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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삼성 #11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했는데요.
이게 손떨림도 좀 있고 요즘의 DSLR사진에 비하면 색감도 뭐... 허접하죠...
크게 차이를 몰랐는데 역시 여행 사진들을 주로 보다보니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캐논 500D + 기본렌즈로 살까 고민중인데요.
그런데...
이번여행도 크게 여유가 있어서 가는게 아닌데...
DSLR까지 사면...
앞으로 힘들어질껀 뻔한일이고...
안사!!! 하고 맘을 먹으면...
한쪽 머리에선...
평생 남는게 사진인데...
어차피 보드타러가도 찍어야 하고... 앞으로 계속 쭉~ 디카로 찍어서 화질에 후회하는것보다
좀 힘들더라도 질러서 찍는게 낫지 않냐...
하면서 지름신이 콕콕! 찌르네요.ㅠ
어찌해야 할까요???ㅠㅠ
적지 않은돈... 투자할만 한가요???
네. 그런데 결국은 질러버렸네요.ㅋ
역시 DSLR이라 화질이나 떨림현상등이 컴팩트보다 확실히 좋긴한데...
사진 찍는 기술이 모자라 생각보다 작품이 나오지 않네요.ㅋ
역시 장비좋다고 다 좋은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ㅠㅠ
뭐 구매하셨다니까 큰 후회는 마세요 좌절까지야 뭐 모두 격는 일입니다
디카에서 기변하고 나면 하지만 많이 찍고 많이 보고 그러면 아마 디카와 비교할수
없는 사진만드시게 될겁니다 늘 가지고 다니면서 찍어보세요 아끼거나 잘 안나온다
탓하지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