요. 입장료 100bt 입니다.
 
 출입구 에서 오른쪽으로 90도 정도 만큼 이동하면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곳이 해자로 길이 외부랑 단절되어 있는데 이 위치에 해자가 메워져 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지요. 여기 모든 유적이 마을사람들의 집이 있는곳과 연결되는 길이 있습니다. 이리로 들어가서 사진 찍고 다시 이리로 나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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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왓 파이 루앙 이라고 완전 큰 4각형의 연못 안에 있는 탑 유적지가 있습니다. 입장료 50bt요. 언뜻 보기엔 완벽한 연못안의 탑이라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티켓 받는 곳을 180도 건너가면 정반대 위치에 나무 다리가 있습니다. 사람만 걸어들어 갈수 있고요. 여기서 2분만 걸어들어가면 가운데의 폐허 유적을 사진 찍을수 있습니다. 우측 위의 사진이 파이 루앙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공원 유적지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무앙까오에 대한 과거의 블로그 자료들을 보다보니 아무래도 유적지라서 그런가 변한건 도로가 포장된 상태 정도더군요.  썽태우의 형태가 조금 변한거 정도하고요.  예전에 유명하던 GH는 또 지금과 조금 다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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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정리입니다.
타운 근처에 나이트 바자 있습니다. 다리건너면 바로 시작됩니다. 좌로 한바퀴 돌면 됩니다. 과일, 간식, 잡화 입니다.
빅씨와 수코타이역사공원 사이에 부다스 풋 연못주위로 야시장 있습니다.
그리고 수코타이역사공원 앞 야시장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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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 지도입니다. 10시방향에 버스 터미널이 보입니다. 거기서 툭툭 타고 4KM 를 이동해서 타운으로 가던가 15KM를 이동해서 올드 시티로 가서 숙소를 잡을수 있습니다.
 
 강에서 다리 왼쪽 사원밑의 삼각형 내에 TR GH 가 위치합니다. 역사공원은 좌로 14KM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5 Comments
적도 2012.01.09 15:33  
역사공원을 꽤 꼼꼼히 정리하셨네요!! 우린 집사람이 자전거를 못타는 관계로 그냥 오토바이택시타고 한바퀴 도는데에
만족했습니다. 보면서 특이하다고 느낀것은 화산석인 현무암으로 담을 쌓은것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철이섞인 돌기둥도 보이구요!!
클래식s 2012.01.09 16:14  
어디서 그걸 보셨는지 저는 도통 기억이 나질 않네요. ^^  수코타이는 유적위주인데다가 방콕에서 1일 코스로 갈수 있는곳도 아니어서 다른 관광지에 비해서 한국인이 적게 가는편이고 정보도 적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한번 더 해봤습니다.
 보통 아유타야 1일 투어만 하고 수코타이는 패스하는 편이죠.
Lucia 2012.01.10 02:05  
지난 11월 러이크라통때 수코타이 올드시티게스트하우스에 2박 하고 왔어요.
와이파이 빵빵하게 됩니다. 잘 잡히고, 속도도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무료구요.
패스워드는 리셉션에 적혀 있어요.
클래식s 2012.01.10 02:13  
예.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만사 09.19 09:25  
서양인들처럼 자전거를 타고 돌아봐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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