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캄펭 온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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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캄펭 온천 (1)

Kenny 2 5421
치앙마이 시내를 벗어나, 동쪽 방향으로 쭈욱 가다보면, 버쌍 양산마을을 지나, 이곳에 갈 수 있는데요.
 
싼캄펭이라는 동네에 와서 또 산속 구석진데로 한참을 들어가야 있습니다.
 
저는 여기 오토바이 타고 가는데, 치앙마이 시내에서 버상 우산마을까지 약 45분. 버쌍 우산마을에서 싼캄펭 온천까지 1시간 20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산골마을 구석진 곳에 있는 유황온천 "싼캄펭 온천"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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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앞에 있는 주차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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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주차는 여기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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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주차료 10바트 부과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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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를 내면, 코팅된 티켓을 하나 주는데요. 잘 간수 했다가, 여기서 나갈때 반납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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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과일파는 노점이 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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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서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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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현지인 20바트, 외국인 40바트 입니다. 하지만, 저는 태국운전면허증을 제시하여 현지인 요금으로 들어갔습니다.
 
태국에서는 이 나라 운전면허증 발급 받으면, 입장료 받는 관광지에서 현지인 요금으로의 입장이 됩니다. ^^
 
 
 
수온이 105도에 달하는 유황온천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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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거리 파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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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 이렇게 생긴 정원들을 통과하게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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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가꿔놓아, 마치 유럽이나 가야 볼 수 있는 식물원이나 공원에 온 느낌이 납니다.
 
 
진짜 이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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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삶아 먹는 유황온천, 발만 담그는 곳, 탕욕하는 곳등 안내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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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마사지 받는 곳도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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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을 통과해 아래방향으로 쭈욱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사람들이 미지근한 온탕 수준의 수온이 나오는 물에 발담그면서 릴렉스하게 쉬는 광경들을 볼 수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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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경주 포석정 같이 생긴 곳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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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로 또 쭈욱 걸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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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삶는 곳과 분수를 크게 뿜으며 분출하는 온천수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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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무려 105에 달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절대 물을 묻힐 수가 없겠죠. 당연히 분수대쪽으로는 접근 금지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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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계란 바구니를 담궈, 계란을 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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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분수를 내뿜는 오리지널 온천수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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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파워가 있어보이네요.
 
 
 
뒤에서는 온천수가 분출하고, 그 앞의 풀 비슷하게 생긴데에다가 계란을 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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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캄펭 온천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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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왔으니, 당연히 탕에 안들어갈 수가 없겠죠.
 
 
탕에 들어가서 목욕한 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회원님,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여 ^^
2 Comments
heyne 2012.12.09 14:35  
모토바이크로 갈 경우 입장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한데...
호서기 2013.07.31 01:30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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