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과의 전쟁.
기존에 삼성 #11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했는데요.
이게 손떨림도 좀 있고 요즘의 DSLR사진에 비하면 색감도 뭐... 허접하죠...
크게 차이를 몰랐는데 역시 여행 사진들을 주로 보다보니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캐논 500D + 기본렌즈로 살까 고민중인데요.
그런데...
이번여행도 크게 여유가 있어서 가는게 아닌데...
DSLR까지 사면...
앞으로 힘들어질껀 뻔한일이고...
안사!!! 하고 맘을 먹으면...
한쪽 머리에선...
평생 남는게 사진인데...
어차피 보드타러가도 찍어야 하고... 앞으로 계속 쭉~ 디카로 찍어서 화질에 후회하는것보다
좀 힘들더라도 질러서 찍는게 낫지 않냐...
하면서 지름신이 콕콕! 찌르네요.ㅠ
어찌해야 할까요???ㅠㅠ
적지 않은돈... 투자할만 한가요???
#2012-08-07 12:53:57 사진정보#