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트레킹 후기입니다.
sing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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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8
2012.06.22 01:33
펭귄여행사에서 1박2일 트레킹 900밧에 신청하고 6/18-19일에 다녀왓어요. 지금 제 몸은 완전 벌집... 모기에게 소신공양하고 왔습니다. 아미타불.. 50군데는 물린것같네요. 각설하고 트레킹이야기를 좀 하자면 촉차이(chockchai)라는 이름의 트레킹컴퍼니의 상품을 이용햇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네, 굉장히 투어리스틱 했습니다. 첫날은 종일 걷기만하고 대나무로 지어진숙소에서 15명가량 함께취침하고 다음날 코끼리타고 지프라인 대나무배타기 래프팅 폭포수영 했는데 참 말이 근사해사 그렇지 폭포도 쥐떵만하구 대나무배타기와 지프라인은 너무 시시했어요. 저는
트레킹이라고해서 코끼리타고 이동한다음 배타고 강을 가로지르고 산넘고 물건너는 상상을 했는데 그냥 근교 산에서 등산한 번하고 강가에 만들어진 촉차이회사의 액티비티를 경험하는, 즉
코끼리 타고 돌아와서 대나무배타고 다시차타고 이동해서 폭포에 내려놓고 하는 식의... 트레킹아니구 패키지 투어같앗음다. 제가 저렴한 걸 선택해서 그런건지.. 정글도 없고 산세사 수려하지도ㅜ않고 래프팅 띁나면 사진찍어주고 150밧, 살래? 이러고 ㅠㅠ 그래도 사람들만나 놀고 하는게 재믹엇어서 위안이 됫네요. 암튼
참고 하시라고 적어봐요 트레킹은 거의
패키지 투어같앗고여 회사이름은
촉차이 엿습니다. 험한것(?) 보다 잘 짜여진것 선호하시면 괜찮을 듯 요. 다만 지금가시면 비가 자주오니 꼭 등산화와 레인코트 그리고 모기기피제..(거의 소용 없지만) 꼭 챙기세요. 긴 옷을 입으시던가요. 지금 모기 왜이리 많나요? 미쳐버링거 같아요
안녕... <br>[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12-06-28 19:55:12 노는이야기에서 이동 됨]
트레킹이라고해서 코끼리타고 이동한다음 배타고 강을 가로지르고 산넘고 물건너는 상상을 했는데 그냥 근교 산에서 등산한 번하고 강가에 만들어진 촉차이회사의 액티비티를 경험하는, 즉
코끼리 타고 돌아와서 대나무배타고 다시차타고 이동해서 폭포에 내려놓고 하는 식의... 트레킹아니구 패키지 투어같앗음다. 제가 저렴한 걸 선택해서 그런건지.. 정글도 없고 산세사 수려하지도ㅜ않고 래프팅 띁나면 사진찍어주고 150밧, 살래? 이러고 ㅠㅠ 그래도 사람들만나 놀고 하는게 재믹엇어서 위안이 됫네요. 암튼
참고 하시라고 적어봐요 트레킹은 거의
패키지 투어같앗고여 회사이름은
촉차이 엿습니다. 험한것(?) 보다 잘 짜여진것 선호하시면 괜찮을 듯 요. 다만 지금가시면 비가 자주오니 꼭 등산화와 레인코트 그리고 모기기피제..(거의 소용 없지만) 꼭 챙기세요. 긴 옷을 입으시던가요. 지금 모기 왜이리 많나요? 미쳐버링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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