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마사지
치앙마이의 좀 특별한 마사지집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선데이마켓이 열리는 그길 라차담논인가요??가물..암튼 타페에서 선데이마켓길을 따라서 150미터?? 정도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무슨 마사지협회라고 간판을 내건 건물이 있는데 바로거기가 마사지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가 뭐가 특별하냐하면 뭐 경제논리가 성립이 안되는 곳입니다.
마사지를 분명 돈벌려고 할텐데 웬 어린서양애들이 마사지를 왔는데 시간이없어서 안되겠다는 겁니다.
또 웬 큰덩치의 서양남자가와서 마사지를 받자니까 또 시간이없어서 안된다는겁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으니 어린여자애들은 너무 예의가없어서 돌려보냈고(좀 말하는 표정이 싸가지없어 보였슴) 두번째 서양남자는 너무 못생겨서 그냥 보냈다는겁니다.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판단하는지는 모르지만 여기서 마사지를 받으시려면 적어도 오후 4시전에(근무시간이 아침 10무렵부터 오후 5시인가 6시까지라고함) 찾아가서 정중하게 두손모으고 싸와디캅하고 인사한후에 마사지를 청해야 할것입니다.(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시면??ㅋㅋ)
요금은 한시간에 129밧(21밧팁은 공손히 두손모으고 주었슴)
그런데 이곳이 인터넷이나 책자에 소개된곳인지 잘보이지도 않는데 잘들 찾아옵니다.
6-7명정도의 마사지사가 있는데 왜 이리 손님이 몰리는지 그날 마사지 받은 우리는 운이 좋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마사지사의 사진은 왼쪽부터27세의 뎅모(집사람이 예쁘다며 칭찬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슴) 48세의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