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사멧에 관한 몇가지.
1)배표살때 국립공원입장권도 사잖아요.
어디묵느냐고 묻길래 사멧빌라리조트라고 하니
거기까지 편도픽업은 무료라고 말해줘서 좋았었는데
선착장에 내리니 바로앞에 썽태우가 서있어서
배에서 내린 사람들이랑 우르르 같이 탔었어요.
타기전에 직원이 적어준 무료 픽업 보여주니 맞다고 하길래
우리들은 다 믿고 탔는데
그 많은 짐들 다 싣고 나서는 저한테 아오파이까지는 사람당 40밧이래요.
그리고 압권은 옆에 혼자탄 서양애한테는 150밧!!!이라네요.
다들표정보니 알고도 속아준다...라는 표정입니다.
제가족들이 제일먼저 타서 짐이 밑에 있어서 저도 그냥 타고 가기로 했구요.
아마 무료썽태우는 세븐일레븐 지나서 잔뜩 모여 있는 성태우중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2) 아오파이의 사멧빌라리조트는 월요일과 금요일에 타는 스피드보트는 인당 150밧이더라구요.
원래가격은 250밧
3)들어가시기 전에 모기향이랑 과일같은건 좀 챙겨가시는게 좋을 듯해요.
제 다리가...ㅠㅠ 성한곳이 없네요. 직원한테 모기향 펴달라는것도 한두번이지..
4) 가기전 꼬 사멧 날씨예보보고 영~ 그랫는데
다행히 비는 짧게 오고 바다색깔은 참 예뻤습니다.
5) 첨엔 반페에서 바로 스피드보트 탈까 생각했었는데
국립공원입장료도 아끼고 편하게 가고... 이런 점에서요.
근데 해변에 있다보면 오후에 국립공원직원같은분이 늘 서성이더라구요.
입장료걷으려구요.ㅎㅎ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