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산호섬 텅랑해변에서....
파타야 선착장에서 150밧 왕복으로 산호섬 가시면 첫번째 내려주는
해변이 텅랑해변입니다. 바로옆이 우리들이 주로가는 따왠해변이구요
아마도 러시아사람들이 주로가는 싸매해변이 종착인듯...
하여간 내려서 따왠해변으로 가려고 걸어가는데..
텅랑해변에서 나온 호객꾼에 끌려 그냥 그곳해변에서 눌러앉았지요..
사실 그전날 먹은 술때문에 배멀미까지 심해져서
거의 실신상태였거든요...
파라솔비치 100밧 샤워30밧..뭐 이랬던것 같아요
물 20밧 냉커피100밧..
근데 문제는 제트스키타보고 싶어 물었더니 30분에 1000밧이라네요
그래서 흥정해서 30분에 800밧으로 하기로하고 탔는데..
좀타려는데 시간 다됐다고 나오라고 손짓하더라구요
좀 이상했지만...시계가지고 시간잰것도 아니고...
알고봤더니 일행들얘기는 15분밖에 못탔다고 하더라구요...
하여간 그곳 상술이 ..영...
여기 별루고.. 샤워시설도 영 부실하고..
물도 지저분하고..비추입니다..
따왠이나 싸매해변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