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비추
지난 10여년 동안 어쩔수 없이 타이항공을 여러번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노선이 많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경유해야함) 한 것 같아...그런데 오래된 항공기가 많아 짐칸이 적어 많이 불편했고 음식은 싱가폴이나 동방항공에 비해 최악이였습니다. 저는 기내음식을 별로 까다롭지 않게 잘 먹느 편이지만 태국항공 기내식은 끝가지 다 먹지 못 하겠더라구요. 홍콩이나 대만경유시 기내에 있는 짐을 모두내리고 검열대 다시 통과해야 합니다. 한번은 짐하나 나두고 내렸다 1시간만에 왔는데 짐을 자기내들이 검열대에 갔다왔다고 하면서 화를 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승무원들의 불친절이 제일 맘에 안들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친절하고 도움을 많이 주는편이지만 가끔 얼굴에 미소는 커녕 인상쓰고 말투나 행동이 몰상식 한 승무원들도 가끔 봅니다. 주로 30대후반반이나 40~50대 나이 든 여자 승무원이였는데 중국계도 있고 태국계도 있습니다. 물론 한국계도 있는데 많이 친절한 편이나 가끔 태국계 승무원 한명이 너무 무례하더군요. 초르팁 A라는 이름을 가진 40대 승무원 인데 정말 무례하여 승무원 서비스에 불친절 신고를 했더니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커녕 내가 무례한 부탁하는 승객객이였다등.. 짐을 자신이 선반에서 내리지 자기에게 부탁한것을 잘못이다 등 오히려 반박하더군요. 어쩼든 이제부터는 타항공만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