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간 후배가 빌려갔던 가이드북과 케리어 반납하려고 방금 왔다갔는데요

같은 라인에 있던 단체 관광객 중  누군가가 담배 1보루 넘개 가지고 들어왔다가 7만밧 내고 겨우 입국 했다네요

그 늦은 시간에 난리를 쳐도 타협을 할 수 없었다네요

결국 옆에 있는 지인에게 모자란 금액 카드 빌려서 결재하고 입국 했답니다~

태국인 가이드가 요즘 공항에서 담배로 인한 벌금형이 종종 있어서 공항이 시끄럽다네요

그로 인해 자기도 미팅대기시간이 가끔 늘어나서 피곤하다고 담배 조심해달라고 말해줬데요

애연가 회원님들 참고하세요~~


아참 !!!  공항에서 끝까지 못낸다거나 벌금액을 깎아달라고 버티면 경찰서를 가는데

이쯤되면 벌금액은 상상할 수 없는 금액으로 오르고 일이 무지하게 꼬인다네요

그러니 꼭 규정지키셔서 태국정부에 기부금들 안내주셨으면합니다

헉 !!!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