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 코팡안 최신정보 + 푸켓 공항 최신정보 (하프문 파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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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 코팡안 최신정보 + 푸켓 공항 최신정보 (하프문 파티정보)

MDNA 9 5014
하프문 파티로 코팡안을 끄라비에서 갔습니다.
끄라비에서 가는 시간은 아침 7시 오후 11시인가?12에 있구요. 저녁에 한편있습니다.
회사가 송새롬, 롭프라야, 그리고 하나더 있는데요.. 
저는 송새롬을 타고갔습니다 가격이 쌋기때문에...
끄라비여행사 4군대를 돌아본결과 500바트 이하로는 안되더군요 ㅠㅠ
롭프라야는 조금 비싸요... 
1. 아침 6시 30분 끄라비타운 픽업
2. 아침 7시경. 여행사전용 터미널 도착 티켓 배부반고 7시 넘어서 출발.. 
3. 돈삭 피어 10시경 도착 거의 2시간30분걸림.
4. 표 배부받고 거의 11시 다되서 출발 (배가 엄청큽니다. 일층과 이층으로 나뉘는데요 일층에 사람이 없어서 갔는데 얼어죽는줄알았습니다. 배 안에 샌드위치와 담배를 팔던데요.. 가격은 잘.. 안사먹어서 엄청 비쌌어요 ㅋㅋ)
5. 꼬사무이 -> 꼬팡안-> 꼬 따오로 갑니다.

꼬팡안 통살라 피어에서 핫린까지 100바트 냈어요 ㅠㅠ 제가 도미토리 숙소에서 묵었는데요 호주남자에 오토바이 긁혀서 9천바트 물러줬답니다.. 그리고 개인 사물함에 항상 자기 자물쇠 채워 넣으세요.. 도미토리에서 2명이 지갑 휴대폰 카메라 도둑맞았습니다. 아마 숙소 직원이 범인인거같더라구요... 낮에는 아이폰 사용안하다고.. 체크아웃한다구 새벽 5시에 로비에 내려가니 아이폰 가지고 놀더라구요,,, 

음식값은 무조건 80바트 이상입니다.. 과일주스는 40바트이상 이구요...
제가 가본 타이 섬들중 꼬리뻬가 가장 비싼거같은데.. 코팡안도 비싸요...

여기 코팡안사람들 별로 안친절해요 ㅎㅎ 제가 볼때는 어떻게하면관광객들 돈을 뜯어낼까 꼬투리 잡는데 열중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파티하러갈때 카메라 여권. 지갑 들고가지마세요.. 천밧한장만 들고가세요.. 버켓 한박스 마시면 엄청 취합니다.. 여기 술 진, 보드카, 진짜 아니에요 메탄올입니다. 저는 칵테일 1잔 버켓 한개 먹고 담날 속에서 메탄올 냄새 올라오는게 느껴지더라구요....버켓 하나 마시면 딱 놀기 좋아요...*그리고 신발 꼭신으세요 같이 놀던 영국 남자애 맨발로 화장실들어가다가 계단에 발이 찢어져서 9바늘 스티치 했어요.. 쪼리도 무시못함.. 풀문 파티때 깨진병쪼리사이로 그냥들어와요. 전 .. 신발신고 수영복입고  topless 로 놀았어요... 다 놀고  근처 햄버거집에서 먹고 숙소 들어가면됩니다.
하프문 파티 입장료 500바트에서 600바트로 올랐습니다. 시디한장, 무료음료한장 줘요 ㅎㅎㅎ 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택시타고 반타이로 가면됩니다. 전 풀문파티보다 좋더군요..근데 음악이 제취향이아니라...

여기 핫린 비치에서 파티하다가 화장실들어갈때 5밧 줘야해요 여자는 10밧.. 캑터스 라고 제일 사람많은데있는데.. 거기 화장실 여직원 완전 불친절해요 ㅋㅋ 5밧 10밧내고 화장실 이용해도 화장실은 더럽습니다 ^^ 남자들은 그냥 바다에서 싸더라구요.. 여자들은 그냥 구석에서 친구가 망봐주고 일보구... 술먹으면서 물마시면 오중 정말 자주나와요 ㅎㅎ

생각보다 별탈없이 지체없이 잘갔어요..  코팡안(핫린 비치) 에서 크라비올때는 550밧(픽업 서비스 포함)주고 같은 루트로 왔습니다.. 아침 7시에 떠났는데요.. 끄라비에 도착하니 오후12시입니다~~

마지막으로 끄라비에서 푸켓 공항 가시는분들.. 여행사 버스는 11시30분 밖에 없습니다..
가격은 350밧줬습니다.. 픽업하고 여행사 전용 터미널에서 버스 갈아타요..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공항안에까지는 안 대려다주구요 공항 밖에내려주고 그냥 가더라구요.

이상 2013년 2월 중순 정보였습니다.


9 Comments
고구마 2013.02.25 19:40  
아~ 써주신 글 보니까 꼬 팡안의 파티기간에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티기간 아닐때는  핫린도 좀 한산한거 같던데...뭔가 파티를 할때는 상황이 확~ 달라지는군요.
하긴 예전에도 그랬으니까요...
그나저나 메탄올...건강에 탈이 없어야 할텐데요.

그리고 배회사 이름 쏭썸인데...아주 예쁜 송새롬으로 써주셨네요. ^^
MDNA 2013.02.26 00:47  
팡안에 파티기간에있었는데요.. 정말 낮에는 사람들 다 자구요 저두자구요.. 밤되면 고양이처럼 기어나옵니다 ㅎㅎ 웃기죠...  그비싼 진과 럼, 보드카를 물처럼 쓸일은 없죠... 메탄올먹고 죽은 사람 이야기를 들었어요... 유럽애들끼리 죽을수있다 안죽을수있다 논쟁하던데.. 전 걍 무시 ㅎㅎㅎ  아그리고 통살라에서 핫린까지 가는 길 도중 길이 너무 험해요..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오토바이도 조심해야하겠더라구요..
쏭썸인가요?ㅋㅋ 수정할께요 ㅎㅎㅎ 송새롬 ㅋㅋㅋ
seastar 2013.02.25 22:56  
송새롬에 비하면 롭프라야는 120% 정확한 이름같아 보입니다^^.
파티를 즐기러 오는 많은 서양 여행자들 처럼 21세 전에 왔어야하는건데 합니다.
MDNA 2013.02.26 00:48  
전 올해 23살인데.. 많이 늙은 축에 끼이더군요 ㅠㅠ 고등학교 막졸업하고 온애들도 있었어요 ㅠㅠ
수라야 2013.02.26 13:17  
나머지 하나는 라자 페리(raja ferry)가 아닌가 싶네요.ㅎ
저희부부는 쉬려고 코팡안 가는지라(통나이비치)...
풀문파티엔 십몇년전에 마지막으로 가본것 같네요.
올해엔 풀문 날짜가 저희 여행기간이랑 전혀 겹치지 않아 다행이다 싶었다는.ㅎ
즈이 옆집 방갈로에 묵던 독일 아자씨는 3주가량 같이 있으면서 얼굴 2~3번 봤나싶어요.
해질 무렵 나가셔서 담날 아침에 들어 오시는듯.(오토바이가 그때쯤이면 집앞에 있더라구요.)
코팡안....들어오는 관광객 스타일도 많이 바뀌고(배낭족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 국적도 바뀌고..
물가가 해마다 오르네요.
올 가을즈음에 롬프라야 공항 생긴다는데...아무래도 많이 비싸겠지요?
MDNA 2013.02.26 13:52  
맞아요 라자페리 ㅋㅋㅋ 팡안에 롬프라야 공항 생겨요??? 전 그래도 배타고 갈겁니다... 팡안에 또다시갈진 모르지만 .. 그래도 유럽에들은 분명히 이용할거에요... 방콕에어도 대부분이 유럽애들이 이용하던데요뭐... 정말 배낭족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구요.. 제가 갔을때는 커플들이 수트케이스들고 많이 오더라구요,,,, 커플들이.왜... ㅋㅋㅋ
지뭉 2013.03.27 15:19  
메탄올은 아닐겁니다.눈 멀고 죽습니다 아마  에탄올로 만든 술일겁니다. -주류관계자
어째거나 제 나이대와는 안 맞네요...좋은 정보 감사
DOUBLEHH 2013.05.08 14:16  
감사합니다
AOGIRI 2015.12.22 05:30  
메탄올이래서 깜짝 놀랐네요. 5ml만 마셔도 눈 머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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