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오쏙하고 카오락하고 헷갈리시는거 아니신지. 여기 온통 산인뎁쇼. 그냥 근처가 해변이랑 가깝다 이거시죠? ^^
오늘 무려 4명의 서양인이 카오쏙과 랏차프라파 중간 4차선 도로에서 A4지에 카오락이라고 써놓고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더군요. 옆에 가방 짐 가득.. 도대체 누가 태워줄려는지.. 암생각없이 속도 줄이다가 앗차 난 오토바이지. 하고 바로 속도 다시 땡겼습니다. 랏차프라파 뗏목 방갈로 1박 해야 하는데 심심해 죽어버릴꺼 같아서 걍 돌아왔답니다.
아~ 올려주신 안내책자 마지막에서 두번째에요. 강에서 하는 튜빙프로그램이 있어서요. ㅋㅋ
라오스가서 튜빙하려다가, 그래도 태국이 더 끌리네요. ^^
트레킹은 치앙마이에서 질려서.. 가볍게 산책정도면 모를까, 그래도 올려주신 수많은 안내책자 잘보고 갑니다.
쿠라부리에서 카오속까지 들어가는 것도.. 저에게는 숙제가 되겠습니다. ^^
쿠라부리에서 출발하면 남쪽으로 약 1시간 거리인 타 쿠아파에 가서 수라타니 방향의 버스를 바꾸어 타면 됩니다.
카오 속 입구에 버스가 도착하면 여러 숙소에서 차를 대기시키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적당한 숙소를 골라 흥정해서 차를 타고 숙소로 가면 되고....걸어가도 아주 멀지는 않다던데....
그럼 이제 숙제 끝났죠?ㅎㅎ
쿠라부리 카오쏙 뭐.. 터미널 가서 계속 버스 갈아타면 되죠. ^^ 요새는 그런거 걱정은 안합니다. 없으면 알아서 롯뚜타라고 직원들이 알려주니까요. 그리고.. 카오쏙에서 랏차프라파 가는길 길가에 카누 투어사들이 몇개 계속 나옵니다.
즉 숙소나 현지 여행사 안통하고 직접 가서 할수 있답니다.
제가 올리고도 몰랐네요. 그냥 까만건 영어려니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