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빵 째손 천공사원 탐파타이 롬푸깨우 관광하기
람빵 관광하기 동영상 캡춰입니다.
활람퐁역에서 출발합니다.
한국인들은 주로 18:10분 신형 9번 열차의 2등석 아래 침대칸을 타고 갑니다.
이분은 좌석을 타고 가네요.
중간에 탈 사람들 때문인지 빈자리가 많습니다.
1자리만 끊었을텐데 옆에 사람이 앉지 않아서 가방도 올려놓고 나름 여유있으면서도 상당히 불편한 자세로 타고 갑니다.
아침이 되도 빈자리는 많습니다.
좌석 야간버스 이동은 저도 많이 타고 다닙니다만 좌석 열차칸은 글쎄요. 피곤할꺼 같습니다.
나콘람빵역 도착입니다. 대략 해뜰때 정도 도착인거 같네요. 6시 근처로요. 카메라를 뭘 썼는지 전체적으로 다 어둡게 나옵니다.
치앙마이 에서 람빵으로 여행가시는 분들도 기차로 2시간정도 타고 오셔서 대중교통으로 여행하시는 분들도 요새는 조금씩 있는 추세입니다.
기차역 앞에서 보리분 마켓쪽, 성태우 터미널로 가는 성태우를 찾아서 탑니다.
람빵도 다른 도시들처럼 성태우 노선은 많은데 어떤 노선을 어디서 어떻게 타고 내리는지 정보가 부족해서 이용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기차역에서 타는 경우를 제외하고 외곽으로 타고 나가는 경우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성격이 급한분들은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터미널에서 타도 보리분 마켓에서 다시 1시간을 대기하며 손님을 꽉 채워서 갑니다.
요금은 20bt 입니다.
보리분 마켓 근처 강을 건너는 다리 인근에서 하차합니다.
시계탑이나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탈수 있는 200bt 마차가 여기로도 지나갑니다.
어느정도 시간을 보내다가 째쏜 근처 마을 무앙 빤으로 가는 성태우를 탑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tr&wr_id=29593
배낭을 작은걸 가져왔네요.
무앙빤 주민들인지 성태우 다른 이용객들과 함께 갑니다.
째손 국립공원 근처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성태우 기본요금으로 무앙 빤 마을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는거 같습니다.
350bt 이라고 하네요.
뭘 타고 가는 장면은 안나오고 째손 국립공원입니다.
여기는 온천에 계란 삶아먹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국립공원 직원의 오토바이를 빌려타고 시장으로 갑니다.
다음날은 차량을 대절해서 천공사원으로 갑니다. 이제부터는 대중교통이용이 아니라 전부 차량대절 이동입니다. 현지인한테도, 이주변의 관광은 대중교통만으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째홈 7-11 앞에 대기중인 천공사원 주차장행 성태우입니다. 람빵에서 천공사원으로 직행하시는 경우, 여기서 200BT 성태우를 갈아타야 됩니다.
천공사원으로 다왔습니다.
이번에는 승용차를 타고 왔네요.
천공사원 입장료+성태우 이용요금 체계는 매우 복잡합니다. 외국인은 270BT 요금입니다. 현지인 성인은 90BT 이고요. 외국인 요금만 따지자면 입장료 200 / 성태우 50 / 성태우 대기료 20 입니다.
현지인은 20 50 20 으로 입장료만 10배 차이납니다.
이런 성태우를 타고 올라갑니다. 천공사원은 길이 외길이고 가파라서 한대가 진행하면 다른 차는 교차할수가 없습니다. 무전기 연락으로 자기들끼리 피해가면서 다닙니다. 걸어서 간다던지, 다른차량, 다른 오토바이로 들어가는 건 불가능합니다.
산정상 천공사원 입구 주차장 도착입니다.
특이하게 계단을 가져다 줍니다. 20BT 추가요금은 이런 계단 끌어다 주는 서비스가 포함이지 않을까 싶네요.
계단을 올라갑니다. 체력에 따라 30-40분 사이면 올라갈겁니다.
천공사원 도착입니다.
드론 촬영 화면입니다. 이날은 안개가 많이 끼었네요. 천공사원 방문은 11월 이후 건기, 날씨 좋을때 가세요. 우기에 가시면 아에 아무것도 못보고, 안개와 구름만 보다가 오실수도 있습니다.
정말 날씨 별로일때 찍었네요.
람빵에서 출발하셔서 천공사원을 보실분들은 9시 이전에 가시는게 좋고, 째손까지 두코스를 가실분들이라면 더 서둘러서 가세요. 차를 대절해서 가시는 분들은 상관없으나, 성태우만으로 돌아오실분들은 돌아오는 교통편이 별로 없고 일찍 끊겨서 그렇습니다.
천공사원을 보고 내려오신 경우 다시 대기중인 성태우를 타고 산아래 주차장 매표소로 갑니다.
탐파타이 국립공원입니다.
잘 안알려진 곳이며 박쥐 동굴입니다.
박쥐들이 있네요. 살아있는 박쥐떼가 서식하는 곳은 냄세가 지독합니다. 동굴이 환기가 잘 안되다 보니까요.
동굴 구경하는걸 꽤 좋아하는 편이라 태국 여행때에는 랜턴을 여러종류 챙겨서 가곤합니다.
언제 어디서 동굴이 나올지 모르니 늘 소지해야 됩니다. 이게 준비가 안되면 스마트폰 후랫쉬를 켜야 됩니다.
롬푸깨우 호수로 갑니다.
에메랄드 풀이라는데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네요.
관광을 마치고 마차를 타러 시계탑으로 갑니다.
마차는 현지인도 200BT 입니다.
기차를 타고 방콕으로 돌아가네요.
돌아갈때는 침대 기차를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