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왕상이 있는 예술.문화센터 (2)
치앙마이 시민들로 하여금 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되어, 구 치앙마이 정부 청사의 건물을 이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이곳.
오후 3시 45분 경에 티켓 사서 입장, 각 전시관마다 언어별 해설이 나오는 스위치가 있는데, 이거 저거 눌러가면서 듣다보니, 시간이 후딱 가네요.
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이렇게 해설이 나오네요. 아쉽게도 한국어 해설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기 영어교육을 위해 치앙마이에서 국제학교 다니는 어린 친구들에게는 괜찮은 태국 역사 견학 장소 일것 같기도 하군요.
이곳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5시 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관)
금방 오후 5시가 되어 이제는 문닫을 시간이 다 됐네요.
박물관 안의 뒷 마당..
아주 한산한 모습 입니다.
뒷편에 있는 돌로 만든 쩨디
구경을 마치고 뒷문으로 나오니, 이 옆에도 절이 하나 있네요.
담장 너머 바깥에서 보이는 예술 문화 센터..
예술.문화센터 정문 맞은편에 있는 한때 관공서로 쓰였을 법한 저택처럼 생긴 건물.
가족단위, 학생들에게 교육적 효과도 있고, 한낮의 더위에 지친 분들에게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적당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곳.
삼왕상 건물 그냥 지나치지만 마시고, 한 번쯤 들어가서 구경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주소 클릭해 들어가 보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