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종합 정보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파타야 종합 정보

클래식s 16 5975

1. 파타야 쏘이 부아카오 숙소 가성비는 전반적으로 북쪽보다는 남쪽입구에 가까운쪽이 좋은듯 합니다.

숙소를 많이 살펴보진 않았고, 한8곳 정도 봤는데 제 느낌이 그렇습니다. 남쪽에서는 500근처로도 가성비 좋은곳이꽤 되더군요..

 

2. 마사지 비용은 쏘이 부아카오 북쪽 입구가 파타야 전체 통틀어서 제일 저렴하다고 봅니다.

 북쪽에 5집 정도가 타이마사지 1시간=발마사지 1시간 100,  오일마사지 200으로 합니다.  직접 몇개 받아보도록 해봤는데 다른곳들과 큰 차이는 없다고 그러더군요.  북쪽에서 어느정도 내려가면 그때부터 150으로 바뀝니다.

 

3. 세탁비용은 쏘이부아카오 아직도 킬로당 30이요.

 

4. 좀티엔 지역 외곽에 가성비 좋은 에어컨룸 460 짜리 숙소가 있었는데 좀티엔 1가-14가 사이 게스트 하우스 밀집지역의 건물들은 낡아서 마치 할렘가를 연상시킵니다.  냄세나고 어두컴컴한게 자면 우울해지거든요. 이런데보다 외곽으로 빠져서 찾으시는게 더 낫네요. 미처 그걸 늦게 알았습니다.   하여간 좀티엔 지역에서는 500bt 이하나 그 가격대로 에어컨룸 찾으실수 있습니다. 팬룸도 절반가격으로요.

 

5. 최근 5일간의 파타야내 경찰 단속구간은.. 돌고래상 앞에서 경찰들 지나가는 오토바이 신호에 걸려서 속도줄일때 외국인만 집중적으로 도로가운데에서 무조건 잡아채서 끌고온뒤 면허증 체크해서 돈 뜯어냅니다. 한 외국인은 그냥 무시하고 달려가더군요.

 

 발리하이 들어가는 근처 교차로에서는 헬멧단속 위주로 자주 합니다. 센트럴 페스티발 앞에는 여전히 경찰들 책상위에 모여있기는 하는데 실제 단속을 띄엄뛰엄 하는거 같네요.   쏘이부아카오 남쪽 입구에 관광경찰 한명 늘 상주합니다.    타논싸이삼과 수쿰윗대로는 경찰단속 아에 없었습니다.  알카자쇼 근처 빅씨에서 골목길로 쏘이부아카오 까지 최단거리로 가는 골목길 야간에 오토바이 순찰 경찰 자주 다니긴 하는데 그냥 그뿐이요.

 워킹스트리트 남쪽 입구쪽에 경찰 워킹으로 오토바이 타고 진입하면 잡습니다. 들어가지 마세요.

파타야에서 오토바이 운전은 2종소형국제면허증 다 갖추고, 지방까지 쉽게 운전하고 다니시는 분들께서 헬멧과 신호,주차 다 완벽하게 지키실분만 하세요. 합의금도 2만밧정도 가지고 다니시고요. 오토바이 관련 질문하실때 미리 이내용 적고 질문하세요. 

 

 저는 좀티엔에 숙소잡고 농눅이나 각종 동물원등 외곽으로 구경 가실분들은 이런날은 시내 아에 들어가지 말고 다니시는걸 권합니다.  어쩔수 없이 쇼를 보기 위해서 시내 가시는 날도 돌고래상은 가지마시고 골목길 위주로 다니세요. 발리하이 근처 다니시다가 정차하거나 다닐때는 앞에 헬멧없는 오토바이 뒤를 쫒아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교차로 정차할때도 너무 앞라인에 바짝 붙이지 말고 5대나 6대 뒤정도에 숨어계시고요. 우측에 최대한 붙어서 속도내서 확 통과하는걸 추천합니다. 


6. 389버스 종점에서 230m 남으로 내려가면 도로가에 오토바이 렌트업체 많습니다. 그중에 one stop 서비스라는 업체에서 3일간 400주고 빌렸네요. 1일 추가에 150 입니다. 디파짓 2000에 여권까지요. 오토바이 흠집체크를 무지 꼼꼼하게 하고, 개인정보를 다 적어갑니다. 전화번호 확인 그자리에서 바로 하고요. 기름은 풀로 채워줍니다.

근무시간은 9-18시 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렌트하면 따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서 편합니다.

 지난번에는 그냥 깐짜나에서 빌려서 왔는데 파타야에서는 안빌리는게 좋은거 같네요. 깐짜나 업체는 45일을 타고 반납해도 시동한번걸고 타본뒤 바로 오케이 인데 여긴 얼마나 깐깐한지 기스안낼려고 온신경을 거기에 쏟고 다녔습니다. 

 

7. 각종 쇼 비교

티파니쇼와 알카자쇼는.. 저는 티파니쇼가 조금 더 낫다고 봅니다.  무대연출이나 배우들이 좀더 맘에 들더군요. 알카자쇼가 한국노래를 3개를 해주고 티파니쇼가 아리랑만 해주는거에서는 알카자쇼에 점수를 주고 싶은데 같은 아리랑 공연이라도 티파니쇼의 아리랑 공연에 대한 투자가 더 많습니다.  알카자쇼 vip는 만수정 식당에서 600에 구입 가능합니다. 식사는 해주셔야 되고요.  티파니쇼는 그냥 그앞에 여행사부쓰에서 700에 했습니다.

 티파니쇼에 자기들만의 곡과 쇼가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요새 인도,러시아,베트남,중동등 정말 많은 나라의 노래들을 끼워넣어서 골고루 쇼무대를 만듭니다. 특정 어느나라에 많이 치우치지도 않고요. 일본은 어째 노래가 안들리던데요. 제가 잘못들었는지 모르겠지만요.

 

빅아이쇼.. 이것도 여행사부스에서 700으로 하긴 했습니다.  쇼 내용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고 싶지 않고요.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국관광객들 엄청납니다.  제가 산 티켓은 어째 단체관광객에 끼어서 뒷구멍으로 뺀 부정티켓을 사용하는 방법인지 가이드랍시고 픽업와서는 쇼장근처로 같이 가니 빅아이쇼 직원인듯한 아주머니가 무슨 스파이 접선하듯이 스쳐지나가며 단체티켓 2장을 쥐어주고 갑니다.  그리고 중국단체관광객들 들어갈때 끼어서 들어가서 새치기로 줄에 끼워넣어서 들어가게 하더군요.  한국분들도 정말 많이 왔더군요.

 

알랑칸쇼.   이거 중국인들 전용쇼인듯 합니다. 좌석은 2천자리 정도 되는거 같고 내용은 푸켓 판타지쇼랑 거의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극장이 대단히 큰데 냉방을 안합니다.  공연내내 덥고 가끔씩 불을 내뿜는 효과가 있는데 그때마다 기름 타는 냄세 많이 납니다.  중간에 3줄은 좌석에 사람을 안 앉히던데 아마도 왕족이나 vip를 위한 자리인가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주차장에 차들이 온통 단체관광, 그것도 중국 버스 뿐이고 개인으로 온사람들은 보질 못했습니다. 한국인도 없고요. 서양인들 정말 손에 꼽을만큼 십수명만 왔더군요.   죄송하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쇼에서 이미 본 내용이 엇비슨한 내용도 많고 아유타야 관련된 쇼는 이걸 왜 하는지 정말 모를 정도로 관객들 데려다가 그냥 장난치는 내용으로 시간 보내더군요. 사전행사도 큰 공을 가지고 관객들하고 주고 받는걸로 시간보냅니다. 중국관광객들은 즐기던데 전 즐길수가 없었습니다. 알랑칸쇼 예약하러다니니까 쇼 자체를 모르는 여행사 사장들도 꽤되고, 아는 사장도 가격을 모를정도로 예약을 잘 안받더군요. 쏘이부아카오에 있는 한 여행사에서 750에 노픽업 식사없이 티켓온리로 끊었습니다.  극장은 찾아가기 쉬워요. 미모사 전입니다.

 하지만 비추천입니다.

 

8. 진리의 성전

 얼마전 여행업체에서 사진과 후기를 올렸던데요. 저는 이거 강추입니다. 500 티켓값 아깝지가 않습니다.

처음에는 별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실제로 사원건물 안팎을 보니 입이 딱 벌어질정도로 사진 찍을 곳이 많습니다.

해변 경치도 좋은데 아직도 공사중이지만 지금 완성된 수준만으로도 대단한 수준입니다. 나무로 어떻게 저렇게 많이 만들어서 붙였을지 정성면에서요.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만 질보다 양으로 승부한다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이건 제 사견인데 제발 스프링쿨러나 소화기좀 많이 비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없어요.

불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요.  아무리 많이 설치하고 갖춰놔도 전체가 목조 건물이다 보니 한번 불나면 걷잡을수가 없어 보입니다.  

  

 

16 Comments
고구마 2015.09.28 10:21  
전 쫌티엔 해변은 늘 지나가면서 둘러만보고 묵어본적이 없는데 담에는 한번 지내보고싶더라고요.
물상태도 좀 더 나은거같고.... 큰 쇼핑몰은 못봤지만 있을건 다 있어보여서 지내기에도 불편감이 없어보이구요.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빅아이쑈는 티켓전달받는 과정이 더 웃기네요.^^
클래식s 2015.09.29 23:24  
감사합니다.  저는 쫌티엔에 더 좋더군요. 저녁에 비치 돌아다니기도 맘 편하고요.  일단 조용해요. 전 시끄러운곳은 질색이라서요.  빅아이쑈 어느여행사나 이렇게 중국단체여행객에 끼워 파는게 요새 추세인가 봅니다. xx데이에서 500에 홍보하더군요. 알랑칸도 여행사 사장 전화하는거 들었는데 500에 사서 팔고요.  알카자는 600이 원가인거 같고, 티파니는 잘 모르겠네요.
참새하루 2015.09.28 11:50  
와 역시 태사랑 전문 답변맨님의 정보답게
상세한 정보들이네요
역시 클래식s님
클래식s 2015.09.29 23:23  
감사합니다..  그런데 파타야는 아무래도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친절한 도시는 아니라서 저하고는 안맞네요.
찔찌리 2015.09.29 23:20  
저번에 바이크몰다가 경찰서 앞에서 딱지 끊은적있는대 들어가 관광 경찰 사무실들어가서 국제면허증 보여주고 1종보통 면허 보여주니까 100바트 다시 정정해서 끊어주던대요
일단 딱지발행이 됀거라 취소는 못한다고 파타야 딱지 끊기면 꼭 관광 경찰 사무실 들어가서 면허증보여주고 따지세요
jay1145 2015.09.30 00:54  
좋은정보감신합니다
클래식s 2015.09.30 20:53  
넵......................
클래식s 2015.09.30 20:47  
^^ 그냥 저도  여행하다보니 저절로 얻은 정보라서요.
배낭£여행 2015.09.30 19:07  
죄송한데요..소이 부아카오가 파타야 어느쪽을 말슴하시는지요?
클래식s 2015.09.30 20:45  

배낭£여행 2015.10.01 09:38  
감사합니다.
태국을가는한국인 2015.12.15 03:36  
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consious 2016.02.29 21:41  
저도 지금 소이 부아카오 쪽인데
내일부터 이동 할까도 고민되네요
류ryu 2016.03.10 09:46  
팟타야 여행준비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텡글 2016.08.08 17:40  
감사합니다..
덕분에 알랑칸쇼 에 헛 돈 안써도 되었습니다.. ㅎㅎ
골드리보 2016.08.23 15:1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