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깬 정보 ( 푸파만, 푸끄라등 )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꼰깬 정보 ( 푸파만, 푸끄라등 )

클래식s 9 5306
코랏 - 껀깬
3번게이트 118BT
 
2012년 2월 17일
꼰깬
 
1. 버커서와 콘쏭의 위치를 파악하라. 영어로 구글이미지 검색하면 꼰깬 지도 몇십장이 나옵니다. 버커서는 시외버스 터미널이고 콘쏭은 장거리 버스터미널입니다. 꼰깬으로 북상했으면 아마도 다음목적지는 우돈타니나 농카이 정도일텐데 두군데에서 다 버스가 출발합니다. 다만 버커써에서는 농카이 버스가 05시, 06시 두 번 있고, 우돈타니는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콘쏭에서는 농카이 3:30에서 5시까지 30분 텀으로 5대 있습니다. 우돈은 중간에 내리면 됩니다.
 
요금은 버커써 우돈 76 / 농카이 110 / 콘쏭 우돈 97 / 농카이 139입니다.
버커써가 콘쏭보다 규모가 4배정도 커 보입니다. 쉽게 말해서 방콕같이 장거리를 찬투어 같은 고급버스로 가려는 경우 콘쏭을. 2-3시간 인근거리는 버커써를 이용하시길. 하지만 이것도 반드시는 아닌게 버커써에서 치앙마이, 치앙라이 버스 다 있더군요. 두 터미널간 거리는 고작 1KM 정도고 오토바이로 안막힐시 3분 거리입니다.
 
2. 쇼핑은 빅씨와 센트럴 플라자.
생필품은 빅씨를 이용하세요. 하이웨이 옆이라 위치만 파악하면 가기는 쉽습니다.
센트럴플라자 (+로빈슨)도 마찬가지로 찾기 쉽습니다. 저녁에 호텔에서 문열고 제일 반짝이는걸 찾으면 됩니다. 온갖 색깔 네온이 반짝입니다.
 
3. 숙소는 호텔에서
꼰캔은 특이하게 고급호텔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는 찾기 어렵습니다. 오토바이로 물어물어 찾아보려 했으나 40분만에 포기했습니다. 대신에 호텔중 좀 저렴해 보이는 건물은 수준에 비해 요금이 낮습니다. 제가 머문 르반다 호텔만 해도 1박 420에 티비,냉장고,막강 와이파이,물,수건 다 제공됩니다. 벌레 없구요. 방이 너무 넓어서 부담스러울 정도고 이가격에 태국에서 이만한 숙소 자본 일이 없습니다. 다른데도 싸고 좋은데가 있다던데 제가 모르니 권할수는 없고 르반다 강추입니다. 아침조식은 없고 1층 프론트 옆에서 커피정도는 직접 타 마실수 있습니다. 거기서 주방싱크대 사용가능하고요. 위치는 시내중에 시내입니다. 버커써 500M 인근이어서 걸어가도 됩니다. 버커써에서 시티시린을 향해서 가심 됩니다.
 
4. 꼰깬에서 길을 잃었을때
일단 도시의 중심부는 시티시린입니다. 그리고 풀만호텔이 등대역할을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풀만호텔은 시내안에서는 다 보일만큼 높은 랜드마크이고 건물의 방향을 보고 도시의 어디에 있는지를 짐작하게 됩니다. 도시를 이동할시 가능하면 하이웨이만 타세요. 시내 들어가지 마시고요. 신호등 없는 길이 더많고 상습 정체구간도 많습니다. 뜬금없이 일방도로도 나옵니다. 사전정보 없이는 깜딱 놀랄수도 있습니다.
 
5. 터미널에서 렌트카, 숙소
일단 버커써에 내리셨으면 숙소정도는 물어서 걸어가도 충분하나 숙소 먼저 가고 싶으시면 르반다 물어보셔서 가시길... 툭툭이 아마 30이면 될겁니다. 오토바이 렌트나 렌트카는 공항도 가능하고 풀만 호텔주위로 5곳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저는 클릭 여기서 1일 300BT에 디파짓 1000BT 으로 했습니다. 영어 안되니 영어 써봤자입니다. 젊은 학생들도 한마디도 안되는거 보고 질렸네요. 시골가면 진짜 아는영어라곤 숫자 정도, 그것도 힘든 경우 손가락 펼칩니다.
 
6. 지도는 ?
꼰깬 지도를 얻을수 있는 가장 확실한 곳은 공항입니다. 그리고 빅씨 지나서 매크로 건너편 로터스옆 관광경찰서에 가보시길. 보통 대형마트 앞에는 대형 지도를 걸어놓습니다. 이도저도 안되면 이거 카메라라도 찍으시고 보고 외우세요.
 
7. 여행은?
제글은 오토바이 여행자를 위한 글입니다. 꼰깬 여행은 투어에 의존하지 않고서는 매우 힘든 곳입니다. 근처 관광 포인트로는 국립공원 7개, 골프장2곳, 기타 폭포 여러곳, 난 재배지, 우볼라타나댐, 공룡박물관, 민속박물관, 프라마하탓 깬 나콘, 절 여러곳, 코브라쇼, 터틀 빌리지, 푸이노이 유적등이 있습니다.
국립공원중 에서는 푸파만과 푸끄라등이 유명하다고 알고는 있는데 직접 가본결과 푸파만은 건기에는 가지 마시길.. 폭포가 여러곳 있는데 하류의 폭포가 말라서 물이 없더군요. 그리고 걸어서 구경 못합니다. 기본 5KM 들어가야 비지터 센터고, 뷰포인트는 바로 산으로 올라가야 2곳 볼수 있습니다. 기타 폭포들은 8KM 혹은 2KM 가야 하는데 바로 황토길 비포장입니다. 만약 폭포물을 보러 우기에 여길 방문한다면 진흙탕 길이 될것이 뻔하더군요.
 
푸끄라등은 유명하긴한데 제가 걷는 여행은 안하는지라 공원안에 들어가서 오토바이로 들어갈수 있는곳만 다 찍고 왔습니다.
 
푸파만 공원 가기전에 푸파만 지역에서 동굴2곳, 개천, 폭포를 구경할수 있습니다. 그중에 깡깨오 동굴은 오토바이로 진입 가능합니다. 땃따오 천도 그렇구요.. 깡깨오 박쥐동굴은 길도 아닌 험한 산길을 250M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샌들에 반바지면 곤란합니다. 사람이 얼마나 안다녔는지 덩굴이 무성합니다. 그리고 동굴 20M 전부터 박쥐 분변이 뿜어내는 가스가 대단합니다. 3시간을 달려온지라 안볼수가 없어서 동굴 들어가서 10분정도는 참았는데 지옥의 정화조안에 코만 내놓고 담가져 있는 기분입니다. 후랫쉬를 준비안해왔는데 빌려주진 않더군요. 안내도 안해주고요. 저같아도 이 익숙해질리 없는 냄세 맡아가며 안내해줄 기분은 들지 않을듯. 국립공원이 아닌지라 입장료 없습니다. 내려가니 직원이 파인트리 숲이 근처에 있다고 가보라는데 너무 지쳐서 그냥 간다고 하고 떠났습니다.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직원들 한 12명 정도 있었는데 다들 놀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 반가움+놀람. 4년전에 다른분도 가셨었는데 그분에 대한 기억은 없는듯. 영어 잘하는 직원 한명이 저보고 태국에 친척 있느냐고 묻더군요. 어떻게 여길 왔냐고. 오토바이 타고 꼰깬에서 왔다고 했더니 더 놀랍니다. 여기 처음 온거 맞느냐, 헬멧은 쓰고 왔느냐고 계속 묻습니다. 저도 그 이유를 압니다. 사실 1시간 전에 죽을뻔 했습니다. 어찌나 차들이 빨리 달리는지 저도 100km로 계속 유지했는데 교차로에서 진입 잘못하다가 반대편 차량과 정면 충돌 할뻔 했거든요.  ..
 
깡깨오 동굴을 찾는법은 좀 어렵습니다. 5km 전까지는 푸파만의 현지식 표기를 그림으로 외워서 찾아가는게 가능합니다. 길가에 박쥐모양의 주소표시판이 계속 나옵니다. 4km 전에 동사무소 같은곳에 박쥐모양의 문이 크게 걸려있습니다. 첨에 여기인줄 알고 물어봤는데 알고보니 근처 2-3km 에 산이 하나있습니다. 거기 좌측편을 목표로 달리면 됩니다. 산이라고는 한 개밖에 없으니 헷갈릴것은 없습니다. 비포장도 나오고 마지막 산에 다달아서 좌회전 한번 해서 1km 더 가면 나옵니다.
거리상으로 꼰깬에서 120km 정도 되는거 같고 중간 중간 이정표 확인하느라 3시간 걸렸습니다. 꼰깬에서 공항과 대학 방면으로 방향을 잡아서 100km 를 달립니다. 춤패지나 반혼까지 가서 y 자 3거리에서 우회전 틀어서 10km를 진행한뒤 이정표에 의존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근처의 개천과 동굴, 폭포는 포기하시길... 이유는 개천은 진입은 쉬우나 그닥 매력없는 곳이고 나머지들은 비포장입니다.. 타이어 펑크 날까봐 갈수가 없네요. 그것도 8km 를 더 들어가야 하니 개발할만큼 메리트가 없는건지. 비포장도 1km 들어가보다가 포기했습니다. 아무리 보수제를 여러개 사왔어도 일부러 펑크내기는 싫습니다.
 
푸파만과 푸끄라등은 찾기 쉽습니다. 이미 지도를 보셨다면 차도를 죽어라고 달리기만 하면 길가에서 그냥 바로 들어가는 위치들입니다. 여기까지 달려오는게 힘들지 찾는거 자체는 별로 안물어봐도 됩니다. 전체 돌아보는데 딱 2번 물어봤네요. 푸파만 공원의 비지터 센터에 푸끄라등 팜플렛이 있는데 이거 꼭 챙기시길.. 말 안통하니 이거 찍고 길 물어봐야 합니다.
공항에서 챙긴 지도에도 깡깨오 박쥐동굴 사진이 있습니다. 이거 찍고 물어봐야지 현지인들한테 푸파만 자꾸 얘기해봤자 여기가 푸파만 맞다고 무슨 얘긴지 못알아듣습니다.
전체적으로 길찾는건 그닥 어렵지 않았습니다. 도로가 시작 100km 그냥 외길입니다. 그래서 어렵지 않다는 겁니다. 총 350km 이상을 하루에 소화한거 같은데 9시간을 90-100km 로 땡기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게다가 클릭 빌린 기종이 1시간 30분이면 앵꼬등이 불들어오는지라 기름맞춰 채우느라 머리 무지하게 굴렸습니다. 춤패까지는 10km 간격으로 주유소가 있고, 춤패 지나 반혼까지는 5km 간격입니다. 문제는 반혼부터는 주유소가 몇 개 안됩니다. 여기 삼거리를 지나면 주유소가 보이면 반대편 주유소라도 볼때마다 주유하세요.
 
그리고 1.5l 물통에 가득채워서 가지고 다니시길.. 그냥 가다가 정말 앵꼬 납니다. 깡깨오 동굴 가는 마을에는 3군데 정도 있습니다. 푸파만 공원 -푸끄라등 사이에는 없습니다. 이 구간 달리다가 앵꼬나기 쉽습니다.
 
화물차들 추월할때도 반대편 차선 정말 잘 살피고 추월하시길. 벌레, 돌, 나뭇잎등이 얼굴을 때려서 깜짝 놀란게 십수번입니다. 100km 속도면 충격이 장난 아니죠. 추월할 때 이렇게 맞으면 위험합니다. 나비는 왜 이리 많은지 가슴에 나비 맞고 튕긴건 셀수 없을정도로 많습니다. 제가 빌린 헬멧이 선팅이 진하게 되있었는데 카바 내리고 공원에 진입하니 현지인인줄 알고 다 공짜 통과 했습니다. 물론 팔 다리는 이미 현지인보다 더 까맣게 탔기 때문에 눈주위 빼고는 이미 구분 안갑니다. 입장료 푸끄라등 400bt입니다. 푸파만은 너무 급하게 통과하느라 확인 못했구요.
꼰깬에 3일째 숙박인데 태국 제 4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규모가 큽니다. 센트랄 플라자의 규모는 정말 방콕 쇼핑몰과 비교가 될정도로 더 큰거 같고요. 일본식 체인레스토랑은 종류별로 다 들어와있는게 씁쓸하더군요.
 
아마 앞으로도 방문하실분은 그닥 많지 않을꺼 같네요. 사람들은 순박하고 물가도 괜찮지만 관광이 쉬운 동네가 아닙니다. 꼰깬 자체에는 볼거 없다는 말 인정합니다. 어차피 영어나 태국어나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북부나 동부나 난이도가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지만 태국어 못하고 영어 기본은 하시는 분들 태국어 공부해서 오십시오.. 저도 지금 저녁에 태국어 공부 시작했습니다. 호텔직원들도 영어 안쓰는거엔 정말 답이 없네요. 아쉬운 사람이 말 배워야죠.
9 Comments
상쾌한아침 2012.02.17 23:48  
제가 박쥐국립공원을 최초로 방문한 바로 그 문제의 한국인입니다.^^;;;
근데... 저는 걸어갈 수 없는 거리라는 저 곳을 걸어서 갔습니다.
설마... 중간에 이어주는 차편이 없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ㅠㅅㅠ
그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의 30Km 가까이 걸었습니다.(길 잘못 들어서... 털푸덕... OTL)
상쾌한아침 2012.02.17 23:50  
그리고 공룡박물관 있는 지역... 박물관 입장료 무료입니다.
가보면 왜 입장료가 무료인지 뼈져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ㅠㅅㅠ

그런 점을 빼면 콘켄은 친절하고 정돈이 잘되어 있는 도시이죠.
흠이라면 영어가 사실상 거의 안되어서 생존 태국어 조차 모르면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콘켄 인근 시골마을들을 걷다보면 맑은 눈으로 진심을 담아 따뜻하게 웃어주는 그네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무척이나 따뜻해 진답니다.^^
클래식s 2012.02.18 00:01  
잘 알고있습니다.  히치하이킹이라도 하시지.. 참. 구글지도상 거리로는 2시간으로 보이던데 중간중간 멈춰서 고민하면서 가니 3시간 걸리더군요. 돌아올때는 그  포인트 부터는 1.5시간 거리였던듯 합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궁금한게 제가 영어가 짧아서 질문을 거의 못했는데 깡깨오 박쥐동굴 상주 직원들은 도대체가 왜그리 많은겁니까? 거기서 무슨 연구라도 하는건지.
 방 3곳에 16명 정도가 맞는듯. 책상이 방에 가득하고 사람들 다 책상에 앉아있던데 뭘하는지 궁금하더군요.  박쥐동굴쪽 길은 정리 전혀 안되있고요.  전문성 없어보이는 여직원들도 반 이상이라서 더더욱 궁금증이 있네요.  공무원 밥그릇 나눠챙겨주기인지.. 오히려 더 큰 국립공원은 직원들이 몇명 안되는데 말입니다.
상쾌한아침 2012.02.18 01:00  
일단 해당 직업 태국 전역에서 가장 박쥐가 많은 곳이지요. 박쥐가 백만 단위도 아니고 천만단위로 있습니다. 주변의 산이 전부 박쥐이죠.

관리인들이 상주하는 곳만 관리하는게 아니라 그 주변 전체산을 관리하다보니 관리인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로 하는 것이 밀렵감시랑, 박쥐 생태 관측 정도입니다.
때문에 밤에 팀단위로 돌아가면서 밤샘을 합니다.(주로 밤에 활동하니...)

박쥐가 낮에만 활동한다면 팀원이 절반이하로 줄어들겠죠.
클래식s 2012.02.18 01:28  
오호, 그생각은 못했네요. 여직원들은 밤샘 안할꺼 같긴 한데.. 한명이 군용잠바 입고있던데 아마 그건가 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변 기대하고 질문드린게 아닌데 알고계시네요. ^^ 사실 더 궁금한거 님이 원래 이런 여행지를 좋아하시는지 입니다.
다른데 다 돌고나서 오신건지 이싼지역에서 맘에 드는곳을 찍어서 오신건지요..
저는 그냥 별 생각없이 다니긴 합니다.  여행이 주가아니라 오토바이가 주라서요,.
상쾌한아침 2012.02.18 19:45  
왠만큼 유명한 곳은 거의 다 가봐서요.^^
안 가본 곳 위주로 다닙니다.
클래식s 2012.02.18 00:08  
지금 꼰깬은 도시 홍보를 공룡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야외행사든 지역알리기든 모든 홍보의 촛점을요.  교육으로 홍보해봤자 누가 찾아오겠습니까. 
 박물관은 저도 태국에서 8군데 정도 가보고는 이제 더이상은 안갑니다. 같은 이유로요.
생존태국어도 몰라서 정말 고생하긴 하는중입니다.  복잡한 표현들어가려면 이건 바디랭귀지로 안되니 참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말은 못하는대신 눈치만 늘어서 나름 여행이어가고는 있습니다.  국립공원 티켓 관리인 속이기가 제일 어려운 일로 생각됬는데 연달아 두번  성공해서 자신감도 더 붙었네요.  어느나라나 이 직업인들이 외국인 제일 잘 파악합니다.  한비야님도 이게 어렵다고 글에 쓰셨더군요.
커이학짜오 2012.02.18 17:14  
이산지역이 외국인 여행자가 많지 않기 때문인지 게스트하우스 찾기가 쉽진 않더군요.하지만
말하신것처럼 호텔이 저렴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더군요.
다만 말이 안통해서........
저는 시사켓에서 영어공부를 하고있는 대학생에게 간단한 길을 물어봤는데
전혀 알아듣지를 못하더군요....
결국 만국 공통어로 해결했습니다.ㅠㅠ;;;
클래식s 2012.02.18 22:50  
오늘 농카이 와서야 외국인들 많이 보네요. 라오스 통과하는 외국인들이 넘쳐납니다.
어제까지는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오늘은 태국 2달 자본중에 최고로 후진 gh 에 묵으려니 답답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