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만드는 마을. 보쌍 아시죠.

듣던데로 찾기 쉽네요. 지도 보고 싼깜펭 방향으로 7KM 정도 가면 되는데 3KM 전부터 이정표에 보쌍 표시 안나오고 싼깜펭 표시만 나온다고 헷갈리지 말고 그대로 직진하세요. 2KM 전부터 다시 이정표 나옵니다. 마지막에 도착했다 싶을때 좌회전 하심 사진으로 많이 보던 입구 게이트 비슷한거 나오네요.

 우산 판매하는 전시장이나 우산 장인들이 우산 만드는 공방에서 사진 찍고 구경할것이 꽤 있습니다.  공방 우측에서 핸드폰, 네일 아트 같은 해주시는 분들 호객행위가 좀 있어서 이쪽은 패스하고 그냥 우산 부분 작업으로 수가공 하시는 분들 작업이 좀 신기하네요. 우산 선물용으로 괜찮은 듯 한데 다른 분들 의견과 마찬가지로 이걸 들고 여행을 하기 힘드니 참..

 그리고 전시장에 삼각등받이 베게 셋트 1550BT 에 팔던데 이건 정말 갖고 싶네요. 삼각등받이만 조그만건 300BT 가격이더군요.  한국가서 찾아봐야 겠습니다.

보쌍 들르기전에 3KM 전엔가 다른 공예품을 만드는 곳이 밀집한 마을을 지나는데 시간 있으면 여기 들러서 각각 구경하는 곳도 좋겠습니다. 너무들 보쌍만 들르고 바로 싼깜펭 온천 직행하는게 코스처럼 되어있는데요.  다른데도 글 남겼지만 보쌍에서 싼깜펭 온천을 썽태우로 갈때 운전사가 못알아 들은척하고 싼깜펭에다 싸게 떨궈주고는 흥정 시비가 생길수 있으니 여러번 확인하시고 쉐어로 뭉쳐가세요.  싼깜펭에다 내려줘버리면 그다음에는 그곳 기사들이 담함해서 사람 바보 만든답니다. 치앙마이 까지 겨우 10km 근처인데 400bt 가격 부를때도 있고요.  이러니 더러워서 오토바이 빌려 타고 다니지.  여자분들 혼자 다니면 만만하게 보고 이러는건지 .. 조심합시다.
싼깜펭 핫스프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