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에서 저녁에 나오고 싶으신분들을 위해 몇자적어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는 시간을 절약하고자, 또 꼬창에서 좀더 시간을 보내고자 저녁에 나오기로 결정, 그리고 오전 출발 버스비보다 좀더 많은 돈을 썼습니다^^. 

 

꼬창 스노클링 투어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오니 5시 40분 경. 첵아웃은 한 상태. 샤워하기위해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소용 없고 정말 좋으신 한국 분들을 만나 그분들 방에서 샤워를 끝내고 나오나 6시 25분.

마지막 배가 7시라 알고 있었기에 택시를 잡으려 했으나 택시는 오지않고 ㅠㅠ 

서있는 택시기사님 말론 그쪽 가는 택시는 없다고 400밧 내랍니다. 일단 좀더기다려보기로... 안오더라구요. 별수 없이 그 택시를 타고항구로 갑니다.(흥정하심 좀 깍으실수도 있을듯해요. 아님 6시 전에 출발 하시면 가는 택시 있습니다.)

7시 항구 도착 배삯 1인 80밧.

사람이 거의 없어 전세낸듯한 분위기

30분후 건너편 항구 도착. 택시 기사님들께 뜨랏 버스스테이션 하니 기다리라십니다. 30분 정도 기다리니 자동차 택시 버스 스테이션까지 400밧(시간대가 좀 늦어 차편이 없어 좀 비쌌을 수도 있습니다.) 아주편히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이동. 

버스 스테이션에도착하니 9시 30분 에까마이로 가는 버스표가 있어 구매 1인 275밧.

( 이후 11시 11시30분 버스도 있습니다.)

에까마이 도착 새벽 2시 30분 정확히 5시간 걸렸습니다.

1인비용 755밧

꼬창에서 카오산까지 아침 10시 출발 오후 5시도착500밧 정도 입니다. 

꼬창에서 좀더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처럼 나오셔도 될듯 합니다. 

모칫북부터미널 에서 꼬창가는 버스 새벽 5시 출발 300밧 입니다.

에까마이는 확인을 못해서.. 에까마이에서 더 많이 출발하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꼬창에서 짧은기간이지만 알차게 오래 있으시고 싶으신 분들은 터미널을 이용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저희는 까오산에서 8시 30분 출발 오후 4시 30분 꼬창 도착 했습니다. 하루가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미니버스 이용하시면 배 안과와 레스토랑에서 30분 계셔야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화이트 샌드비치 비추 입니다. 화이트가 아니고 그레이 ㅠㅠ

쓰레기가 해변에 ㅠㅠ 해변레스토랑에선 오물이 ㅠㅠ 

론리비치나 크롱프라 비치 추천입니다.

론리비치 자갈이라는 분들 계신데 아닙니다^^ 와라푸라쪽에서 보심 그렇겠지만 부미야마리조트쪽으로 나오셔서 들어가면 쾌적 아름 한적한 해변을 누리실수 있으실껍니다.

부미야마 리조트 강추입니다.

저녁에 썬베드에 누워 별보면서 맥주한잔^^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다른곳에 묵으시더라도 수영장이나 저녁에 썬베드는 이용하셔도 될듯합니다. 검사하는 사람도 없고 될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