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2인 동반 파타야/방콕 7박 자유여행
7월5일~12일까지 6,7세 아이들 데리고 자유여행으로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혹시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참고하시라고
여행일정과 비용을 첨부하여 올립니다.
항공권1 | 제주항공 | 싼티켓 | 700,000 | ||
항공권2 | 온라인투어 | 678800 | |||
계 | 1,378,800 | ||||
호텔 | CENTRAL GRAND MIGAGE BEACH 디럭스패밀리오션뷰 3박 | 레터박스 | 408,780 | ||
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SUKHUMVIT 1bedroom | 타이프렌즈 | 333,279 | |||
컨비니언트 그랜드 호텔 스완나품 | 레터박스 | 47925 | |||
계 | 789,984 | ||||
7월5일 | 방콕1 | 컨비니언트 그랜드 호텔 스완나품 | |||
7월6일 | 파타야1 | 승용차픽업(10시 픽업) | 아이러브타이 | 1200 | 149,000 |
호텔수영장/벨라빌라익스프레스 뷔페 | |||||
7월7일 | 파타야2 | 산호,농녹,코끼리트래킹,황금절벽,수상시장(단독/석식포함) | 트루타이 | 2200/1200 | 260,850 |
7월8일 | 파타야3 | 호텔수영장 | |||
에이원 로얄크루즈 호텔 씨푸드 | 500 | ||||
7월9일 | 파타야4 | 타이거주(12시 픽업) | 아이러브타이 | 300/200 | |
방콕/파타야 이동차량 | 아이러브타이 | 1300+400 | |||
방콕1 | 호텔휴식 | ||||
7월10일 | 방콕2 | 사파리 월드(관광버스) | 레터박스 | 850/750 | 122,752 |
리버사이드크루즈(주문식) | 1500 | ||||
7월11일 | 방콕3 | 시암 오션월드3 | 레터박스 | 550/450 | |
시암나라밋/디너포함 | 타이프렌즈 | 1000/800 | 137,880 | ||
7월12일 | 방콕4 | 에메럴드사원/수상버스 | |||
계 | 670,482 | ||||
2,839,266 |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호텔이였습니다.
아고다나 호텔스 닷컴보다 우리나라 여행사가 가격이 더 좋더군요.
센타라는 수영장과 조경 전용비치가 있어서 완전 지상낙원이였고 메리어트는 욕실과 주방세탁시설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파타야 일일투어는 대부분 비슷한 코스인데 트루타이가 아이들 가격이 저렴하고 저녁식사가 포함되어있어서 신청했는데 드라이버도 친절하고 차도 깨끗했어요. 코끼리 트래킹도 다른 유원지보다 오래해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저녁은 로컬사람들이 많이 오는 해산물 뷔페식당이였는데 먹을만 했습니다.
-픽업서비스는 두번다 아이러브타이를 이용했는데 가격도 저렴했고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이동할때 추가요금 지불하고 타이거주를 경유하도록했는데 시간과 비용도 절약되고 한국분이 가이드해주셔서 참 좋았아요. 타이거주에서는 악어와 호랑이 쇼가 재미있었고 호랑이와 사진찍기가 150바트인데 사파리월드는 390바트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사파리 월드의 돌고래,침팬지,물개쇼는 그저그랬는데 스파이쇼와 스턴트쇼라는 연극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인도관광객과 현지 소풍인파가 너무 많아서 좀 복잡했고, 점심식사가 별로 였답니다.
마지막에 하는 사파리는 우리나라와 달리 이색적이긴한데 저희는 작년에 발리 사파리 마린리조트에서 너무 훌륭한 사파리를 해봤던 터라 좀 싱겁더군요.
-오션월드는 코엑스와 비슷하다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63밖에 안가봐서.. 63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우선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하고 해저터널같은데서 상어도 많이 볼수있었어요.
-시암 나라밋은 푸켓에 판타지쑈에 비하면 별로지만 그앞에 민속촌은 구경할만합니다. 우리아이는 어려서인지 너무 늦은시간이라 졸려했어요. 10살넘은 아이들이라면 괜찮을것 같아요. 식사포함된것으로 했느데 200바트짜리 뷔페치고는 왕새우 튀김도 있고 괜찮더라구요.
-마지막날에 택시타고 왕궁쪽으로 갔는데 차가 정말 많이 막히더라구요. 그래도 4명이면 지하철 보다 택시가 싸다는 아리러니한 사실~ 남편과 저는 왕궁을 가본적이 있고 아이들이 덥다고 해서 배타고 강건너서 왓아룬에만 들려봤어요. 올라가기가 무섭긴했지만 경치도 좋고 나름 괜찮았네요.
-맛사지: 파타야에서 힘들게 택시비를 왕복으로 350바트나 들여서 헬스랜드에 갔었는데 좀 실망스러웠어요. 애들 재우고 갔는데 그사이에 깨서 난리가 나기도했구요.
방콕에서는 메리어트 바로앞에 refresh24 spa에 갔는데 부위별로 강약을 조절해서 주문할수 있고 마사지 실력도 훨씬 낫더라구요. 1시간데 350바트였는데 교통비랑 이동시간까지 생각하면 훨씬 합리적인것 같아서 여기서만 3번 받았습니다. 또 계산할때 팁이 7%추가되기 때문에 팁을 얼마줘야할지 고민도 덜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