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귀국날 항상 비행기 시간이 새벽이라 마지막 날까지 짬짬히 즐기실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수완나품 시장 운영시간 16:00-21:00

수완나품시장이 위치한 랏끄라방이라는 곳은 수완나품 공항에 근무하는 많은 직원들이 상주하는 지역이라는 특성과 공항과 제일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있습니다.   

공항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태국에서 운영하는 공항무료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항무료셔틀버스는 24시간 운영하며 운행도중 수완나품 버스터미널에도 들리는데 그곳에선 택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방콕 시내와 파타야(120밧) 등등 많은 곳을 가기때문에 다른곳에 가시는분들도 이용하면 유용할 거같습니다.

공항기준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공항1층 3번 8번 출구로 나가시면 버스들이 있는데 아래의 버스와 같은 차를 타야합니다. 꼭 D라고 써져있는 버스를 타야 됩니다. 이 버스는 수완나품공항과 수완나품버스터미널을 계속 왕복하며 운행하는 무료왕복셔틀버스입니다.

공항에서 이 버스를 타면 버스는 일단 버스터미널에 들리는데 거기서 내리셔서 다른 D라인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연료충전 및 운전기사 휴식 겸)

위의 사진을 보시면 빨간색 선은 공항에서 야시장 방향으로 가는 코스이고 초록색 선은 야시장 쪽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코스입니다. 
공항에서 기준으로 오시면 버스터미널에 정차를 하는데 내려서 방콕 시내나 파타야 등을 택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가자면 수완나품 공항 사거리에서 버스가 정차를 하는데 거기에서 내리셔서 바로 오른쪽으로 쭉가시면 수완나품 야시장이 있습니다. 각종 먹을거리와 공연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안쪽에 이렇게 생긴 가게가 있는데 이 가게에서 파는 12번 과일쥬스를 먹었는데 상큼하니 좋았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조합으로 먹을 수 있다는게 신선했습니다. 단돈 35밧

망고밥도 50밧정도에 판매하던데 배불러서 먹지를 못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먹어보려구요.

저녁 9시가 되면 슬슬 가게들이 닫기시작하니 참조하시구요..

구경이 끝나면 바로 공항으로 가도 되지만 더운 열기와 피로를 풀기위해 근처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를 받으시고 샤워를 하고 공항으로 가는 코스도 추천드립니다. 마사지 가격도 엄청저렴한 점이 좋았습니다. 

마사지를 저녁 12시정도 까지 충분히 받은 후에 공항으로 가서 출국수속을 밟으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공항에 일찍와서 너무 심심했지만 이렇게 시간을 알차게 보내니 아주 좋았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이신분들에게 이 코스를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