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끄라비타운/아오낭 정보에요 - 숙소, 음식, 교통, 투어(4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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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끄라비타운/아오낭 정보에요 - 숙소, 음식, 교통, 투어(4섬투어)

이시쫑쫑 25 10161

 올해 2월에 갔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죄송하지만, 사진은 안찍어서 없어요ㅠㅠ



1. 전체평

끄라비... 무척 아름답고, 한적하고 좋은 곳이었어요. 또가고싶네요 완전 내스타일~ㅠ 감격!
기암괴석이 아름답다는데, 물론 투어를 신청해도 바다위로 마구 박혀있는 아름다운 기암절벽들을 볼수 있지만, 끄라비타운에서 아오낭가는 썽태우드라이빙(?)중에도 무척 멋진 풍경들이 많았어요.
각각의 장소에 대한 얘기는 있다가 할게요

끄라비타운에서 아오낭, 그리고 버스터미널까지의 거리는 꽤 있어요.
썽태우를 꼭 이용하게 될검니다;(전 여기서 첨이자 마지막으로 썽태우를 탔어요;;)

오토바이도 빌려주는데가 꽤 있는데, 타고 다니면 재밌고 좋을것같단 생각을 했지만, 숙소의 아주머니가 위험하다고 말리셔서 그냥 관뒀어요. 타지에서 사고나서 전신마비되면 어쩝니까ㅠ



2. 숙소

끄라비타운이 들으셨다시피 매우 싸요. 타운자체는 별다를게 없어요,
첨에도착했을땐, 뭐이런데가 있지 싶다는...;; 별로 할것도 없고; 어둡고,
바나 술집이 있긴하지만, 외국애들위주의 문화라서 어울리기가 쉽지 않죠
(저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전 여러나라여행을 해봤어도, 태국은 유난히 동양계와 서양계가 나뉩니다;; 같이 어울리는경우는 잘없음. 벗뜨, 한국인이랑만 노는게 나쁘다는건 아니구요,ㅋㅋㅋ 태국에 놀러오신분들 상당히 보헤미안/히피자유민들이 많아서 같이놀면 상당히 재밌어요 히히)

저는 게다가 끄라비에선 혼자여행하였어요(혼자 산책하고, 밥도 잘먹으시는 분 끄라비 좋아요)
제가 이렇게 말하는건, 끄라비에선 한국인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제 숙소에서 딱한명 한국인 봤는데, 장기여행하시는 분이셨어요. 무척성격이 좋으셨는데ㅋ

숙소는 추천하건데 아오낭보다는 끄라비타운인것같아요.
적어도 5배정도는 아오낭이 더 비싼듯-_-(돌아다니면서 가격본 결과에요 최소 천밧정도는 하니까요 거의 푸켓급인듯...)
아오낭비치가 이쁘고, 태닝하기는 좋지만, 호주해변에서 태닝하다 뱃살까진담부턴 앞으로 태닝할계획이 없기때문에, 동양인으로써 메리트가 없지요~

추천숙소입니다.
찬차레이 : 아... 숙소 그냥 그냥!! 대놓고 이쁩니다. 강추!!! 주인아주머니도 매우 세련되시고, 상냥하시고, 이쁘시고 그래요... 가격도 무척 저렴하죠~ 기억이 잘안나는데ㅠ 300밧정도 했던것같습니다. 팬룸이긴해요. 1층리셉션에선, 여행사업무도 조금 하시는것같구요~(저렴한가격에 4섬투어라던지 여러투어를 알선해줍니다.) 그리고 음료나 식사도 팔아요. 아주머니가 무척 친절하신데, 뭐라도 물어보면, 정말 상냥하게 다 가르쳐주세요. 심지어 "나 뱅기연장하고싶은데?"이러니까, 자기가 전화해주겠답니다;; 

제가 묵은 다른곳은 아.. A- inn이었나??  암튼 꽤 인기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찬차레이 앞쪽골목에 있어요.(그쪽 골목에도 숙소가 차암 많아요) 에어컨룸이었는데, 500밧정도 줬구요. 투베드이었구, 화장실이라던지 그런게 끝장나게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호텔느낌이라 고급스럽기도 하고요 여기서 도마뱀봤었는데, 전 도마뱀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방안에서 보니까-_- 왠지 잠이 안와요ㅠ 야외에서 볼땐 귀엽고 가지고 놀고 그랬는데, 왠지 내가 눈을 감고 잘때 내 얼굴위로 지나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_-;;; freaky하다는;;;

숙소가 무더기로 있는 이 구역에는 저녁에 부두주변에 야시장이 섭니다. 맛있는 열대과일쉐이크와, 팟타이등을 팔아요. 그리고 조금올라가면, 공원이 있는데, 부두라인을 따라서 걸어가면되요.
전 아침에 산책갔었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ㅠ 여유있고, 살고싶습디다...




3. 식사

끄라비타운의 숙소구역부근엔 저녁이 되면, 야시장이 섭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여기서 식사를 해결해요. 끄라비타운의 최고 장점은 또 한가지, 물가에요....
숙소에서, 부두가로 가는 도중에보면, 레스토랑들이 많아요. 다 여행객을 타겟으로 한거죠.
보통, 샌드위치와, 여러 열대과일, 파스타나 서양음식을 팔기도 하구요... 그리고 태국음식을 함께 팔기도 합니다. 한 150밧쯤 있으면, 우산꽂힌 과일쉐이크와, 진짜진짜, 신사 가로수길에서도 맛볼수없는 두꺼운 치즈와 햄이 들어간 이쑤시게 꽂힌 통통한 클럽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어요.
얼마나 맛있었으면, 제가 태국까지와서, 샌드위치를 2박일정에서 두번이나 사먹었겟습니까ㅠ
또먹고시퍼요ㅠㅠㅠ

<촉디>라는 여행자레스토랑 옆에 있는< CHALITA>라는 가게입니다.
세련된 브런치카페에서나 볼법한 푸짐한 클럽샌드위치와 코코넛쉐이크가 130밧이었어요~
제다이어리에 '두터운치즈가 들어있는 샌드위치는 너무커서 한입에 베어물지 못할정도' 라고 표현되어있군요,ㅋㅋㅋ 먹고싶졍?? 헤헤...


<지역>
4-1. 끄라비타운

장점 : 낮은 물가, 고즈넉하고 여유있고, 낭만있는 배낭여행자촌. 맛있고 싼 음식점이 숙소부근에 있음, 숙소 완전 싸고 좋음(찬차레이는 인기많아요. 왠만하면 예약하세요), 산택로가 있음. 우왕굳.


단점 : 딴데갈때 썽태우를 타셔야되요ㅠ한 20~30분 타고가는듯(가는도중경치가 끝장이지만,ㅋ)
         터미널에서도 썽태우를 타셔야되요
         여기서만 노실순 없움. 떠들썩한거좋아하면, 오지마삼.

4-2. ㅇㅏ오낭

서양인들 정말 많습니다. 해변이 예쁘지만, 빽빽하게, 서양인들이 앞뒤로 굽고있는 진풍경을 볼수있어요ㅋㅋㅋ 거리도 무척이뻐요. 호주 갔다오신분들이 계시나요? 호주 noosa(누사) 비치라던지, 시드니의 맨즈비치 거리처럼, 해변과 앞거리의 깔끔하고 상콤발랄한, 세련된 거리가 펼쳐집니다.

장점 : 유럽식 비치 앞 거리. 여유있고 아름다운 해변경치. 태닝할 사람들 강추.

단점 : 개비쌈.(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 그정도 가격을 주고 그런 휴양, 관광을 즐길수 있는 곳도 없죠. in 타이니까, 개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듯. 호주에서 삼마넌쯤주고 도미토리에서 자면서도 즐거웠던 기억을 생각하면, 여긴 완전 또다른 천국임. 저처럼 돈없는배낭여행자 아닌 어느정도만이라도 여유되시는분들은 나쁘지 않을수도 있어요)

음식도 비쌈, 유명한 음식점에서 추천메뉴를 먹었습니다. 아. 내 클럽샌드위치!! 생각납디다ㅠ
이돈이면!!!



5. 투어

전 저렴하게 4섬투어를 했어요, 완전 쌌었는데, 얼마였는진 기억이 안남(검색해보세욥) 미친듯이 쌌음. 이거하니까 홍섬투어라던지 그런건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져서 못하겠던데요ㅠ

인근의 섬주변을 돌아보면서 중간중간 스팟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그래요.
안타까운건 제가 쑤린다음에 바로 끄라비에 와서, 스노클링은....
더 안타까운건, 제가 호주의 그래이트 배리어리프에서 가장 먼저 스노클을 했다는 사실 -_-;
무꼬쑤린...도 거의 삐까삐까하게 예뻤지만, 뭐니뭐니해도 산호하면, 그래이트배리어리프인듯...
(쑤린이쁘다이쁘다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완전 심하게 기대하고 가서 그래요ㅠ '음. 예쁜데, 접때 갔던 데랑 거의 비슷하게 이쁘네 뭐' 이런 느낌...쑤린 포인트중에 젤 산호많고 이쁜데에서 좀 물이 얕은데가 제가 첨에 스노클을 경험했던 곳의 느낌인것같타요. 쑤린은 물이 깊어서 대신에 물고기떼라던지 그런거 많이 본듯해요^^)

그러나 완전 압권인건, 끄라비... 4섬투어는 정말정말, 풍경이 끝내줍니다.
세상에서 젤 이쁜 풀장에 온 느낌이에요. 산호는 없지만. 바닥엔 흰모래가 밟히고, 하늘도 물도 푸르고 사파이어색으로 반짝이는데, 그속에서 수영하는 느낌은 좋아요 정말.
근데, 외국애들은 이와중에도 태닝을 하고 있어요,ㅋㅋㅋ 전 수영하면서 새까맣게 타서 문제였고만...



총평.

끄라비는 남부섬에 대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물가.
4섬투어 가격대비 완소.
혼자여유있는 여행을 즐기는 자, 여행동료들로부터 잠시동안 혼자있고싶은자,
아름답고 독특한 풍경
전 해보고싶었지만 못한건데, 이곳. 무척 유명한 암벽등반 스팟입니다.
또 여기서 좀 가면 래프팅도 할 수 있어요(우기에만)


벗뜨, 혼자왔는데 외로움을 많이타거나, 영어를 못하는데, 친구가 필요하신분,
(친구를 만들기 좋은 환경은 아니지요~)
여유자적한것을 심심하게 느끼시는 분들,
스노클링은 산호를 보기위한 것인 분들.
...이분들께는...죄송합니다. 비추일수도.ㅋ 
25 Comments
고구마 2010.07.15 08:49  

끄라비 정보 잘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요모조모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으네요.
저도 4섬 .5섬 투어 했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론 5섬 보단 4섬투어가 약간 더 좋더라구요.
쑤린군도는 지내기에 어떠셨어요?

이시쫑쫑 2010.07.16 02:07  
쑤린... 정말좋았어요^^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구요ㅋ
아...그냥 자연이 너무 좋았어요. 고구마님 쑤린후기도 읽고갔는데,
다음에 한번 더 가보시길 바래요. 날씨가 안좋아면 저도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을듯.

갑자기 생각나는데, 프레이져아일랜드 2박투어를 했을땐 거의 폭풍우가 미친듯 쳤었어요.화장실도 조명도 없는 그 미친 섬에서 천막하나 쳐노코 한손엔 후레시 한손엔 삽하나 들고 술먹고 미친듯이 놀았던것같아요. 아이러니하게도, 내평생 술먹고 그렇게 즐겁게 놀았던 기억은 그 열악한 그때가 최고였다는ㅋㅋㅋㅋ

끄라비...너무 좋아서 하루 더 연장해서 있었습니다....
숙소아주머니께서 추천해주셔서 했는데, 그런가격에 그런투어를 할 수 있는덴 여기뿐이죠,ㅋ
배에왕짜 2010.07.15 12:41  

아오낭 톤사이비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락클라이밍 장소입니다....또 올겨울에 끄라비 두달 예정으로 또 갑니다..끄라비는  제가 은퇴해서 살고싶은곳이기도 합니다.. 조목조목한글 잘 보았습니다.. 

앨리즈맘 2012.01.31 01:00  
악 님글보면서 끄라비 환상이,, 낼 보면 알겟지만요 은퇴 하고 싶은곳이라  ㅎㅎㅎㅎㅎ 기대가 너무 커요~```
걸음마배낭 2010.07.15 12:58  

7월 마지막주에 끄라비가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터보맨 2010.07.15 14:05  

끄라비 정말 좋은 곳입니다. 휴가다운 휴가를 보낸 곳으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아오낭보다는 놉파랏타라쪽이 한결 조용하고 운치있던데....
2005년부터 3번 갔다왔는데 이번 추석에 또 갈려고 예약했습니다.이번에는 10년만에 생긴 19개월 애기와 처음으로 가족여행으로 갑니다.ㅎㅎ
숙소때문에 고민입니다.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왔는데 이번부터는 리조트로 가야겠지요?!

이시쫑쫑 2010.07.16 22:27  

놉파랏타라는 어딘지 모르겠어요ㅠ 그런곳도 있었다뉘ㅠ

여행다니다보면, 모녀간이나 가족들끼리 게스트하우스나 백팩커스에서 묵는 모습을 보기도 하는데, 나쁘지는 않아보이지만, 자유롭고 소통하는 여행자로써가 아니라,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위해서라면, 리조트가 좋기도 하겠지요.
흠...리조트는 많이 비싸려나요? 태국엔 하지만 싸고 좋은 룸이 많잖아요. 도미토리도 아니구...


암튼, 저도 졸업하고 돈벌면 엄마랑 여행가고 싶은 꿈이 있는데 좋으시겠어요

etranger 2010.07.15 16:52  
끄라비 다음에 꼭 가볼게요. 지난번 수린을 가는 바람에 끄라비를 못 갔어요. 혼자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딱 인거 같아요. 그리고 참 , 시드니를 갈 계획인데 싼 GH 가 많은 거리 를 알려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올 9월에 갈려고요....
이시쫑쫑 2010.07.16 01:46  
쑤린에서 끄라비로 아웃했었어요 저는... 딱 초저녁에 도착했다는.ㅋ

참, 시드니도 활력있고 즐거운 곳이에요. 멋진파도를 가진 맨리비치가 멋있었는데...
9월은 잘 모르겠구요, 12월에서 1월사이에 가면, 시드니는 New Year축제기간이라 미리미리 예매를 해야되요. 하지만 유명하고 인기좋은 숙소는 예약이 답입니다.
흠... 시드니에도 관광지라 좋은 숙소가 많을듯해서, 딱히 꼽아서 추천할 만한 곳은 없어요.
그치만, 시드니시내자체가 그렇게 넓지 않아서, 포트주변이나 중심가에서 가까운 GH나 백패커스에 숙소를 잡으면 다국적 여행자들과 활력있는 나이트라이프도 즐길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죠. 시드니의 GH는 위치가 중요한것같구요. 어느정도 다들 깨끗하고 편해서 도미토리로 인기좋은 곳에 예약하시면 편리하시지 않으실까 싶네요..

참, 거기가서 방이없다면 한국이민자들 민박을 구하기도 할텐데 잘알아보고 하셔야 될거에요.
많은 한국이민인들이 한국에서 잘살아서 이민가는게 아니구요, 호주내에서도 흔히 한국여행자들을 등쳐먹고산다는 사실 숙지하시구요(제가 당한게 있어서 조심하시라고 하는거에요) 시내쪽이 아닌경우도 많아서 전 비추네요.

사교성 좋으시면 Dorm추천드려요.
룸안의 여러나라친구들로부터 파티에 초대받기도 해요^^
당시 방이너무없어서 어쩌다 Mixed 썼는데. 당시엔 놀랐지만 즐거운(?) 추억이 참 많네요,ㅋㅋㅋ
아이패드 2010.07.16 06:14  

끄라비 9월에 가면 바다빛 이나 날씨가..구리 구리 하다던데..사진에서 보는 이름다운 날씨는 1~3월 건기만 그런지요? .제가 출발 날짜를 잘못 선택했나 싶네요.. 아오낭빌라 리조트 예약 하려 하는데..해변이랑 붙어있는지여~

이시쫑쫑 2010.07.20 06:27  
아오낭빌라리조트는 제가 잘 모르겠군요. 죄송합니다. 9월에가면 우기니까 비가올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누가 그랬었는데,,, 태국은 우기라도 날씨가 복불복이래요. 운에 맡겨보심이.ㅋㅋㅋ
hello쥴리 2010.07.19 14:33  

아이고.. 부럽습니다!
요번.. 4월에 한달동안 방콕과 끄라비에서 잘 놀다오려구 마음었지만..
뱅컥에서만 일주일있다.. 사정상 급하게 돌아온게 정말.. 후회되요.
앞으로 여행가려면 1-2년은 더 기다려야하는데 말이죠.. 어휴....
끄라비는 정말 다른 곳에 비해 한적하고 저렴하고 볼 거리들도 많은 것 같아요../
도로 이동하다보면 기암괴석 여기저기 보이고.. 정~~~말 멋지더군요.
끄라비를 함 가야하는데.. ㅠㅠ 방콕 도착하고나서 택시기사분께 끄라비 갈 예정이라고 했더니.. 끄라비 아주 베스트라며- 아주아주 부럽다.. 하셨는데.. 못갔다는게.. 한이..
흑흑...

이시쫑쫑 2010.07.20 06:25  
네, 정말 무척 멋진곳이었어요. 다음에 가면 암벽등반도 도전하고 싶군요. 하지만 가격이 꽤 비쌌던것같아요. 그렇지만 세상어디 태국보다 액티비티를 싸게할수있는 곳이 있던가요,ㅋㅋㅋ
한나쫑 2010.07.19 14:34  
태국에서 클럽샌드위치 시켜서 실망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완전 내용이 실하죠 .. ㅠㅠ
이시쫑쫑 2010.07.20 06:23  
아, 그런가요?? ㅋㅋ 하지만 전 태국음식도 좋아해서, 거기서 클럽샌드위치를 시킨건 정말의외였어요, 내가 그때 왜 그걸시켜을까요? 암튼, 결론적으로 너무 굿초이스!!
victory짱양 2010.07.20 13:30  
끄라비에서 4섬투어하중 기상악화로 중간에 돌아오다 죽다살아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겨우 섬하나 들렸을 뿐인데...
몬스터하 2010.07.20 18:10  
4섬 투어 올해 1월에 400-500 밧정도 했는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투어도 있지만 그게 메인이고 크라비 타운에서 픽업해줍니다. 전 일부러 몸살날까봐 한국유람선 수준(배에서 절대 안내렸음)으로만 투어를 했네요. 그리고 거의 그라비에서 10일정도 있었습니다. 충치 치료때문에 200밧 짜리 팬룸 장기 임대 했었지요. 10일동안 숙박비만 6만원 정도 쓰고 매일 오토바이 150밧에 빌려서 타고 다녔습니다. 식비는 아무데서 먹어도 30-60밧정도구요. 15밧짜리 국수도 자주 먹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맥주(싱아) 3캔식 먹었구요. 하루에 1만원이면 행복했거든요 그리고 3일은 핫야이에서 송클라 호텔(3성급정도 400밧-쏭클라는 일급 1500밧)에 있었습니다.
전체 쓴거는 비행기표하고 치아 치료 포함 100만원정도 쓰고 왔습니다. 내가 보기엔 은퇴지로 최고인것 같아요. 특히 끄라비와 핫야이는 정말 좋습니다. 음식도 중국음식이 많고 전반적인 생활비가 정말 적게 듭니다. 핫야이에서 호텔 생활만 한달내내해도 30-40만원 정도 들고 음식 및 기타 잡비해봐야 50만원이면 충분하니까 말이죠. 물론 끄라비에선 팬룸 장기렌트하면 50만원에 한달정도는 충분히 살듯합니다. 가끔식 아오낭 맥도날드 정도 이용도 가능할정도로......
천천이양 2010.11.23 20:47  
상세한 정보
Stephanie216 2011.03.01 00:02  
끄라비 갈 날이 멀지 않았는데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외로움과 싸워야겠군요 ㅋㅋ
비타민콜라겐 2012.10.10 02:28  
끄라비타운에서 묵어야겠어요~ 아오낭비치갈까 끄라비타운갈까했는데..ㅎㅎ
엉짱2 2012.12.06 17:08  
t스크랩해가용~
샐리씨 2014.10.11 11:55  
스크랩 합니다.
장기 여행지 물색중인데, 끄라비는 어떨까 하던 제게 이보다 맞춤한 정보는 없을 듯 ^^
감사합니다~~
샐리씨 2014.10.11 11:56  
스크랩 합니다.
장기 여행지 물색중인데, 끄라비는 어떨까 하던 제게 이보다 맞춤한 정보는 없을 듯 ^^
감사합니다~~
검사팀 2018.11.18 16:25  
안녕하세요.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혹시 4섬 투어 가격은 1인당 얼마였나요? 그리고 타운에 야시장은 주말만 연다고 하던데..매일 여나요?
쏴와디깝 2019.02.18 15:49  
앗 아오낭으로 4박5일은 재미없으려나요? 호텔도 같은데로 쭉 잡았는데 괜히 그런느낌이네요 이글을보면 왠지 배낭여행 느낌으로 카오산로드 느낌나는 곳일거같아요 타운쪽 무엇보다 저렴한 물가에 눈이 돌아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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